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2 검고 생각중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5813904
학교생활을 절대 적응못해서는 아니고요..내신이 4점떄라쫌 불안한감도 있고 내가 학교와서 대체 무엇을 했나 다녀야하는이유를 몰르겠어요.자퇴하고 공부하면 대학도 더더욱 잘갈것같고..물론 현실도피처럼 보이겠지만 어느정도 목표의식이있다면 괜찮은 선택 아닐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마디 풉
-
생명과학1 박선우 선생님 강의만 들을 예정입니다! 양도 가능하신 분은 쪽지 주시면...
-
이보다 명쾌할 수는 없다 문제도 어떤상황이든 적용되는 풀이로 풀어주시는 듯 한석원 만세
-
수능특강 2
다들 수특 언제부터 푸시나요
-
상대방도 나랑한 쪽지 사라짐?
-
경북대 의대는 3
경북의는 건글의보다 몇칸 위의 의대이고 얼마나 메리트가 큼? 아 비교질 개힘들다 진짜
-
현재 4.5에 스터디룸 대여비까지 부담해서 너무 비싼것같아서 과외를 바꾸려고 하는데...
-
와 엉덩이 7
내껄로 충천해주고 시픔…
-
집에가지마 베이베 10
너에게 줄 선물이 있는데
-
폰으로 첵메 1
-
팔취좀
-
저번에 올렸다가 하루만에 관뒀는데 진짜 해보겠습니다 화이팅
-
도서관 열람실에 초딩들 나란히앉아서 쪽지던지고 귓속말하는거 진짜...
-
대구 사시는분들 17
대구에서 볼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맛집 카페 등등
-
어디로든문vs데스노트 20
데스노트는 3번만 사용가능
-
학군지 학교 다녀서 부경인아 국숭세단 가면 평균은 했구나 생각했는데 여긴 학벌 훨씬...
-
영어가왜케어렵지 3
나름 ㅈ반여고 1등급이었는데 고3모치면 3뜰것 같은데 진짜ㅜ 진짜 ㅈㄴ어롭다 하…...
-
다른강사들 실전개념에서 뭐가르침? 아이디어 들었을땐 표그리는 연습,역방향할때 식...
-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시대인재가 업계 탑급이라고 해도 감이 잘 안잡히네요. 5
메가스터디 1황 시대에 주가가 40만원 가까이 찍던 시절을 봤던터라시대인재가 그...
-
고딩때까지 모솔이여도 11
대학 가면 연애할 수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
안일어나냐
-
당신의 선택은? 6
정신과시간의방 3년 시대재종 3년 다니는데 나이 안먹고 현실시간 안지남vs현재보다 2급간 높은대학
-
40퍼때라길레 걍 궁금해서 틀릴생각으로 풀어봤는데 상식으로 풀려서 많이 놀랐었음 ㅇㅇ
-
롤 하다가 6
어쩌다보니 학벌 깠는데 적팀이 "중앙대 지잡대네" 이러는데 그정돈가?
-
이리ㅣㅏ와
-
.
-
로션이 화장품인거 14
오늘 첨 알았어요 제 세상이 무너졌어요........
-
목표는 상경이나 정외같은 높은과 뺀 조금 낮은 사회계열 학과고요... 내신은...
-
근데 2년째 안 입은.
-
여태까지 영어공부라고는 단어암기랑 tdyd1.5 수강뿐이라서 이번에는 영어공부를...
-
서울은 매우 아름다운 도시에요. 인간의 도시가 거의 완공이 되어서 아마 새 발명품은...
-
0. 하버드의 논리 수업이라는 개스캠같은 책을 읽다가 번뜩인 것을 메모하는 것....
-
칼럼이나 보며 순공시간 채우도록ㅇㅇ
-
가오가 중요함 공부 안해서 차피 등급 안 나올거 낭만있게 과탐 몽상가 현실직시 못...
-
이제 고2 올라가는데 고3 9모까지 평균적으로 2가 뜨고 운 좋으면 1이 뜹니다....
