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1등급 예열지문 eight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58926476
2023학년도예열지문(구성연).pdf
안녕하세요, 현재 강남하이퍼 기숙 의대관에서 영어를 강의하고 있는 영어 강사 구성연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__)(^^)
제가 올린 자료는 제목에 있는 그대로, “수능 영어 1등급 예열지문 eight”으로 정답률이 30%대 이하인 高킬러 문제들을 수능 치르기 10-20여일 전에 정리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만든 자료입니다.
제가 취미로 일렉 기타를 일주일에 한 번씩 6년간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연주하는 것 같은데(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6년간 레슨을 웬만하면 꼬박꼬박 참석하려고 했고, 기타쌤이 일주일마다 내 주시는 과제도 웬만하면 완료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제법 실력이 많이 늘더군요.
저도 근데 사람인지라, 과제를 못하는 일이 아주 가끔 발생하는데, 그럴 때 제가 썼던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쌤이 기타 연주하는 동영상을 “그냥” 레슨 받기 하루 전에 7-8시간 정도 시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우리 뇌는 “신경가소성”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미지 트레이닝만 꾸준히 해도 마치 실제로 그 행동을 한 것 같은 시스템을 만드는 뛰어난 능력이 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쁠 때는 쌤의 연주 동영상을 보기라도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시청을 했죠(참고로 저는 레슨 받을 때 쌤의 연주를 항상 녹화합니다).
신기한 건, 그렇게 “시청”만 하고 레슨을 갔는데 기타를 드는 순간 손이 “저절로” 연주되는 경험을 그때 그때 마다했고, 저의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렇다면 내 수업을 들은 아이들도 내 강의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본다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 자료입니다. 제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래도 이 자료는 제 수업을 수강했던 친구들에게 가장 효과가 있겠지만, 수능을 위해 기출 분석을 지금까지 철저히 해오고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오신 분들에게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자료는,
1. 답이 없습니다.
-> 고3 & N수생이라면 당연히 여기 있는 문제들을 분석을 하셨을 테고, “정상적인”(?) 경우라면 문제를 보는 순간 내용 파악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답을 모르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 될지는 프린트 활용법에 적어 놓았으니 참조하도록 하세요.
2. 정말 뭘 해야 될지 모르겠으면 강의에 대한 노출 빈도를 증가시키세요.
-> 너무 막막해서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강의에 대한 노출 빈도를 증가시키세요. 뇌가 선생님의 방식을 무의식에 받아들일 정도로 강의를 빈번하게 뇌에 전달한다면, 수능장에서 선지 때문에 고민할 때 그 “무의식”에서 선생님의 방식이 튀어나와 답을 정확하게 골라낼 수 있지 않을까요? 공부 효과는 “집중도×빈도수”에 의해 결정되는데, 내가 집중도를 올리지 못한다면 빈도수를 올리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요?
3. 영어 공부가 어느 정도 된 분들에게“만”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제가 만약 기타 연주를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었던 사람이어도 영상만 봤다고 기타 연주를 할 수 있었을까요? 제가 그 전에 쌓아왔던 기타 연주에 대한 기본 스킬이 있기에 시청만 하고도 연주가 가능했던 것처럼, 이미 공부가 어느 정도 기본이 되신 분들에게는 효과가 있겠으나 그렇지 않은 분들은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마무리 잘 하시고 제 자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 아인슈타인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무래도 우리 중에 첩자가 있는거 같음. 2025 표지도 다른 투표안 많았는데...
-
할게없음
-
안올라오나 올해는
-
아 네이버운세 1
국어 망하겠군 아침에 무슨사고가 터지려나
-
얘들아 지금 페미가 어쩌구 동덕이 어쩌구 할 때가 아니야 4
걔넨 수능 망치고 여대갔지만 너넨 잘가야 될거아니야
-
바로 한남을 육성하는 고등학교들을 다 부수는것밖에 없습니다!라고 외치고 마침 내일도...
-
그래 실수만 하지말자 끼에엑
-
기분 개이상하네 0
쫄리는데 안 쫄린다 이4ㅔ 뭐노
-
점령당해서 재학생들 서담으로 피신ㅋㅋ 남녀할거없이 미친 페미군단 서담에서 쌍욕중 ㅋㅋ
-
국어 순서 0
저는 맨앞에 독서 지문 1개 풀고 화작 푼 다음에 독서 문학 왔다갔다 푸는데 괜찮은 거 같음?
-
아니 ㅅㅂ 9
서울세종고가 어디야
-
재수때보다더떨리네
-
국수탐은 불이 좋긴한데 14
영어 한국사 <<< 얘네는 물까진 아니어도 평이한게 좋아..
-
진짜 얼탱이가 없네
-
홀수형 0
재수할 생각 있는데 하 ㅋㅋㅋㅋㅋ
-
민이형은 서울대 법대를 포기하고 경북대 의대를 갔는데 나는 재주생이라니..
-
홀수형 주면 진짜 평가원 저주한다
-
컴싸 받으면 종이에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라구 하잖아요 ( 한번에 찍히게 ) 제...
-
진짜 하루전이구나..
-
24시간 뒤면 1
과학기술지문을 읽고있겠지
-
지금 수험표받으러 갈 수 있나요?
-
아 진짜 흥분됨 1
이틀뒤면 리제로3기를 애니로 캬 ㅋㅋㅋ
-
ㅋㅋ
-
예비소집하는곳에 전화해서 내 시험장 어딘지 여쭤보고 수능 당일날 시험장에서 수험표 발급받기 가능??
-
선지 배열 이상하게 나와도 럭키비키 짝수형이자나~ 할 수 있음
-
지문 긴 과목이 또 뭐있음??
-
예비소집일에 신분증 가져와야하는거 맞죠? 하.. 클맀네
-
현역이라 뭐가져갈지 모르겠는데 추천좀 해주세여..
-
등급컷보다는 체감의 측면에서..!
-
24시간후에는 0
국어를 읽고있겠군..
-
시계 소리때문에 0
이어플러그 필수네…
-
근데 1
영어 듣기때 독해 못풀게하는 감독은 사형감아님 ? 극극극소수겠지만 당하면 ㅈㄴ 죽이고싶겠다
-
군수생 달린다 8
아침 국어 하나 풀고 학교 갈 준비 해야지요
-
을 갖춘 06재수생 출격
-
시발
-
오늘머하지 8
-
10분 더 누워있다가 씻어야겟다
-
종이 치겠군요.. 1교시 국어 연계 다 맞길 바라고 수월하게 뚫어내셨으면 해요 남은...
-
너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오렴
-
수험표 받으러 가는 길인데 집 가서 갈아입고 나오는게 좋겠지? 이대로 가면 존나...
-
지금부터 웃음기사라질거야~~~
-
말하고싶다... 근질근질
-
님들아 8시10분에 종치는데 그때 님들 손목시계랑 시간 비교해서 딱 맞추던가 아니면...
-
외치고 시작하자 13
어차피 승리는 우리의 것
-
최대한 부피 적은 거 먹고 안 매운 거 밍밍한 거 먹고 본인이 얼마만큼의 부피를...
-
그냥 수능날도 맞춰봐야되나
-
안데스 산맥
-
수능전날 0
영어 듣기 사문 생윤 개념노트 훑기 모고 풀었던것들 보기 생윤 헷갈렸던 선지들 다시...
-
컴싸로 써도 되나요?
-
영구평화랑 세계평화는 둘다 현실에서 가능한가요??
ㄱH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