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요강을 찾아보니 조금 이상하게 적혀있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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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논란과 관계없이) 물량공급 카카오톡으로 새벽에 융합학부를 고민하는 학생이 있어서 이대 융합학부에 대해서 커리큘럼도찾아보고 장학제도도 찾아보고 굉장히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갑자기 많은 장학금 논란이 있었네요..
보통은 '합격자'라고 명시를 한다음 유의사항으로 뒤통ㅅ...아니 제한조건을 두는 대학이 많은데
(과대광고에 걸릴수있어 보통 바로아래에 유의사항을 적습니다)
이대 모집요강의 경우에는 여러 기사의 보도자료나, 스크랜튼이나 융합학부를 소개하는 자료에서 '신입생 전원' 에게 장학금혜택을 부여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신입생은 합격하여 등록한자를 의미하기 때문에 충원합격자도 장학금을 준다고 지원자들이 믿을만한이유가 상당하다고 보는데요. (아마 이것을 기반으로 보도자료도 나갔나봅니다)
유의사항이 있는 페이지에는 '합격자'라고 용어가 바뀌어 있습니다.
돈이 걸려있는 장학제도는 자칫하면 소송이 걸릴수있는 중대한 사안이기때문에 보통 최초합격자인지 , 신입생 전원인지 명확히 명시할 필요가 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타대학은 어떻게 장학제도를 안내하는지 안내페이지도 같이 캡쳐했습니다. 서강대 한양대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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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여기도 누님분들 몰려오시려나...무셥따
설마요 서강대 갓량공급님을 멀로 보고.... 만약 하면 그 분들 키배 걸려서 탙탈 털림
이화여대 자금력딸리나 비열하게 이런걸로 낚네.... 이번에 무한도전에서 이면계약서 어쩌고 저쩌고 나오는데 참 좋은 프로그램 인 듯
학교 과실이 있는 것은 맞는데 어그로성 글도 심한것 같음ㅋㅋㅋnavyism보다 여기를 계속보게됨 ㅋㅋㅋㅋㅋ
ㅅㅈㅂㅈㅇ
ㅋㅋ 이분 아무것도 모르신답니다 ㅋㅋㅋ
저 위에 좋아요7개는 뭔가요?? ㅋㅋ
부모 입장에서 보니 씁쓸하네요.. 난 이대 보낼 딸도 없는데 왜 사기당한 기분이지.. 명성에 맞게 일처리 했으면 좋겠네요.. 이런 식이라면 조현아 갑질이란 말도 들을만 하죠. 상아탑이란 단어가 무색해진 지는 오래지만.
결국 장학금으로 나가는 지출을 줄이겠다는 것(즉 '꼼수'로- 이 말은 정말 하고싶지 않았는데..ㅠ)로 느껴지는데,, 장학금이 고생한 학생들에게 그리고 뒷바라지해준 부모들에게 얼마나 큰 상징적 혹은 실존적 의미가 있는지 모르진 않을텐데요. 정말이지 형언키 어려운 실망감이 느껴지는군요.
건동홍이
낚시에 걸렸으니 어리석은 게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학생을 상대로 낚시를 하는 건 교육기관이 할 짓이 아니고, 그러면서 명문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자격은 이미 상실된 거죠.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초합격자에게만 장학금을 지급하려면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홍보문장은 쓰지 말았어야지요. 신입생 '전원'에게 준다면서 최초합격자에게만 준다 이건 애초에 말 자체가 안 맞는 거 같은데...
이건 서울대가 '사탐,과탐 맘대로하고 제2외국어는 하든지말든지' 라고 앞에써놓고 끝자락에 '단 지균,정시는 우리가보라는거 봐야함'이라고 써놓은거랑 별차이없는데 ㅋㅋㅋ이건 그렇다쳐도 아이민20만~30만대가 총출동해서 합격자 한분 까는꼬라지는 ㅎㅎ +1하라는 말이나 하고있고 정말 수준 제대로 보여주는듯
이중경외시로 분탕질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중경외시건동홍이
학교 건물은 이쁘던데... 마음 씀씀이는 그리 곱지 않네요.
문제가 있죠 당연히. 여기처럼 최초합만 장학금 주는 학교가 다른데(ex한양대)도 있는데
왜 다른데는 지원자들이 다들 알고 지원을 하는데 이대만 모르고 지원을 하겠어요
표현이 너무나도 잘못된것이 명백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였으니까요
건동홍이
그냥 여대 다 없애 버리지 이 기회에
통쾌하다..
이화여대 2018학번 입시요강에 나온 장학제도입니다.
올리신 2015학번과는 내용이 다소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