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 만점자가 들려주는 공부 방법 이야기] 각 과목에서 중요한 것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5767461
지난 글
소개 + 시험은 한 번 뿐이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757929
지난 글에서 많은 분들이 각 과목별 공부 방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하셔서 (계획과는 순서가 다르지만...) 이번에는 각 과목 별로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것들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잠시 짚고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아래 내용들을 염두에 두면서 공부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좀 더 세부적인 공부 방법은 시간 여유가 될 때 한 번 더 글을 올리겠습니다 내일 개강이라 정신이 없네요 죄송해요 ㅜㅜ
각 과목에서 중요한 것들
국어는 상위권에서 보면 감으로 푸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1등급에 겨우 들어가거나 2등급 초반이 나오는데, 항상 한두 개를 틀리곤 합니다. 그게 만점과 차이가 뭐냐면 지문에서 근거를 찾는가 여부입니다. 사전지식을 배제하고 지문에 있는 걸로만 풀 수 있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5개 보기가 있으면 그게 왜 맞는지 틀린지 지문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하죠. 기출문제를 풀면서 여기까지는 비약이 있는 거, 논리적으로 타당한 것 이 선을 잘 구분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학에서는 자주 나오는 문제 같은 경우 공식을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그러면 그 공식에 대한 문제가 나왔을 때 남들보다 빠르고 쉽게 구할 수 있고, 다른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증명 같은 것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많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증명에서 쓰는 굉장한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디어들이 킬러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을 주곤 합니다. 증명을 유심히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의 경우 처음에는 끊어 읽는 게 중요합니다. 어떤 게 주어고 동사고 수식하는 건지 문장성분을 찾을 수 있으면 어느 정도 해석이 되게 돼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단어와 구문입니다. 단어는 외우는 수밖에 없고요. 처음에는 모르는 단어가 많으면 단어장을 하나 사서보고 나중에 독해를 하면서 자기가 모르는 단어를 따로 정리해서 외워야 합니다. 그렇게 끊어 읽다보면 점점 빨라져서 묶이죠. 주어 이만큼 동사 이만큼 하다보면 영어로 읽고 영어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많이 읽어보는 수밖에 없어요. 또, 올해까지 EBS 연계가 유지되고 있으니 EBS도 최소한 3~4번은 봐야 좋습니다. 그러면 보다 안정감 있게 풀 수 있어요.
과학도 수학과 거의 비슷합니다. 화학의 경우 수학처럼 어느 정도 개념을 알고 그 뒤로는 계산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 싸움이죠. 비슷한 문제를 묶어서 최단 풀이법을 체화하면 문제를 보자마자 막힘없이 풀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정도로 연습을 해야 시간이 모자라지 않아요. 생물도 비슷한데, 화학에 비해 지엽적인 개념이 많습니다. 내가 중요하지 않는 곳에서 개념이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까다로운 문제나 안 중요한 것 같은 걸 냈다 싶으면 그냥 넘기지 말고 한 번 더 읽어보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 같아요. 낚시도 조심해야 하고요. 생물은 말에서 낚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표시된 위치를 잘 확인해야 해요. (대표적으로 슈반세포에 점 찍고 전위 묻는 문제에서 많이 틀렸더라구요. 그런 문제 틀리시면 안됩니다 ㅜ)
p.s. 저 오글거리고 어그로 성 제목은 2~3개 정도의 칼럼을 올린 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기면 제목에서는 내리려고 합니다. 솔직히 올리는 저도 실친들이 보기 때문에 쪽팔려요 ㅜㅜ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과있는사람한테 같이사는조건으로 계약서쓰고 수능준비한다는썰) 씨발 말이되냐고 ㅋㅋㅋㅋㅋ
-
선데이는 명전만
-
확통 81점 0
이거 표점이랑 백분위 대략 어느정도 뜰까요..?ㅠㅠ
-
수변최고돼지국밥 본점 왔는데 맛있네오 웨이팅 말도안되게 엄청나다는데 월요일새벽이라 스근하게 입장
-
말아톤에서 초원이가 백만불짜리 다리랑 죄송합니다 외치는 것처럼 물스퍼거들에겐...
