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잘시럽(닉네임작명실력없음) [1128645] · MS 2022 · 쪽지

2022-05-23 20:19:37
조회수 7,561

입시 정보 격차 때문에 겪어본 경험 적어주실 분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56800515

아니면 개인 챗으로 남겨주실 분 찾아용

짧게라도 상관없습니다!

개인 챗해주실 때 댓글로 아무렇게나 남기고 와주세요!


해주시는 분들께 100덕코씩 드릴게요


다만 구체적이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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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네인 · 1146337 · 22/05/23 20:35 · MS 2022

    고2때까지 전교생 대다수가 메가/대성패스를 모름

    시머인재의 존재를 고3 5월쯤에 앎
    (강남대성은 미3누 썰때매 몇번 들어봄)

    교사들이 수특/수완을 찬양해서 학생들 다수가 수능전까지 수특수완만 벅벅 봄
    수학샘들 제외 교사들도 사설 컨텐츠 뭐가 좋은지 잘 모름 더프도 몰랐을걸요

    대다수가 대학 입결자료에 몰라요
    개인의 역량인것도 있지만 샘들이 애들 대학 입시에 별관심없음
    그러다보니 이 내신대로 A대학을 바랐던 애가 고3때 6모보고 수시 쓸때쯤 현실을 자각한 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입시 준비가 1도 안된 케이스가 많았어요 학생 교사 둘다요

    + 입시정보가 없어서 학원/과외도 선생들이 실력없는 경우가 많고 수능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 다 기출문제집만 1년 내내 푸는정도..

    지방에서 나름 알아주는 일반고 졸업했는데 쓰고 나니 좀 충격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