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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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실패자 낙오자를 벗어날 수 있는걸까요 남들처럼 수능끝나고 웃어보는 게 꿈인데 그런 일들은 정말 꿈에서만 나오네요 4수할 자신도 없지만 이렇게 대학교 갈 자신은 더 없네요 정말 한번 활짝 웃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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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 저도 삼수인데 대실패했습니다. 일단 좀 쉬면서 마음 추스리시고 결정하세요. 4수도 사회 나가보면 별거 아니다 라는 말 있는것처럼 무엇이든지 최악은 아닙니다.
또금방 내년이맘때올거고
그만큼 더 깊은결실맺을겁니다
글고 삼수생활이 님인생에 헛짓은 아니란거알죠
매화는 겨울에 핀다죠...
대기만성
다들 감사합니다.. 근데 부모님께도 너무 미안하고 아프게 하는거 같아서 용기가 안나네요..
일단 푹 쉬시고 내년에 뭘하든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지난 1년 수고 많으셧어요
힘내세요라고 해도 힘나진 않겠지만 그래도 격려의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삼수망했죠 하지만 수능이 다가 아니라는걸 올해 절실히 깨달아서
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제 컴활이나 한국사 등 자격증따고 악기배우고 등등 자기계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저두 삼수 어케요 ㅠㅠㅠㅠ
정말 다 사람마음가짐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그것에 따라 어느 누군가에겐 3,4수의 시간이 낭비로 기억될 수도 있고 또 어느 분에게는 돈주고도 못 살 기회와 행운이다라고 기억될 수도 있어요. 물론 후자는 대부분 결국에는 성공한 캐이스겠지만 실제로 실패하고서도 다른 분야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가서 금세 독보적 반열에 올라간 케이스도 있으니 마냥 '실패는 곧 인생에서 공친 것이다.'라는 말도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저 역시 수능이라는 이 바닥에서 오랫동안 굴러 본 바 결국은 본인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남자면 군대갔다오세여
저도 재수 낙이네요..
심지어 더 떨어졌어요.......
최악의상황을 가정한거보다도 훨씬많이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내가무엇을잘못하고,무언가를 놓쳤는지
깨달은후에는 좌절을 극복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저도 현재그러고있는중이구요
한번더 수능,편입,자기계발중에 하나를 결정해서 하신다면
지금 이 감정 이 마음이면 어떠한일도 다 헤쳐나가리라믿습니다.
꼭 우리 이겨내요..
문과이신가요??
저도 삼수했지만 원하는 결과에 한참 못미치는 결과를 얻었네요...그래도 삼수하는 동안 부모님이랑, 친구들이랑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아직 많은 기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됬고, 그 못지 않게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됬어요. 물론 열심히 해서 원하는 결과를 받지 못한다는게, 쉽게 추스릴 수 있다는 건 아니에요. 다만, 재수에서 삼수까지 오는데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었듯, 지금도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나니, 감정소모는 덜 하게 되네요.....여러가지로 충분한 고민 해보시길 바라요^^
수능망한 삼수생 한명 추가요
위에 어느 분처럼 대학이 다가 아니란 걸 절실히 깨달았기에 좌절하지 않으려구요 논술도 남았으니깐..
범사에 감사합니당 아리가또..!
음... 전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겠군요 학벌은 대학원으로... -현역-
정말 잘 생각하셨습니다
저도그렇게생각합니다.
재수 하지마세요 ㅠㅠㅠ
긍데 삼수할 정도면 본인 실력임을 인정하고 , 그냥 대학가시는게 나을듯
진심 이게 중요함 공부에 미칠각오 안되있으면 몇수하든 결과는 안변합니다
실력이 곧 성적으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장수생들이 더 안타까워하고 슬퍼하는거에요.
공부를 열심히 해서 6평 9평때 서울대 경영 개박살내도 수능 당일날
이번 수능처럼 평가원에서 국어 기존 형식까지 바꿔가면서 뒤통수칩니다.
실력을 인정하라는 말씀은 아직 수능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인겁니다.
수능 잘치는게 곧 수험생에게서의 실력 아닌가여 어렵덥 쉽던....
수능을 3번이나 도전했는데도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못 얻는다면
그건 본인 실력이라는걸 인정 할때 인듯 처음 실패는 실수라 쳐도...
