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옯클 가고픈 효랑] 영어 공부 관련 질문 받는디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1465615
존엄한 정시 파이터 오르비 친구들, 안녕:)
대 오르비클래스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친구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것으로 안디
따라서, 선량하고 유익한 인싸가 되고자
오늘도 영어 공부에 관한 질문을 벅벅 받는디
1. 내신 전 교과 만점 출신 (but 지균 폭망)
2. 서울대 정시 입학, 심리학과 수석 졸업
3. 자기가 우주에서 영단어를 가장 많이 안다고 생각
4. 강사 커플이지렁~
강사의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는 만큼
영어 과목에 관한 모든 질문에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 준디
댓글 달아 놓으면, 확인하는 대로
(혹은 여유가 생기는 대로) 답변 줄게
영어 전공자 진실게이의 깊이 있는 답변을 기대해도 좋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새로운 목표가 생김. 덕코는 다 뿌릴테니 필요하면 댓글 다세요
-
아 시발 0
욕 존나 나오네 아 ㅗㅇ늘 기분 존나게 잡친다
-
의사 '블랙리스트' 만든 사직 전공의 구속…"증거인멸 우려"(종합) 5
신상정보 노출로 스토킹처벌법 위반…명단 작성·게시자 첫 구속 (서울=연합뉴스)...
-
너무 쪘고 관리도 하나도안했는데
-
돈돈돈
-
한달지출 - 전기세,수도세: 5만원(겨울에 난방키면 20만원) - 인터넷비: 2만원...
-
시간 68분, 태블릿으로 품 버린 지문은 없음 (찍맞 X) 문항번호 옆에 적은...
-
세월이 변한다 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 곁에 머물러 줘요~
-
해설이 자세한 편인가요? 내년에 수능을 보는데 물2를 도전해보려 합니다.
-
몇년을 노력해야 가능할지 모르겠음 그래도 10대때보단 어느정도 감정조절이 능숙해지긴...
-
반수생인데 물리 2, 3페이지 뉴턴역학이나 전자기력에서 자꾸 막힙니다…. 9모가...
-
막 문제 많이 풀면서 생긴 문제에 대한 편견 같은거 어케 극복함 예를 들어 문제는...
-
학교 선택과목 개설... 진짜 졸라중요한듯 과학1 2개만 할수있는 학교는...
-
KPOPE
-
꿀모 88 88 84 84 나왔는데 강대 x ㅈㄴ매운데? 1일 2실모째라 그런가 흠..
-
현정훈t 찾아봤는데 듣기가 어렵네요 물2는 안 하시고.. 일관된 풀이 가르쳐주시는...
-
[EBS 고전소설] 아니 선생님들 지금 상황 파악이 안되세요? 25
지금 연계 공부 안하면 독서 파트까지 못 가신다니까? 반갑습니다. 수능 국어 연구소...
-
통통이입니다 진짜 실모 볼때마다 3점을 계속 틀리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
어디?
-
그립다
-
안옴 ㅠㅠ
-
매체 문제만 0
모아놓은 문제집은 없는걸까요..? 모의고사에서는 틀린 적이 없는데 최근에 강사들...
-
하방 94-97 정도에서 안정적으로 나오기만 하면 됨... 그이상은 나오면 좋고 아님말고임
-
고등학교 교사되고 사설 모고 난도로 수학시험 내보고싶다 0
60분주고 킬캠에서 1522빼고 내면 쌍욕먹으려나
-
목표대학 적고가 42
응원해드림.
-
아니 나는 모른다니까??
-
번 아 웃 4
꾸엑
-
??
-
안 죄송합니다 원래는 좀 매운 맛이라 올해는 제외할까도 생각했는데 이런 식의 9모...
-
고전소설, 현대소설은 연계율이 높지 않은 편인가요????
-
대학은 절대 낮추고 싶지 않다..
-
2022 학년도 6모 1~15 (-2개) 유일하게 15만 찍맞 16~22 (-3개)...