-
욕심 없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욕심은많은데 노력을 안하면 정말 불행하게되는거같음...
-
서로 요구하는게뭐임뇨 [ ex) 물리는 변화량체크를잘해야함 화학은 계산이빨라야한다등등..]
-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갈 수 있나요?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누구는 건대도 힘들...
-
여성의 손을 쥐면 따뜻하리라.
-
진짜임뇨
-
내가 물스퍼거가 되면 되는 것 아닌가!
-
술마셔서 땡김뇨
-
잠뇨 8
ㅂㅂ
-
대학가면 이런것도 알려주나 일단 책이라도 읽어야하는데
-
조회수 대비 업로드 되는 글 수 이게 맞아?
-
프로미스나인 유튜브 존나 봤음
-
꾸덕 바삭한 쿠키가 먹고싶다
-
옯창임?
-
이해가 ㅈ도 안됐음뇨 ㄹㅇ
-
https://youtu.be/rx6gz2I_suk?si=F7ltEkRc_jjWSiN...
-
내신 별로 안남았긴했는데 자료가 너무없어서,,1년에 5만원이고 사람모일때마다...
-
야식에 혼술 4
이때가 요즘 내가 제일행복한 순간일듯
-
장카설유 안민윈카 12
몇 명 빼고 그 자리에 정은비 이채영 강해린 넣어야 됨
-
하
-
어떻게일어나지?
-
윤석열을 타도하자같은 이런게 진짜 존재한거었나요 ㄷㄷ..
-
심연을 들여다보자
-
앞으로도 즐거운 시간 보내요
-
야식ㅇㅈ 3
-
설뱃 갖고싶다
-
멈춰야 하는 것 정신건강에 좋지않아요
-
결국 혼자다 혼자 ~
-
이번에 로지텍 무선마우스 자동충전해주는 패드 5만원에 핫딜 하던데 사고싶음......
-
잠이 안 오네 중간중간 깨긴했는데 나도 내가 15시간을 잘줄은 몰랐지
-
하... 다들 잘자요
-
가운데를 크게 벗어나지 않네
-
나중에 끄면 아무도 없다는 게 슬픔뇨
-
너 외향적이지? 2
-
늙어서 점차 꺾인건지 소신을 유지하고픈 마음보다 주변 사람에게 미움받을 무서움이 더 크다
-
자퇴의 최대 장점 13
https://youtu.be/7fy1eFEkrpU?feature=shared 이...
-
캔맥에 짜파게티랑 10
김치먹을예정
-
ㅇㅈ 8
-
수험생활시절 많은 도움을 얻었던 오르비 시간은 흘러 어느덧 28살이되었고 좋은학교...
-
사실은 12
아직 어플도 안 깐 범부입니다 그동안 크롬을 애용했음뇨
-
정치테스트 해보니 내가 되게 보수적이었다는 걸 깨달음
-
9모때 시대만 블랭크 맞췄다그래서 ㅈㄴ불안하네
-
아직 재밌는데 몸이 안 받아주네
-
ㄹㅇ 지금 소신껏 일하면 조리돌림 당해요??
좋은 글 감사해요!!^^
증명이라는 것은 보통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의 증명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네 의외로 증명과정에서 상당히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혹시 어그로성이 독재만점자가 들려주는 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거짓말도 아니고 충분히 멋집니다
저는 오히려 저 부분 보고 들어왔습니다 ㅋㅋㅋ
혹시 꾸준히 칼럼 써주실건가요?
최대한 써보려 합니다
피드백도 계속 받을거구요
한완수 하셨나요?
아니오 좋은 책이라고는 들었습니다만 저한테는 개념서보다는 문제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때문에
제목이 팩트인데.. 오글거린다 생각지 마셔요.
게시물사이에 찾아서 읽기 좋구 도움되네요.
자랑스러운 제목입니다!!! ^^
오글 거리지 않아요!
가장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내용들인것 같아요.
