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일반사회 VS 역사 - 정치와 법과 동아시아사를 중심으로

1. 정법이랑 동사 중에 개념량은 뭐가 더 적나요? 듣기로는 동사가 더 많다고 들었는데

A: 정치와 법 동아시아사는 개념적인 측면에서는 둘다 비슷한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정치와 법이 지엽적인 부분이조금 더 많게 느껴집니다

2. 정법도 지엽을 공부해야 한다 들었고 동사도 지엽을 공부해야 한다 들었는데 둘의 지엽이 약간 속성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정법은 법 파트에서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들었고 동사는 수특이나 수완 구석에 있는 것도 끌어와서 외워야 한다고 들었는데 진짜 그런가요

A: 둘다 지엽적인 게 나오는 것은 맞습니다. 정치와 법에서는 오히려 수학처럼 딱딱 떨어지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동아시아사는 요즘은 세세한 연표보다는 스토리텔링 식으로 흐름을 기억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3. 둘 다 개념 한 바퀴 돌리는 데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A: 노베더라도 정치와 법은 한달 반 동아시아사는 두어달 정도 걸릴 거 같습니다.

4. 둘 중에 뭐가 상대적으로 더 쉽나요

A: 저는 개인적으로 암기만 하면 다 되는 동아시아사가 쉬웠습니다.

5. 정법이 타임어택이 그리 심하지 않다 들었는데 그런가요

A: 저는 개인적으로는 정치와 법은 타임어택이라기 보다는 개념을 외우고 적용하는 것이 공식을 외우고 그것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수학과 같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문화를 배우지는 않았지만, 슬쩍 풀어본 사회문화 문제와는 결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6. 정법은 암기가 아니라 납득과 이해로 대강 넘어갈 수 있는 파트가 그래도 꽤 존재하는데 동사는 초반에는 진짜 깡암기해야 한다는데 이거 맞나요? 그리고 잘 외우려면 뭘 해야 하나요

A: 정치와 법은 납득만 하고 넘어가도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동아시아사는 아쉽게도 납득이 아니라 통암기 하셔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잘 외우는 것은 정치와 법은 문제를 풀면서 적응해야 하는 것이고, 동아시아사는 시간의 흐름대로 사건을 기억하는 것이 전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7. 어떤 강사 들으시나요

A: 정치와 법은 EBS 박민아T를 동아시아사는 메가스터디 이다지T를 듣고 있습니다.

8. 둘 중 어떤 과목을 더 추천하시나요

A: 저는 개인적으로 흥미는 정치와 법이 있으나 궤도에 올라가면 성적이 절대 떨어질 일 없는 과목은 역사 과목인 동아시아사라고 생각합니다 

9. 정법 개념을 100이라 할 때 동사 개념은 몇 정도 되나요?

A: 85정도라고 보여집니다. 암기량은 반대로 정법이 동사보다 적습니다.

10. 정법의 장단점

A: 장점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국어 독서에 법이나 정치 관련 지문이 나오면 배경지식을 조금 가지고 들어간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단점은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고 워낙 고인물들이 많아서 작년 수능처럼 표준점수가 예상보다 더 안나올수 있습니다. 

11. 동사의 장단점

A: 장점은 한번 궤도에 오르면서 성적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역사과목의 최대 장점이죠. 단점은 정치와 법에 비해서는 없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