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땐연훌 [365817] · MS 2011 · 쪽지

2015-04-28 20:29:36
조회수 1,844

생윤이 통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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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3수 끝에 SKY 합격해서 그럭저럭 다니고 있는 문돌입니다.

제가 재수할 때 생윤이 생겼고 당시에 말이 정말 많았는데 2년차 때 다소 어렵게 나오면서 통수설이 있다는

말을 듣고 왔습니다. 통수...... 뭐 6평 9평 때 다 맞거나 하나 틀리다가 수능 때 등급 내려가면 흔히들

통수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고 어떻게 보면 틀린 말입니다. 그래서 생윤을 하라는 것이냐

말라는 것이냐......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에 생윤은 건국 이래 최고의 꿀 과목이었습니다. 재수할 때나 반수할 때나 생윤 덕분에 꽤

많은 시간을 아꼈고 그 시간에 놀거나 쉬거나 다른 과목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14 15 69수능 여섯 번

단 하나도 틀리지 않았고 윤사는 병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역 고3의 경우 수능을 못보면 통수라고 더

느낄수도 있는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이제 곧 5월인데 기존에 생윤 하셨던 분들은 흔들리지들

마시고 갈길 가시길 바랍니다. 제대로 공부했을 때 통수치는 과목은 단언컨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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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밸리 · 526597 · 15/04/28 20:37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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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땐연훌 · 365817 · 15/04/28 20:39 · MS 2011

    수능 때 문제가 어렵긴 했습니다만, 그만큼 백분위나 표준점수도 좋더라구요... 고3은 모르겠는데 재수생 이상이면 딱히 준비할 수 없는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고3도 뭐 본인 하기에 따라서...

  • Iniesta8 · 405215 · 15/04/28 20:52 · MS 2012

    인강들으셧나요...?

  • 한땐연훌 · 365817 · 15/04/28 21:24 · MS 2011

    재수할 때 재종 수업, 다시 반수할 때 인강 들었습니다.

  • Iniesta8 · 405215 · 15/04/28 21:48 · MS 2012

    무슨 인강을 들으셧는지 알 수 잇을까요...?

  • 연단 · 290886 · 15/04/28 22:18 · MS 2009

    저도 인강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한땐연훌 · 365817 · 15/04/28 22:30 · MS 2011

    인강이란게 사실 본인이랑 잘 맞는 강사를 찾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성 김성묵T와 메가스터디 안상종T 오티나 맛보기 보시고 더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ㄱㄱ하세요. 이투스 최진기T나 ebs 이지영T도 있겠네요.

  • St4y · 461234 · 15/04/28 21:28 · MS 2013

    재수때 비해 삼수때 등급 많이 오르셨나요??

  • 한땐연훌 · 365817 · 15/04/28 22:31 · MS 2011

    모의고사 같은 경우에는 진짜 깡패로 거듭났는데 솔직히 말해서 수능은 대동소이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불안해하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 ddid · 416529 · 15/04/28 22:43 · MS 2012

    수능은 비슷하게 나오는이유가 뭘까요? ㅜㅜ
    재수생인데 모의고사는 ㅎ확실히 오른느낌인데 수능은 그대로일까 두렵네요 ..

  • 한땐연훌 · 365817 · 15/04/29 09:04 · MS 2011

    쫄지 마시고 계속 화이팅... 논술 제대로 준비하는 보험도 심리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수히 많은 성공 사례가 있으니까 6개월 정도만 달리세요

  • ddid · 416529 · 15/04/29 18:28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