특히 과탐부분 내용은 간과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글보고 현명하게 공부하셨으면..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쪽지로 질문드려두될까요?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니라면 댓글로 해주시는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담 영어에 관한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역이구요
현재 영어만 고치면 되는상태라 ㅜㅜ
여태 영어를따로 해본적이없구요
현 모의는 2~3왔다갔다합니다
고3것두 대체로 그렇습니다
감같기도한데
남들 구문하라는데 그 구문이 뭐고 어찌학습하는건지 감이안잡힙니다.
독해도 슬슬안되기도하고 막히는데
어떤식으로 학습하는게좋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구문이라고 하면 제일 쉽게는 주어 동사, 목적어가 추가되고 수식어가 추가되고 도치되고 생략되고 이런 문장의 짜임입니다
이아영 괜찮게 봤고 다른 인강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옙 감사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혹시 기하와 벡터에서 공도벡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킬러는 일타삼피?
공도벡은 삼수선과 법선벡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면 됩니다
문제를 풀때 이 것들이 어떻게 쓰일까 고민해보세요
감사합니당 ㅎㅎ계속 써주세요ㅠㅠㅠㅠ
올해 수능 국영 둘다 11찍었는데 둘다 정말 핵심을 딱 집어주셨네요 소름;
꿀팁 ㄳㄳ
과탐은 따로 추천하시는 책있으신가요??ebs로 충분한가요?
백브 실전 괜찮게 봤습니다
킬러 변형이 많아서 도움이 됐어요
EBS 수완도 퀄 좋습니다
요즘 질문을 참 많이 드리네요... 이질문말고도 나중에또 질문드릴지도 모르는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1수학같은경우 양치기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안정적인 1등급으로 도약하기위해선 기본개념확립후 어느정도의 문제를 풀어줘야 할까요?? 일단 기출 고쟁이 ebs 일타삼피 교육청기출 실모 25회분 신승범 고난도(고쟁이 포함) 이정도로 해줄려고 하는데, 만점자님 께서는 수학문제집을 어떤거풀었고, 또 제가 풀려고 정해놓은거외에 좀더 풀어봐야한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도서관독재하셨다고하셨는데, 집에서 몇분정도걸렸고 이동수단같은거는 어떻게 하셨나요?? 전 자전거 타고 25분정도 걸리는 도서관인데,, 좀 먼거같아서 다른데로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3그리고 식사같은경우는 그냥 근처 식당에서 사먹으셨나요?보통보면 일반 식당은 학교급식처럼 나오는게아니라서 비싸기만하고 건강에도 그리 좋지않을것같더군요.. 아니면부모님께서 도시락을 싸주셨는지..
4그리고 제가 요즘 드는생각이 이과수학최상위권 분들보면 서점에 있는 문제집 다풀고, 실모 100회분풀고 진짜 문제 푼양이 엄청나더라구요... 그래서 드는 생각이 저는 전과생이라 수험생활 초반엔 개념잡는데 힘써야해서 절대적으로 서점에 있는 문제집 다푼다거나, 몇만문제씩 문제를 푼다거나 그럴 시간이 부족하고 그럴 여력도 없는데(하루에 6시간정도 공부하긴 합니다만 5,6월까지는 개념학습위주라서 기출을 시작으로 스스로 문제풀고 그런시기는 6,7월쯤 될듯합니다 진도 빨리 빼면 뺼수있긴한데, 전과생이라서 대충공부했다가 나중에 불상사가 일어날것같아도 느려도 꼼꼼히 공부는 합니다), 양치기라는게 어떤 기준이 있어서 그 기준을 넘어야 성적이 이만큼 나오고 그런가요?? 아니면 본인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할수있을만큼만 해도 좋은성적 받아볼수있을지...이과수학 최상위권분들 공부량을 보면 너무 주늑이 드네요ㅠ
1. 더 추천할만한 게 안보이네요 ㅎㅎ...
