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PPL 칼럼 39호] 2023년 입시 전략 세우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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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eam PPL 입시전략팀 팀장 김성원입니다.
이번 5월의 칼럼에서는 학생부 전형에서의 교과 전형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부 전형에서 교과 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만 선발하는 대학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대입 공정화 방안에 의해,
주요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학생부 교과 전형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추세는
2023학년도 입시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특히나 주요 대학의 교과 전형은 고교의 추천을 반드시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교 추천은
교과 전형의 핵심이자, 수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2023학년도 교과 전형을 더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3학년도 교과 전형의 선발 인원은 2022학년도와 비슷한 규모로
유지되지만, 주요 대학의 추천 인원 확대로 적극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3학년도 교과 전형의 특징은 작년 대비 모집규모는 비슷하더라도, 작년보다 추천 인원이
증가되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성균관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동국대, 홍익대가 추천 인원을 확대했고,
경희대는 최대 6명에서 고교 재학 인원의 5%로 변경하여 대부분 고교에서 추천 가능 인원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 건국대는 추천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는 재학생만이 추천전형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N수생보다
상대적으로 재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2) 교과 성적이 교과 전형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교과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이 평가의 절대적인 요소입니다. 위의 표에서 확인해 볼 수 있듯이,
교과 100% 및 교과 + 출결 평가로 교과에 절대적인 비중을 두고 대학 수가 가장 많습니다.
이 외에도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서류 및 면접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단 이때, 서류나 면접을 반영하더라도 교과 비중이 70~80%이기 때문에 교과 성적이 교과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교과 반영은 주요 교과 위주로 반영되는데,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전 교과를 모두 반영하는 점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3) 대부분의 주요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
-> 수능성적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요 15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의약학 계열을 제외하면 모두 3개 등급 합 5이내에서
2개 등급 합 5 이내에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1~2등급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영역을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좀 더 유리 할 것이다.
여러분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가요? 다음달 6월 9일은 올해 처음으로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인
6월 모의고사가 시행됩니다. 6월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올해
수능의 문제 유형과 난이도를 미리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또, 6월 모의고사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N수생 역시 시험에 응시하기 때문에 미리 보는 올해의 수능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모두들 잘 준비하여서 목표한 점수를 받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 또는 쪽지로 알려주세요!
답변을 드리며 앞으로의 입시자료 제작에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칼럼 제작 | Team PPL 입시전략팀
제작 일자 | 2022.05.25.
Team PPL Insatagram |@ppl_premium
*문의 : 오르비 혹은 인스타그램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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