-
중대 입학처에서 전화온건 있는데 이걸로 인증안되냐 왜 내가 합격증 확인을 안했을까
-
개정 전 유형 꼼꼼히 완벽히 다 해야됨? 특히 가계도 파트.. 요즘 나오는 유형은...
-
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38843...
-
국어 잘하는 법 0
수학 공부할 때 한완수 보고 영어 공부할 때 주간키스 강의 안보고 한국사 공부할 때...
-
깨달음이 뭘까 3
수학에 한정해서 재수 때 공부 처음 시작해서 5-60점대에서 당해 7-8월 쯤에...
-
이거 언제나온건지 아시는분 있나요??
-
미적이고 작수 원점수 81 이였는데 이번 9월 96(30틀)까지 올렸어요 9모가...
-
첨으로 미적 다 맞아봄
-
제발요
-
첫 페이지에 복대립 다인자 연관 배치
-
질문 안받음 0
근데 답변은 해드림 사진 이해황T
-
뒤통수를 쾅
-
보기문제 1번선지 억지로 하늘과연결해서 맞다고 한것같음 지문에서는 하늘이 연분을...
-
많이풀면 많이풀수록 좋다
-
추천부탁~
-
나 념글보내줘 3
부탁이야
1~2 진동하고 시간이 막판에 모자라서 문장순서랑 문장 삽입을 잘 못푸는데 멀하면 좋을까요??
친구야 안녕, 이 중에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절히 취하면 되겠디
1. 혹시 듣기를 가끔 틀린다면 : 평소 수능/모평 기출로만 1.1-1.2배속을 걸어 다소 버겁게 느껴질 만한 느낌으로 연습해서 수능 당일 그 어떤 변수 없이 다 맞게 한다.
2. 막판에 시간이 모자란 이유에 아직은 부족한 어휘력이 한 몫 한다면 : 단어장에서 벗어나 수능 기출 + 모평 기출 + 수특 + 수완을 텍스트 삼아 풀이 및 채점과는 별개로 본인만의 단어장을 만든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단어만 단독으로 기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단어들을 엮어 만든 숙어나 이어 동사와 같은 것들로 영역을 좀 더 확장해두면 문장 독해 시 아주 유익할 것이다.
3. 순/삽이 약한 이유가, 어휘/어법의 피지컬 때문에 발생하는 독해력 자체의 부족인지, 아니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답을 골라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논리적 비약을 저질러 그렇게 되는 것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할 것
: 전자의 경우라면 진부한 이야기이겠지만, 역시나 어휘 더 외우고 긴 문장들을 중심으로 문장 성분을 나누어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디
후자의 경우라면, 정답에 해당하는 논리적 흐름에서 본인이 어떤 비약을 범했기에 어긋나게 되었는지를 굳이 정자체로 장황하게 적지는 않더라도 간략/명확하게 기록해서 논리를 바로잡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디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버겁긴 하겠지만, 이로 인해 실력이 상승해서 오답을 줄이게 된다면
당연히 수고로움도 많이 줄게 될 것이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능 당일에 안정적인 1컷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화이팅!
통역게이 명절 연휴는 즐겁게 보내고 있는가? 시사 관련 콘텐츠를 계속 접하다 보면 시의성이 강한 어떤 화두를 제외하고는, 마치 우리네 시사 프로에 쓰이는 표현이 늘 거의 엇비슷한 것처럼 어차피 비슷한 표현이 주구장창 쓰이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 말고, 조금씩 잘게 잘게 자주 봐서 뇌를 시사 관련 텍스트에 완벽히 체화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좀 더 쉽게 받아들이게 될 거디!
화이팅
영어 원어민이 되고 싶은데 어쩌죠 ㄹㅇ
오 이제는 민간인인 거 보니, 애국 청년이 다시 카투사를 가지는 못할 거고
혹시 복학을 하는 상황이라면 교내 게시판을 통해 영어권 국가의 학생과 언어교환을 좀 하면서 입을 풀다가 교환학생을 찐하게 다녀오는 건 어떻겠노?
독학이나 전화영어는 아쉽지만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디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애국 청년 화이팅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