저는 EBS, 블랙라벨, 일품, 숨마, 메가N제, 일타삼피, 완전정복, SIMUL, 각종 실모 정도를 풀었습니다
얼마나 풀면 ~등급이 될까요 라는 질문이 크게 의미 없다는건 질문자 분도 잘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ㅜ 인by인 이에요
2. 저는 부모님이 감사하게도 태워주셨고 여건이 안되는 날은 버스로 갔습니다
차로 10~15분, 버스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3. 저는 속이 예민해서 2~3천원짜리 음식은 잘 안받아서 6~10천원 정도 가격에서 근처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영양균형을 고려하신다면 하루나 이틀에 한끼정도는 쌈밥이나 죽 등을 드시면 됩니다 (저는 두 끼 중 최소 한끼는 밥을 먹었습니다)
4. 수능에서 공부량, 즉 내공이 중요해지는 이유는 속도와 신유형 대처ㅈ능력에 있습니다
많이 풀면 속도가 자연히 빨라지고 데이터 베이스가 쌓이다보니 새로운 문제에 잘 대처하게 되는 거지요
수능이라는 시험은 상한이 정해진 시험이고 하이엔드로 갈수록 실력 상승을 위해 들어가는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니 최상위에서는 시간차에 비해 실력차가 크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정말 쓸데없이 문제를 어렵게 주지 않는다면 말이죠.
주어진 안에서 최선을 다하신다면 차이를 많이 좁힐 수 있을거라 봅니다
또, 한문제를 풀더라도 위에 적힌 것들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며 푼다면 같은 문제에서도 더 많은 것들을 뽑아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질문 많이 하시는건 딱히 상관없고
좋은 결과 내셔서 꼭 수기 쓸 때 누구누구님 감사합니다 한 줄 적어주시면 보람있을 거 같네요
또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주시면 됩니다
지금 제가 그러고 있듯이 말이죠
연대 의대가신 인터넷의 그분이신가요?...ㄷㄷ
연대의대를 가기는 했습니다만 인터넷의 그 분이라 하시면 제가 그 분이 전 지 알 리가...
쨌든 ㅊㅋ 드립니다 1년내내 풀독재셨나요?
중학교때 한달
고등학교때 논술 두달 다녀봤는데 잘 안맞아서 수능은 딱히 학원 안다녔어요
독재 하다가 자기관리 안되면 도움을 받아야겠다 생각하긴 했는데 하다보니 괜찮아서
뭐이런걸질문해 이러실수도있는데 증명과정으로 풀이방법을 유추한예알수있을까요?? 상상이잘안가네요ㅜㅜ
그 오르비에서 한창 유명했던 공도벡 단면화 증명과정보시면 법선벡터 이용하는 아이디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요즘에 보드게임 마니아라는 그 분인가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ㄴㄱ?
이원철하우스 거주잡니닿ㅎ
보면 인사좀 해주세요~
보면 인사좀 해주세요~
정말 잘봤어요 ㅎㅎ
수학문제 푸실때 모르는 문제있으면 어떻게 하셨어요?? 몇분정도 고민하시고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그리고 과탐은 개념잡을때 인강들으셨어요?? 개념잡기에 좋은 문제집이나 기본서 추천좀해주세요~
5분 고민후 답지를 슬쩍 보고 아이디어 따와서 다시 5분 정도 더 풀어보고 답지봤습니다
과탐은 현역때 일반과정을 봐서 따로 정리하지는 않았고
우공비를 베이스교재로 놓고 공부하긴 했습니다
노베이스라면 하이탑이 설명이 자세하고 어느 정도 대략은 안다면 우공비도 괜찮습니다
다른 책은 제가 본 게 별로 없어서..
과탐(생1 지1)에서 지엽적인부분을 해결하기위해 인강,기출,ebs초 충분한가요? 아니면 따로 추가로 해야된다면 누드,숨마쿰,완자중에서 어떤가요 나을까요?
ㅇㅁ 생1 지엽은 ebs로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사설을 조금 구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사설은 대성 종로 그런것을말하나요? 아니면 누드 숨마 이런것을말하는거에요?
누드 숨마는 본 적이 없어서...
