오늘의 EBS 배경지식 1번 - 주자학 (A.K.A 성리학)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3706928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EBS 배경지식을 하루에 하나씩 정리할 예정입니다.
제가 올려드리는 사진 중 문제와 지문은 섹시스타님의 허락을 받고 업로드하는 사진임을 미리 밝힙니다.
지문을 먼저 읽고 정리본을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특 요약 페이지와 배경지식 페이지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사실 제가 정리하려고 올리는건데 같이 도움 받으면 좋잖아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컴공, 전전, 통계 중에 어떤게 복전했을 때 가장 좋을 것 같나요?? 지금 본전공이...
-
개멸치 2
본인 176-7에 51-49왔다갔다하는데 체질적으로 안찌는살 억지로 찌우면 안될거...
-
솔직히 올해 4페이지에는 개념형문제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반박시 사탐런한 이단 분탕종자로 간주함 ㅇㅇ
-
알바 벌이 적당 5
어느정도라 생각함? 한달
-
전 못 풀었어용
-
흐흐흐
-
5색형광펜순공17시간담요단
-
아니면 서성한 낮과정도
-
수시vs정시 칼럼 71
안녕! 간단하게 내소개를하자면 전라도 작은 시골마을에서 선생님말씀 열심히 듣고...
-
글 자체가 참 좋음… 삶은 언제나, 어디서나 계속된다. 아우슈비츠에서도 일상은...
-
뽀뽀 쪽
-
강사들이 쌈뽕하게 문풀 알고리즘 정리해줌 => 체화용 문항 50개 던져줌 근데 세...
-
지1 바이럴 글좀써다오 이거 쉬워요^^ 같이해요^^ 동사세사? 이건 안되고...
-
쫄튀라기보단 그냥 점공을 안한사람일 확률이 더 높나요? Ky문과, 특히 소수과면...
-
국어 작년에 여러 사람을 들어본 결과 문학은 박광일 훈련도감, 표준국어 비판 듣고...
-
2509 1컷 50에 있는거임 이거 화1 하는 사람들이면 다 동의할거임 아마...
-
내신 자료 어디서 구함?? 아잉카나 이그젬포유시려나 이그젬은 연간 18만원이라 살짝 부담됨 지금
-
?
-
으앙아앙 2
안아줘여
-
롤체겉이할서람 1
골1 임
-
저래놓고 재수해서도 등급합 비슷한게 코미디
-
사실 그렇게 잘 마시는거 아님 나도 알딸딸한 건 소주 2~2.5병 마셨을때부턴데...
-
박광일 들어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려나 최소 21수능 본 사람이어야 하는데
-
국어 백분위94정도 잡으면 수학은 98로 잡고 아 참고로 미적 사탐기준
-
야식먹으러가는중 1
-
성대 과잠 1
성대 상경계열 과잠 사진 있으신분 있나요 왜 못 찾겠지
-
근데 솔직히 지구과학이 웬만한 사탐보다는 나은거같음 15
지구과학 선택자수를 유지하기 위한 혼신의 똥꼬쇼
-
이 구간부턴 ㄹㅇ 재능에 따라 많이 갈리나요? 미적분에 과탐이면 일단 기본적인...
-
평발로 받음뇨잇.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주량 맥주1캔 7
ㅈ된거져?
-
행복하고싶다 6
그럼행복해라
-
이 정도면 돼공 ㄱㄴ? 23
3시 : 슨두부찌개+밥 9시 : 스타벅스 9 3/4 승강장 케이크+슬리데린 플럼...
-
오늘술잘받네 2
3병+a인데ㄱㅊ은긋
-
2월 중순쯤부터 시작하는 정규반 신청했음 이거 신청한 당일에 문자 오고 '이 문자는...
-
공부량 줄일까요 11
아직은 괜찮은데 지칠수도 있을거 같아서..
-
버석버석한 협곡 색깔하며 포탑 디자인도 근본없음 롤이 아니라 걍 롤을 오마주한...
-
재수생임 문학이 박광일이 미쳤다는데 박광일 듣는게 좋나? 작년에 강기분 문학 듣고...
-
첫눈에 반해버렸다…
-
생활과 물리 물리와 사상 세계지학 한국지학 사회문화학 화학과 법 경제화학...
-
25수능 언미영경사 96 93 1 97 99 +설경도요
-
25수능 백분위 87.. 나왔는데 반수 하는거라 시간 관계상 확통런 말고 그냥 계속...
-
어느 포인트에서 안 맞았는지 여쭤도 될까요
-
헬스터디 상대로 6
남자 승패승승승 여자 패승승승승 ㅠㅠㅠㅠㅠ
-
제 불찰이긴 한데... 단대 죽전캠 자전을 넣었거든요 저는 건축학과 지망생이고......
-
1컷까지는 맞는 것 같다 저런 발상을 어떻게 하지? 싶었던 것들 지금 보니 그냥...
-
경희의 컷 0
594 뚫리려나요?
수특 자료 정리 수고 많으십니다. 하지만 틀린 점이 있는데, 성리학은 기와 심을 같은것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오 그런가요? 조금만 더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마음인 심또한 이와 기가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마음인 심은 작동원리인 이와 근육과 같은 재료인 기로 이루어져있는거죠, 이기불상리입니다.
동일한 것이 아닌 떨어질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은 내용이군요. 좀 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네 그리고 양명학에서도 사욕을 칠정으로 볼 수 없구요 단지 칠정에 고착해 집착한다면 그것은 욕(欲)이 되어 양지는 은폐되고 만다고 한것입니다.
또한 지행합일을 단순히 앎 = 행동 이라고 서술하기엔, 성리학의 지행일치와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부족한 설명인거 같네요
네네 맞습니다. 거기까지 들어가보니 굉장히 깊어져서 줄인 것인데 조금 보충해두는게 낫겠네요.
자료 조사하다 궁금한 점이 들어 질문 남깁니다. 개개 사물에서 이와 기가 분리됐다는 것은 이와 기가 떨어져 나올 수 있다는 것과 동치인가요?
이황은 불상잡의 관점에서 두 내용는 섞일 수 없어도 분리는 될 수 있다는 자료를 보았는데 맞는 설명인지 궁금합니다
개념적으로 분리 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분리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지행합일은 제가 선천적 앎이라고 써두었는데, 성리학에서는 지행합일을 후천척 학습을 통함.이 맞지요? 그래서 선천적을 붙인 것인데 어느 부분이 더 보충이 필요한 것인지 조금만 설명 가능하십니까?
아뇨, 성리학에서는 지와 행의 순서와 중요도를 구분하기에 “지행일치”라고 하셔야죠. 지행합일은 양명학의 서술이고요
아유 오타났네요.. 네네 그래서 양명학의 관점에서 “지”란 써둔게 맞는 것이고
성리학에서 “지행일치” 부분과 대조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제대로 이해한걸까요?
네 선천적 앎은 맞고 칠정과 사욕이 같다고 서술하신건 틀리셨어요
인과 과정을 그냥 쓸까말까 하다가 표시했는데 역시 좀 더 보충해야겠습니다.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