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효랑] 영어 공부 관련 질문 받는디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0336303
존엄한 정시 파이터 오르비 친구들, 안녕:)
오늘도 영어 공부와 관련된 질문을 받는디
1. 내신 전 교과 만점 출신 (but 지균 폭망)
2. 서울대 정시 입학, 심리학과 수석 졸업
3. 자기가 우주에서 영단어를 가장 많이 안다고 생각
비록 미적분 안 배워 모르는 문잡 출신이지만,
강사의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는 만큼
영어 과목에 한해서는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 줄 수 있디
(특정 어휘가 잘 안 외워지는 것에 관한 도움 요청은 더더욱 환영)
댓글 달아 놓으면, 확인하는 대로 답변 줄게
영어 전공자 진실게이의 깊이 있는 답변을 기대해도 좋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법 1도 몰라서 찍어야하는데 33,34랑 같이 한번호 (2번밀기) or 어법...
-
04년생 먼저 지나갈게요
-
지구에서 배운바로는 이거 비올조짐인데
-
지금까지의 공부는 겸손하게 해왔다면 시험을 볼 때는 세상 오만하게 보는 것도 좋다...
-
고2 정시파이터고 김승리 올오카 오리진 듣고있는데 다 끝나면 매삼비 풀 예정. 근데...
-
어쩔 수 없지만 내년엔 무조건 이 판 뜬다
-
사유 : 훈구쌤이 귀여움
-
화작 한세트랑 기출중에 적당히 어려운데 잘읽혔던거 한두개 들고가면 될까요
-
영화? 게임? 친구들 만나기? 아님 걍 잠자기?
-
대성 19패스 공짜 커피 받아가기 + 공군 군수 질문 받아요 1
현재 공군 운전+행정 겸직 공군 질문 및 공군 군수 관련 질문 아는 선에서...
-
할게남았는데.. 2
화요일까지 하루에 2-3시간씩 자면 좀 그런가요? 수요일엔 어차피 8시에 잘거야..
-
그나마 연고인문정도가 현실적으로 비빌수있지않을까 수학이 예상보다 잘 나오면 과가...
-
삐삐삐삐 이러는 소리가 진짜 사람 가슴 쫄리게 함
-
왜 재수생 태그밖에 없는거죠
-
수잘싶광울 0
3등급지옥 이번엔 탈출하자
-
아아 통탄하도다.. 오래 살면 무엇하리.. 서울 살면 무엇하리.. 붕어빵 하나 제때...
-
ㅅㅂ
-
에다가 서킷4개 이해원 시즌34파이널 설맞이일부회차 이로운파이널 전국서바...
-
요즘 세상이 이런것같음 11
뭐라해야될까 상대방 심기 건드리는 말하고 유머인척~ 거기에 내가 넘어가면 나는...
-
한 3박 4일 100인가? 애들 수능 끝나면 같이 갈려는데
-
세지 0
3개년 평가원만 일단 다 풀었는데 혹시 교육청도 풀면 좋을까요? 사설까지 하기엔...
-
위 사진은 장기자랑 나가서 랩하고 받은 인기상이빈다
-
고전시가 원문 0
관서별곡은 현대어로 풀어져 있고 관동별곡은 거의 원문에 가깝던데 ebs에 현대어로...
-
ㅈㄱㄴ
-
남은 3일동안 수학은 기출 푸려하는데 24수능 25 6.9를 며칠전에 풀어서 기출...
-
전 선택 문학 풀고 9시 25분 정도던데
-
저번주부터 막 이상한 실수랑 전반적 침체의 연속인데..
-
그냥 올해 69평 마지막 복습+마지막은 기출로 감 유지하랴고 6평부터 내일 칠건데...
-
한국사 좃됐다 6
머리에 아무것도 안들어온다...
-
올해(25수능) 수특/수완 시안 나오자마자 윽...!!!! 내눈을 하며.. 참을 수...
-
시계 구매 완료 8
왜인지 쿠팡쿠폰이 있어서 무료로 시켰어요
-
이다지 한국사 6시간의 기적 권용기 한국사 컴팩트
-
이걸 실시간으로 확인하다니! 우효~ 쵸럭키잖아!?
-
난 존나어렵게나올거라생각함 Imf가아니라 97년 아시아 금융위기로 나올듯 참고로 상당히 빡셀것
-
13번 발문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힌트 쫌만 주실 수 있을까요..?
-
ㅜㅜ 이런
-
시간 안에 다 푸는게 가능은 한가요? 6평 9평 11인데 2~3문제씩 못 풀고 시간 끝나네요..
-
올해가 훨씬 어렵나요???
-
추천해주세요.. 7차까진 풀었고 이제 한 개만 더 풀 수 있는데 그 뒤 회차중에...
-
대학원은 나오는게 의미가 없음?
-
저같은 사람은 ㄹㅇ 뽀록으로 대학 왔다는 생각 듦 난 걍 평범한데...
-
수능날 캐리어 0
학교 기숙사에서 바로 가서 그런데 캐리어 들고가도 댐? ㅠ 안에 전자기기 잇으면...
-
전 모름 ㄷㄷ
-
그냥 놔두면 안되나?
-
어차피 다 못풀고갑니다 할당량만 정해서 그것만 다 하고가셈
-
[단독] “이러다 한국 망한다”…사람도 돈도 미국으로 대탈출, 무슨 일 3
막대한 상속·증여세 부담에 부자들도 韓탈출하고 美로 연준 금리인하∙연말연시 기대감에...
-
intp 4
내가 intp라서 감히 일반화를 조금 해 보자면, intp가 게으른 건 맞는 것...
69수를 비롯해 고등학교 3년동안본 모의고사 한번빼고 전부 2등급인데 순삽같은 문제 풀때 해석이 다 팅깁니다 뭐부터 바로잡아야할까요?
1. 풀 때는 시간 지켜가며 실전과 똑같이 푼다
2. 채점 결과 오답 선지를 고른 경우 : 차근차근 읽으면 해석이 어느 정도 될 것이므로, 어떤 논리적 오류 및 비약 때문에 해당 오답을 골랐는지를 꼼꼼하게 점검한다.(시간 낭비가 절대 아님)
3. 정답이더라도 문제를 풀 때 찜찜했다면 왜 해당선지를 골랐고 나머지 선지는 왜 오답인지 생각 후 간단하게라도 적어 본다.
4. 해당 유형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싶다면, 귀찮겠지만 수능 5개년(그 이상도 상관 없음) 기출 속 해당 유형에서 정답의 단서로 어떤 논리적 단서가 어떤 표현이나 구조에 녹아들었는지 한번 제대로 짚고 가는 것도 아주 유익할 것임.
5. 그리고 유형 불문 해석이 튕긴다는 건, 아직 어휘의 빈틈이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 곧 수특 영어/영독 나오면 그것을 기반으로 어휘에 좀 더 충실하게 접근해볼 것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