SIMUL(대형학원사설)보면 쓸데없이 지엽적이라 대비 충분할거에요
답변 감사드려요~ 공부법칼럼 기대할게요~
화학1 킬러문제가 역시 문제긴 하네요 양적 문제가. 역시 많이 풀어보고 풀이법 체화 시키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네 수학킬러를 어떻게 풀어라 라는 이야기가 별로 없듯 과학킬러도 기본적인 풀이법을 체화해서 응용하는거 말고는 딱히..
답변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혹시 수험생활중 따로 체력을 위해서 운동을 한다거나 보약을 먹는다던가 등등 체력을 위해서 뭔가 다른것을 하였나요?? 아니며 그냥 공부하고 밥먹고 잠자고 하는식으로 평범하게 사셨는데 궁금합니다.
운동을 해야하는데... 할시간이 없어서 스트레칭하고 가볍게 뛰는 정도만 했습니다
보약은 홍삼이나 비타민 좀 먹었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구체적인 하루일과 및 일주일 일과 같은것을 알수있을까요? 몇시에 일어나서 뭘하고 언제 얼마나 밥먹고. . . 뭐 그런것이요ㅋ
대략 8시 기상
9시 도서관도착
모의고사 사이클 후
11시까지 영어 수학 과학
1시 취침
11시부터 1시까지 실례지만 뭐하셨는지 여쭤봐도 되나염??ㅎ 글구 실모 3월부터 돌리신 건가요??
무휴학삼수생입니다. 정신적인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학에서는 강제로 수업을 듣게하는 게 너무나 많고.. 저는 듣기 싫고.. 부모님몰래 하는 거라.. 조용히 진행시키고 싶고... 굉장히 많이 흔들리는 데 어떻게 하면 잘 다잡을 수 있을까요
왜 내가 N수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답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분명한 답은 있지만 자꾸 흔들린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계속 도는 질문일까요..
음.. 저도 일개 학생인지라 그런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담이라고 해서 심각한 문제만 다루는건 아니에요!)
수능 만점 목표하는 사람으로서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더 많은 글 올려주세요ㅎㅎ
독재생입니다 쓰신 글들 잘 봤습니다
독재하시면서 보셨던 책이나 문제집 실모등 모두 알려주시면
또 각각 몇회독 하셨는지 알랴주시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국어는 EBS, 국어의 기술, SIMUL 등
수학은 EBS, 블랙라벨, 일품, 메가N제, 일타삼피, 완전정복, SIMUL, 각종 실모
영어는 EBS, 이아영의 마법노트, 자프, Simul, 각종 실모
과탐은 EBS, 백브기출, 백브실전, SIMUL, 각종 실모
실모 목록은 소개 칼럼에 있습니다
국어 듄문학3독 국기4독 국어기출0독
일타삼피 2독
영어 듄 7독 이상 이아영0독
백브 실전 2독
그 외 1독
항상 공부할때 하루 10시간내외를 채우지만 딴생각 하는 시간이 거의 3시간은 차지하는것같습니다. '집중하자 집중하자'라고 되내어봐도 딴생각 하는 저의 모습을 자주 발견하는데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 그리고 수학공부를 할떄는 계산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계산 속도 향상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톱워치 쓰세요 개꿀인거 같아요 스톱워치 쓰고 낭비되는 시간 많이 줄었어요.
계산 속도 향상법... 진짜 많이 풀어보는게 답인거 같은데... 그 외에는 불필요한 풀이과정을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과외 학생 하나는 정말 풀이과정 한단계 한단계를 다 쓰더라구요.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결국 페북에 배달됐어 개쪽팔렼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굇수님들 제발 성지 순례 오지 마세요 제발
과학탐구 제가 물리1은 교과서와 ebs, 기출 지2는 하이탑과 ebs 기출을 하려 하는 데 괜찮은가요 그리고 기출은 어느 문제집이 좋을까요
기출은 마더텅 이코노미 괜찮은거 같아요
교과서 ebs 기출 마치시고 뭔가 부족하다 싶으시면 부족한 부분 보충할 거리를 찾으시면 됩니다.
물지는 잘 모르겠어요 ㅜ
굳굳굳굳굳ㅋㅋㅋㅋ실친이랰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 ㅋ ㅋ ㅋㅋ
지난번 글에 이어서 가장 궁금한 두가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1. 공간도형~벡터는 어떻게 학습하셨나요?
