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신설, 증원할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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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정도 증원을 했는데
대충 계산하기 쉽게 300명이라고 치면
30명짜리 학교 10개를 새로 만드는거보다
60명짜리 학교 5개를 새로 만드는게 더 좋은데
왜 신설약대는 죄다 30명으로 했을까요? 그게 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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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정원외 포함하면 한 700명정도 늘어났음
매 해 약사 국가시험 합격자 수도 1200명대에서 1900명대로
교수 자리 많이 생겨서 신규 교수들은 노났지
신설 약대에는 아예 회사나 공공기관에서 근무했거나
포닥만 하시던 분들이 시기 잘 맞춰서 교수 임용된 경우가 꽤 많음
근데 증원전 약사국시 응시인원도 어쩌다 봤는데 1200명 많이 넘던데요?? 해외약사를 막기전이어서그런가... 응시인원1600가까이 되고 1300명대 합격임. 지금은 2000명응시 1800명대합격
멀쩡한 대학중에 약대없는 곳도 많아서 다 해줬죠. 원래 증원은 적게할 예정이라 25명씩 추진했었는데 막상 신설허가받은 약대에서 더달라고 떼써서 30명으로 늘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