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전엔 수의대 많이 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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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폄하하고 이런거 전혀 아닌데
10년전에는 수의대 입결이 의대보다 훨씬 낮아서 사촌형이 의대 지망인데 점수땜에 어쩔 수 없이 수의대 갔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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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하나만 버려도 꽤 줄어드는 부담감
그건지금도긴한데 10년전 수의는 지금보단 저 밑이엇죠
아하..
그래도 사촌형 지금보면 참 잘 갔네요…ㅠ
몇년 전만 해도 서성한까지도 꼬리 라인이 겹쳤는데(더 과거에는 중앙대랑 비볐구요) 지금은 고연이랑도 거의 안겹칩니다,,…ㅜㅜ
헉… 확실히 수의대가 많이 올라왔나보네요
의전 있고 정시비율 극악일때라 단순 비교는 어려움
아하.. 그땐 상황도 지금이랑 많이 달랐네요
6,7년 전만 해도 중앙대랑 비슷했죠.
의대 지망인데 점수 때문에 수의대 갔다는 요즘에 오히려 맞는 말이지
그 당시에는 격차가 꽤 컸음
아 의사가 꿈이었는데 의대는 점수가 안되니까 수의대 간거라고 하더라구요 수의사도 의사의 한 종류니까..?
아 점수 격차가 그만큼 컸다는 취지에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서울대 목표였는데 점수땜에 어쩔 수 없이 중앙대 갔어’ 이건 말이 좀 이상하다는 것처럼..
그 당시 수의대 가셨으면 진짜 선견지명 있고 미래를 보는 눈이 있으신 게 맞음. 저는 지금도 수의대 저평가라고 생각해서..
지방수는 메이저 교대보다도 낮았음 근데 10년전 물가수준 감안해도 수의사가 월 400이상벌긴 어려운 시절이긴 했어요
그정도인진 몰랐네여..
지금보면 그때 수의대 고른건 참 잘한거 같네요
지방수의대기준
10년전 학번이 서성한급
20년전 학번이 연대급이었어요
내렸다가 오르는 중이군요!
네 그리고 20년전엔 연대가 고대보다 높았고
높은공대는 지방의치대랑 겹치는 과들도 있어서서 현재 연고대랑은 좀 달랐어요
그런걸 감안했을때 수의대가 꽤 높았었다가 2010년대 학번대에 많이 떨어졌죠
서연고 서성한중 연고 서
순으로 입결 오르내렸어용
아 내렸다가 오른건 몰랐네여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