개념은 별거 없는데 뭐가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2. 영어 빈칸 문제는 그저 해석이 된다고 해서 맞출 수 있는 유형이 아닌거 같은데
특별하게 논리적흐름찾기나 글 구조 뭐 이런 국어영역틱한 것들도 공부했나요?
공도벡은 삼수선과 법선벡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면 됩니다
문제를 풀때 이 것들이 어떻게 쓰일까 고민해보세요
E solution 추천드립니다
아 한가지만 더 추가할게요
많은 수학 문제집들 풀어 보시면서 어떤 한권 다 푸셨을때
시간이 많이 걸려서 풀린 문제나 틀렸거나 실수했거나 하는 문제들은
분명 다시 보셨을텐데
몇번이나 반복해서 보셨나요?
특정한 횟수를 기준으로 잡고 횟수가 채워지면
미련없이 다시 보는 일이 없으셨나요?
아니면 본인께서 만족스러울때까지 계속 보셨나요?
이 부분이 제가 좀 강박적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수회 반복으로 익숙해졌다 싶다가도 좀 지나서 보면 또 버벅이고 있고
몇 회를 봐야겠다도 중요하지만 그 횟수는 어느 정도 완벽하게 되는가에 중점을 두셔야 할 거 같아요
앗 질문 추가하는 사이에 답변 주셨군요 일단 감사합니당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도서관다니며 독재중인데 제가 다니는 곳은 매주 월요일,공휴일 휴관입니다.
vinc님은 도서관 휴일에 어디서 공부하셨나요?
제 경우는 도서관 두 곳 사이에 살아서 하나 휴관일 때 다른 도서관에 가기도 했고, 집에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3월부터 이틀에 한 번 정도로 모의고사 + 개념 이렇게 진행하신 건가용??
모의고사는 각 모평 (3,4,6,7,9) 전 1주일 정도 기출문제를 인쇄해서 풀었고, 그 외에는 대개 기본기에 투자했습니다.
9월 이후에는 매일 모의고사 한 세트 + 남은 시간 기본기 정도로 분배했구요.
"기본기"가 무슨뜻인지 예시좀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국어 문법을 본다거나 수학의정석을 본다거나 과탐의 경우 하이탑을 본다거나 이런것입니까?
(알림이 안뜰까봐 다시씁니다)"기본기"가 무슨뜻인지 예시좀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국어 문법을 본다거나 수학의정석을 본다거나 과탐의 경우 하이탑을 본다거나 이런것입니까?
기초 실력이요
개념과 비슷한 의미로 봐도 되는데
거기에 푸는 기술 등등 비연계에도 대비할 수 있는 근본적인 실력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사람에 따라 개념공부가 될 수도 문제풀이능력이 될 수도 속도관리가 될 수도 있지요
한번 클릭에 댓글 두개씩 써지는 도서관 컴퓨터 효율 클라스;; (죄송합니다 ㅠㅠ)
(저도 도서관 독재입니다^^)
감사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수학같은 과목의 실수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반지름 지름 잘못봐서 틀렸으면 노트에 반지름인지 지름인지 확인하자 한줄 적습니다 이렇게 실수할 여지가 있는 항목들을 줄이는거죠
국어의 기술 다 익히는데 얼마정도 걸리나요?
저는 고입 전에도 2독 정도 하고 들어가서
재수하면서 다시 볼때 편했어요
2독+2독 해서 4독 한 것 같습니다
1독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1독때는 하루 1챕씩 (1시간 반) 정도 봤고
2독때는 하루 2챕씩 (1시간 반)
중고등학생들 시험기간에도 도서관에서 하셨나요?
