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기하 버릴까요...?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2546995
이번 수학 공통 22틀, 기하 28,30 틀 입니다. (88점)
현재 수1,수2, 기하 시발점 완강 했고 아직 뉴런은 안들었습니다.
수학 선택과목 기하로 기출 2개년치 한번 풀어 봤고 보통 1,2등급 뜨고 가끔 3등급으로 미끌어 집니다.
그런데 기하 포기하고 미적 할지 고민입니다.
만약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미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고, 학교랑 병행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또한 그때동안 공부한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미적 양이 기하보다 훨씬 많아서 시간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성적표 경한 특특 듄탁해 강기원 시립 션티 김기현 현우진 강민철 소아과 짱 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친건가
-
국어 백분위 76 4 수학 백분위 76 3 영어3 생윤 백분위 95 2 윤사 백분위...
-
더위많이타서 이맘때쯤엔 무조건 틀었던것같은데 튼적이 손에 꼽음 오히려 좋아
-
본인 올해목표 0
1.설의 2.최지욱조교 3.여자랑대화하기(웃으면서)
-
먹고 싶다
-
도덕심 max인거마냥 간디 빙의해서 온갖 방법 다 동원해서 후드려패기 ㅋㅋ 이런거 별루임..
-
다들 인증해줘요 0
사실 전 오르비에서 자체 개발 단계에 있는 기만봇입니다 내 ㄱㅁ 하나는 쳐드릴께
-
진짜 존잘이면 4
인증했을때 쌍욕 박힘. 살면서 1번인가 2번 본듯
-
편의점 매운닭꼬치도 매움 아니 근데 이름부터가 맵게 생겼는데 안 매운 게 정상임?
-
안 꼴
-
국어: ㅈㄴ 쉬웠음 2시간 자고 졸면서 풀었는데 100 솔직히 수능이면 1컷...
-
레전드 자료를 만들고 싶다.. 내 자료가 텔그에 올라갔다 = certificate자나
-
불닭 너무 매워 0
맵찔이는 서럽다
-
인생 ㅈ같고 사진이라도 올리면 ㄱㅁ소리 들으니깐
-
ㅇㅈ 3
이틀연속불닭 맛있다
-
올6모로볼까요 7모로볼까요
-
요즘은 좀 다름
-
자기관리하기 썬크림,세안,로션,립밤 눈썹정리 머리 좋은 곳 가서 하기 옷 깔끔히...
-
어쩌다 들어가게 됐는데 그냥 신기함
-
옮만추 손 10
나부터 만나실분?
-
반박 안받음
-
관상 비만율 과학 ㅇㅇ
-
수능수학 정병훈 이상인 최지욱을 아냐
-
진짜 심연은 소개팅 앱인데 ㅋㅋㅋㅋㅋ
-
햅삐
-
반수생님들 ~ 3
잘들 하고 계신가요? 저는 도저히 부모님께 도와달라고 못하겠어서 동네 도서관...
-
무분할 헬스
-
걍 사문 정법 걍 공부하는게 존나재밌음 이번에 생윤에서 정법으로 갈아탔는데...
-
성욕이 아예 없다 16
안 본지 한 달 이게 맞나
-
6모 75점 7모 92점 국어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0
7모에서 문학 1개 화작 3개를 틀렸는데 지금부터 국어 공부를 뭘 해야할 지...
-
질문받아봅니다 12
아무거나고고혓
-
쉬벌 뭐 되는게 없어서 담뇨단마냥 탐구 5050각 재야하나 고민중임 국수...
-
작수 4 (공통4틀,미적2개인가 3개인가 맞음) 이고, 6평 3 (공통 15,22...
-
도 어려운것같은..
-
질받 12
체감상 질문을 하면 했지 받는건 오랜만에 받는것 같은데 ㄱㄱ
-
질받합니다~ 4
심심해
-
말 적게 하고 열심히 듣고 리액션만 해줘도 넌 이미 호감 스텍을 쌓고 있는거임...
-
아니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그냥 고백하면 되는거아님? 5
그래서 제가 학원을 그만둚
-
고2 땐 2등급이 당연해졌다가 고3부턴 3등급이 당연해짐.
-
전여친 못 잊겠어서 잡생각 때문에 공부도 못하고 그래요... 수면패턴도 이런 잡생각...
-
미국에서 살다온 유학생 같이 생겼는데 귀티나고 찐 이쁨... 하 고백 마렵다
-
리듬농구를 다시보고싶구나
-
세기말의 마술사 3
Волшебник конца века 추억(Воспоминание).
-
고2 인데 정시좀 준비해볼까 해서 국어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 일클 들으면서...
-
두분 ab쓰는데 그냥 크게 차이 없나요?
-
안녕하세요 수학질문 받아드립니다 편하게 연락주셔요
-
ㅇㅇ
-
건담 움직인다는 거 좀 짜침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0.gif)
저는 매몰비용이 너무 커서.. 머무르려고 합니다.ㅠㅠ
삼각함수, 수열의 극한, 미분법 각각 단원에서 변별력 높은 기하 유형문제가 나올 확률 1에 수렴함. 기하 배워논 거 그렇게 아까워할 거 없음. 어차피 개념은 배운 절대량이 작을 뿐더러 기하적 해석력은 미적 선택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기에. 다만 미적은 개념 절대 공부량조차 많음. 또한 초월미적 평가원 기출은 변별력 높은 문항이 매우 어려운 데다가 문항 자체가 너무 많아서 다 소화하기도 벅참. 하지만 그걸 다 소화할 수준이 되면 다항미적에 직접적으로도 도움이 되며, 선택 미적도 무난해짐. 초월미적 평가원 기출의 발상의 아이디어가 선택 미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곳곳에서 활용되기 때문.
본인이 +1감수할 수 있고 목표가 높고 깡 좋으면 미적런. 아니면 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