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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 0
좀일찍나올걸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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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48 표점 합쳐지는 것까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갑자기 쫄리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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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려대 결과나오는거 학종인가요 아니면 교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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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흐림에 해뜨고 비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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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ㅇㅈ 12
고연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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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기준 6모 243, 9모 232 (찍맞 빼면 233)뜨다가 수능 때 44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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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비슷한 친구 만들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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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보러가면 인정이라길래 오늘 학교 결석했는데 보니까 간호는 어제임… 모르는 척 수험표 내볼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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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올아온 화학 문제는 진짜 왜 부피 저딴 식으로 그려놓음? 0
평가원도 저렇게 뭣같이 그려놓을 때 있음? 아님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거임? 진짜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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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의,지방치한 너무 빈 거 같지 않음?평소보다 적은 거 같은데 작년경쟁률 10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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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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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죽고싶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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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겨울 옷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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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맞았다 4
어우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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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04 8
Individual 04가 아님을 보여주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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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에서 이번수능 19번까지 20분컷으류 막힘없이풀면 뉴분감 하라는데 14 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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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간판차이 큰가요?? 물론 서카포는 확실히 다르다는건 알고있는데 이과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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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래가..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ㅠㅠ 2문제가 안풀리는데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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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논 3합5 0
성논 에너지 학과 쓰신 분들 다들 얼마나 푸셨나요 ?? 3합5 맞춘 사람 많았을까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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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31 0
3컷 기원,,,,,,!,진짜 제발 나한테 이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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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ㅁㅊ 0
노캔되는 거 27만원이네 어떻게 된 게 갈 수록 가격이 더 오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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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ㅎㄴㄷ ㄱㅅㅎ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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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력시험 공부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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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재학생 대표 커뮤니티 고파스의 새내기 맞이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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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3아님 90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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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새시즌 변경점 읽어야하는데 너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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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도 올라온거 있어요? 출제팀 들가고싶은데 공고가 수능끝났는데도 안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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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국숭세단 라인이나 지거국 경북대, 부산대 쪽 공대 가고싶은데 확통+사문생명으로는 무리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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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동아리진로에서만 물어봄 공동교육도 3번이나 해서 이건 무조건 물어볼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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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좀 개복치 멸치인데 14
운동 꾸준히하면 체력 길러지는거 체감되나요? 체력똥망이라 어디 멀리 여행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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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공식 오픈채팅방] 고려대 25학번 공식 옾챗 오픈‼️ 0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재학생 대표 커뮤니티 고파스의 새내기 맞이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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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까지 접수받는다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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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뉴런같은 실전개념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기출 1회독 중인데 기출을 충분히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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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쓰는거면 0
백분위가 중요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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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콤인듯뇨 2
교수님을 보면 가슴이 욱신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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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은듯 유산소 너무 유기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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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나? 글 읽는속도가 빠른편은 아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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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04 이제 해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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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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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좀해봐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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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풀어봤냐길래 미적분은 개념 이제 막 끝나서 공통만 풀었다고 말햇은데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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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죠? 군대갔다가 재수하냐, 재수하고 군대가냐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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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0%컷이 952점인데 저도 올해 예상환산점수가 952점이거든여 근데 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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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썸 정리 어케해야됨요? 자주 빠져서 눈에 들어가는데 걍 손으로 좀 뽑아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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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오스트리아같은 선진국 의대도 개방됐구나 학비도 엄청 싸다 하는데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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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방에서 질문 하나 어어어어 하다가 다시 답변해도되겠습니까 하고 또 절다가 답변완성함 조졋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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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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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키로 8
ㄹㅇ 저질 체력 돼서 다리가 후들거림..
진짜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이거할까저거할까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게 훨배 좋죠ㅎㅎ
짧은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라는 말이신거 같은데..
좋은 글이네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공부는 스스로 우직하게' 라는게 느껴집니다.
정답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소오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생각나는 글이네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성공이 예정된 사람은 시작부터가 다르다가 어떤의미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노력에 대해 얘기하는 편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교재를 풀고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반드시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점수를 받곤 합니다.
이때 학생은 '노력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에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매일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결과가 그에 못미치는 것은
노력 부족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노력의 시작 단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능이란 섬을 향해 배를 띄운다고 생각해봅시다.
한정된 시간과 눈앞에 닥친 목표 때문에 어떤 이들은 출발하기에 급급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믿고 게으름 을부리기도 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배를 띄우기 전 무섭도록 치밀하게 자료를 모으고 항로를 계획한 후 정확히 필요한 것들을 챙겨 출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시작과정에서 이미 다른 학생들을 앞지른 것입니다.
제가 직접 가르친 학생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시작 단계에서 이미 능동적인 노력을 쏟은 아이들은
성적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에 남들보다 훨씬 좋은 결과물을 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행동을 무의식이 아닌 의식의 측면으로 끌어올린 이유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획하며 잘못된 것을 즉시 수정합니다. 흔히 말하는 메타 인지 능력이 높은 학생들의 행동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성공이 예정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
즉 주도적으로 학습을 스스로 전개해야 비로소 만점의 길이 열린다는거군요
정확합니다. 주도적으로 보며 필요한 것을 '선택', 경험, 수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말이 이해가안되여ㅠ..흑 팍 와닿은말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