제가 다니는 공공 도서관은 중고생들 시험기간 전후로 2주 동안에는 시끄럽고 어수선해지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저는 시험기간에만 칸막이쪽을 썼는데
확실히 어수선하긴합니다
주변 영향 많이 안받는 편이라 그냥 했는데 신경쓰이시면 독서실이나 집에서 하셔요
대학생과외선생님입니다 . 학생아이문제 때문에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이아이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구문의 문제일까요.. 음 그러니까 문장안에 분명 다 아는단어이구 다 아는구문이라도 해석자체가 본해석과 다르게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즉 자신이 해놓고도 무슨얘기를하는지 맥을 못잡는경우가 많아요. 또는 몇개라도 모르는구문이나 단어가 나오면 유추와 추론이 전혀없고 아예 맥을 못잡네요. 처음엔 구문 단어 문제인가싶어서 기본을 정말 열심히시켰고 아이도 열심히했는데 막상 몇달만의 테스트에서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 아이도 그렇고 오히려 이끌어가야할 선생인 제가 힘이풀려버리네요. 정리를하자면
1 해석이 아닌 번역느낌으로 해석 단어구문을 알아도 문장이 어떤얘기인지 맥을 못잡음
2 구문이나 단어를 모르면 추론이나 유추능력이 떨어져서 망망대해위에 배같은 막막한ㄴ ㄴ낌
머리나 센스가 그렇게 뛰어난 친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했기 때문에 성적이 많이올랐으면 좋겠는데. 걱정이네요 너무 두서가 없었는데 좋은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아 참고로 저는 13수능을친 학생입니다 ㅋㅋ..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알림이 안떠서...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를 정확히 구분하고 수식관계를 잘 찾아내는데 해석을 틀린다는 말인가요...? 상당히 어려운 경우네요
S가 O를 V한다. 형태로 기본 형태를 놓고 수식어들을 수식하는 위치에 추가하는 형태로 연습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 보는 케이스는 아닙니다만 효과가 있을 지는 잘 모르겠어요 ㅜ
화작문은 공부 방법이나 팁좀알려주세요 ㅠㅠ 작년에 비문학 1개 틀려서 등급좀 나올줄알았더니 화작문이.....ㄷㄷ
화작도 비문학과 비슷하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건가요? 화작의 경우 비문학의 풀이법을 주축으로 하면 문제를 푸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속도를 좀 빠르게 하는 방법이 주인 파트라서..
11시부터는 공부하신건가요..?? 6평 9평은 어디서 보셧나요??
오후 11시 말하시는 건가요? 도서관 문닫으면 집에 왔고 그 뒤로는 잘 준비하고 잤습니다.
6평은 집에서 뽑아서 봤고
9평은 인근 학원에서 응시했습니다.
응시 가능 학원 목록은 평가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1빈쓰님 그러면 9펑만 진짜 수능시험장같은곳에서만 본거고 나머지는 혼자서 실전연습하신것인가요?
2국어영역인강은들으셨나요?그리고 국어인강에대하여어떻게생각하시는지도궁금하네요 ㅎ
네
개념 보충하기에는 인강도 괜찮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
현역 수능때 몇등급 정도였는지 말해줄수잇나요?
22553 이었습니다
물2화2
원점수로는 315나 316입니다
(표점증발때문에 둘 중에 얼만지는 모르겠네요)
영어가 5등급에서 1등급으로..진짜 대단하시네요... 혹시 영어 공부법이랑 어떤 책 쓰셧어요??
개념 : 이아영의 마법노트(인강)
비연계류 : E-sol 자프
듄아일체 : 듄, 색시한 듄변형, 각종 변형 실모 및 문제집
이솔 자프 0순위 파이널 괜찮게 봤습니다
자프가 뭐에요??
단어는 디스이즈보카 봤고
이아영 기반으로 문장성분 찾으면서 끊어읽기-직독직해로 발전했고
근거찾기 훈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ㅜ 제가 지금 기벡을 정석을 기본으로 하고 자이스토리를 풀고있는데 3, 4점짜리 문제를 한문제 당 거의 10분이상이고 더 오래 잡아먹을 때가 많구요 그래서 한시간동안 풀어도 10문제? 그 이하로 풀때도 잇구요 이렇게 해도 도움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풀고나서 정답지 풀이를 보면 간단히 풀리는걸 저는 너무너무 꼬아서 푸는데 이건 답지를 보고 익혀야 하는건가요?? 많이 힘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