-
부모님한테도 물어보니까 설의 간다고 하시던데 ㅋㅋㅋ 님들은 어케 생각함?
-
입?시커뮤니티
-
새터갈때 입어야지
-
만화 최신화가 떡하니 나와있는데,,, 아무도 번역을 안해줘서 못봄뇨 공식번역도 없고...
-
현역으로 단대 자전 붙었는데 안가고 재수결심했는데 어느라인까진 가야 재수 성공이라고 보임??
-
국어: 박석준(공통), 전형태(언매) 수학: 장영진 영어: 또선생 물1: 강민웅...
-
새미터 가실꺼임?
-
들고나간적이 없는데 왜 없어지냐고 내 펜탈...
-
안녕하세요. 차해나 국어 강사(ebs, 강남대성)입니다. 수능특강 관련 녹화를...
-
우리는 서로의 좋은 반창고 상처투성이의 손을 맞잡고 다시 비틀비틀 짝짜꿍
-
환생욕구가 극심하군 22
원코 더 없나
-
포카산거언제오냐 2
ㄹㅇ
제가 자퇴생인데.... ㅋㅋㅋㅋㅋ
흠..언제 하셧어요??
저 좀 오래전에 했어요 ㅋㅋ 2011년 고1때요 지금 21살이고요
하고나시고 제일 힘들엇던 점을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조언좀 해주시죠 하ㅏㅏ
저는 1994년생인데 고2끝 겨울방학시작 3일전에 했어요
학교생활 부적응은 아니었고요 저는 내신때문에 했어요 수학 때문에
으일이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검정고시는 전체에서 하나틀렸고요 지금 목표대가려고 수험고부중이에요 문과였는데 이과가려고요
반대가 심하지 않앗나요..?
심했죠 하지만 내신을 갈아엎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잖아요
현재로서 후회가 되는 부분이 잇나요??
전혀요 계획한대로 되고있거든요 단지 이런 마인드는 기본으로 있어야해요 그냥 사교육 혹은 독학으로 빨리 갈 수 있는데 왜 학교를 포기하는건 더 공부하기 위해서라는 마인드
뭘 물어보고 뭘 알아봐야될지 감은 오시나요?참고로 자퇴하실거면 빨리하세요 일정시간지나면 내년에 수능 봐야해요 남들보다 더 빨리 수능을 경험해서 목표한 해에 더 수월한 기분으로 수능을 볼 수 있는데 아깝거든요 이게 진짜 나중에후회되요 자퇴하면 학교에서 수험표나눠주지않아서 저기가 교육청가서 받아오고 신청해야하는데 공부하기도 바쁜데 그 방법 알아보는게 영 귀찮고 부산스럽거든요 그러니 지금이 가장. 좋아요
지금하면 이번년에 바로볼수잇나요..? 제가 알기론 검고 보고 다음년도로 알고 잇어서..
그게 몇 월 지나고부터는 내년으로 넘어가는거에요 제가 그 케이스였는데요 저는 늦게준비해서 그 해에 검고보고 그 다음해봤나? 아 이건 기억이 안나는데 교육청번호 인터넷에 치셔서 내일낮에 물어보시면 알려줄거에요
근데 확실치가 않은데제 기억으로는 8월후였나 그럴거에요
학적이 삭제되고 6개월 뒤에 접수가 가능해요. 지금 자퇴하시면 내년 4월에 있는(접수2월) 을 볼 수 있어요. ^^
조언과 많은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필요한질문이나 결정을 햇을때쪽지로 알려드리겟습니다 ㅎㅎ
네 아마 검고갱은 정보쪽에 부딪치는게 꽤있어요 뭐든 물어보세요 쪽지도 괜찮아요
아 전 아파서 자퇴했어요 ㅋㅋㅋㅋ 사실 아픈거보단 저도 내신이요 1학기 얼마 안가서 아프기 시작했는데 아픈거 부여잡고 어케든 공부해서 초반엔 잘 나왔는데 몸이 점점 망가져서 ㅋㅋ 자존감도 떨어지고 공황장애도 왔어요. 지금 2년정도 치료받고 재작년에 공부 시작해서 작년에 수능보고 올해 한번 더 도전하고 있고요. 힘들었던건 아무래도 고독한거?랑 잡아줄 사람 없어서 독하게 뭔가를 하려고 해도 안됐고요. 그래도 고독한게 젤 컸던거 같아요. 아 그리고 아무래도 입시 정보의 부재도 좀 컸어요 ㅋㅋㅋㅋ 혼자서 알아보는거랑 선생님께 물어보는거랑 차이가 있더라고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쪼금생각 해보고 결정을 내려야겟지만...음 아직은 머리가 복잡하네요
그리고 시험볼 기회가 적어요. 사설모의 학원 가면서 다니는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그렇게 시험에 익숙해지거나 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6,9평만 보고 수능을 봤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뭐 평소보는 모의고사처럼 봐야지!하는 생각을 하는거 조차도 힘들었죠 ㅋㅋ 9평때는 거의 목표대학(한국교원대) 웃도는 성적까지 나왔었는데 수능 망했어요 ㅠㅜ 수시 기회도 적고요. 아마 님은 지금 자퇴하시고 지금 동년생들이랑 같은 년도 수능을 보려면 9월모의밖에 못볼거에요 내년 4월에 검고를 보고 합격을 해야 모의수능 접수 자격이 되거든요. 이것도 리스크이긴 해요
사실 저도 복학(or재입학), 검고 두 선택의 기로에서 검고를 선택했는데, 흠 후회하지 않는건 장점도 있긴 해요. 윗분 말대로 내신을 엎을 수 있는것, 할 공부만 할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그리고 좀 진지하게 꿈이나 하고싶은거 생각하면서 이것 저것 해볼수도 있고 ㅋㅋㅋ물론 주변의 시선.. 좀 곱지는 않아요. 신경 안쓰일 수 없구요 ㅠㅠ 욕 안먹고 부모님 더 상처 안주려면 진짜 기써야 해욬ㅋㅋ
흠 충고하고 싶은건 진~~~짜 신중해야 하는 문제에요!! 저는 일단 아직 고2이시까 내신 올려볼 생각을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4점대면 아무데도 못갈 성적은 아니고 올릴 수 있는거니까요 ㅋㅋ 그리고 학교 다니는 이유는 아마 알고 다니는 사람이 더 드물거에요. 좋은 목표의식도 좋지만 있는 자리에서 이룰 수 있을만큼 노력해보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많이 산건 아니지만ㅋㅋㅋ 혹시 상담 필요하시면 쪽지 주셔도 돼요~
쪽지하겟습니다~
저는 검고하라고 추천하고싶어요 저희 담임선생님도 제 내신이 나쁘지도 않았고 저 그 해에 학생회장추천도 나갈만큼 사회생활도 나쁘지않았는데 검고생 리스크가 있지않겠냐 인식적으로 혼자 수험준비가 되겠냐 이런 식이셧거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묜 참 그 때 안 흔들리고 야무지게 잘 선택한 거같아요 진짜
물론 담임선생님도 지금은 저 혼자 잘 해나가는게 대단하다고도 말씀해주세요
그럼 만약 자퇴한다면 이번년도는 독학하는게 낳을까요?
아무래도 학원은 고3씩으로 할꺼같아서 내년에 들어가는게 낳겟죠..?
....음 아니요 혼자하는 이유는 자기가 혼자 공부하려는게아니라 또래애들보다 빨리 진도를 나가고싶어서라고 생각해요 그럼 혼자보다는 학원에서 상담하면서 진도빼달라고 하는 게 좋아요
전 그런 점에서 종합반보다 단과 재수생반이나과목학원 추천이요
아 고2시작이구나 지금이 어....그럼 역시 학원이네요 애들 진도 학교에서 나갈깨 학원에서 진도 한 과목당 한 달에 빼달라하세요 저는 그렇게 뺐어요
검고생이 고2때 자퇴를 했다면 그 해에 수고3의 진도를 다 나가야 의마가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