실력잇는 사람이 수능 잘치는게 아니라 잘친 사람이 실력있는게 현실이에여
그쪽 말이 무슨 뜻인지는 잘 알겠어요
허나 현실은 결과를 보지 노력을 보는게 아니란것이 제 의견이고
그에 따라 실력이라는것도 결과 중심이라는게 제 생각이라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 결과를 실력으로 보겠습니까?
가령 어떤 사람이 수능에서 운이 좋아 찍은 것이 다맞았다고 칩시다.
그 사람이 다음 수능에서도 잘 볼 확률은요? 그 사람이 과연
실력있는 사람입니까? 현실이 결과주의 사회인것은 인
정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그 현실에 따라 결과주의를
합리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1031님 나름대로 현실에 대한 냉철함을 갖고 계시지만
실력대로 결과를 얻어내기가 힘들다는 것도 현실이라는 것
을 알아주세요. 결과가 실력이 아니라는 겁니다.
3수하면 3년동안 수능공부하는거죠. 남들보다 왠만하면 오
랜 시간 쏟아붇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3년동안 보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3년한 것이에요. 2번의 차이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1년 간격을 텀으로 2번은 생각하는 것 만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또 매년 수능에서 뒤통수를 치고 있는
걸요. 실력을 인정하라는 것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장수
생들에게 비수를 꽂는 말입니다. 그들은 실력이 없는 것이 아
니에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수학만 잘하고 제 친구는 언어만 잘했는데 언어만 잘하던 친구는 첫수능 때 언어만 어렵게 나와서 곧바로 한양 경영 합격하고 전 계속 언어에서 미끄러져서 삼수 끝에 중경외시 경영 갔습니다. 수능에 운도 작용하는건 맞는데요... 님 주변에 실력자들 보세요. 전교권에서 놀던 애들.. 다 어디갔나요? 저 같은 경우 페북으로 중학교 때 공부잘하던 애들 찾아보면 죄다 sky 가 있습니다. 심지어 몇 명은 하버드, 프린스턴 등에 가 있습니다. 못해도 서성까진 갔습니다. 즉 진짜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수능이 어떻게 나와도 결국에는 대학 잘 갑니다. 거듭된 실패자들은 그만큼 실력이 떨어진다는거에요.
제 말은 실력이 곧 성적이 아니라는 말인데요.
그리고 서울대 갈 실력있는 사람이 성대 가면
실패죠. 사람마다 입시에서 성공은 상대적인
기준이 있는건데 서성한 위로는 성공 서성한
밑으로는 실패.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서울대 갈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뭐로 평가하죠?ㅋ
평가원인가요? 평가원은 지방대학 가는 애들 몇명도 모의지원때 연고대도 가능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리고 운이 좋아서 찍은 게 다 맞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대통령 선거때도 여론조사가 틀릴확률이 거의 없는데 수능에서 찍어갖고 다 맞는다는건 로또보다도 힘들죠.. 그리고 전 서성한 위로는 성공 이런식으로 말한 적 없습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아무리 변수가 있어도 좋은 대학은 다 간다는 말을 하려던 겁니다. 제가 아는 애 중에 전교 2,3등 하던 애도 있는데 얘도 보아하니 자기 실력에 비해서 고생은 했습니다. 재수까지 했죠.. 그래도 서강대에 붙었더군요. 공부 잘하는 사람은 물수능이든 불수능이든 영향은 받겠지만 결국에는 그 흔들리는 범위가 적어서 n수 더 안하고 또 지방대로 안 내려가고 웬만큼 인정되는 명문대에 가긴 간다는거죠. 이런 학생이 진정 공부 잘하는겁니다. 진짜 잘하는 애들은 성적 거의 안 흔들립니다. 못하는 애들이나 성적 흔들리죠. 네 저도 물론 못합니다. 저도 고3때 학교에서 모의고사 전교 3등까지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결국 삼수 끝 중경외시입니다. 안 흔들리는 사람이 결국 진정한 실력자인겁니다.
삼수끝에중경외시가놓고 왜 님 말이진리인양말함? 누가보면 수능만점자인줄 알겠네ㅡㅡ이딴 사견은 일기에나씁시다 여러사람 눈살 찌푸리게 하지말고 그리고 외고도 아니고 일반고전교3등 이 큰자랑 인가요??ㅋㅋ아...경기고,영동고의 강남8학군이신가?ㅎㅎ
그리고 문과가 수학잘한다?ㅋㅋ이과가시지그랬어욬ㅋㅋ
6평과 9평에서 실력을 평가받지 않았습니까.
경험을 자꾸 내세우시는데 저는 강남8학군 중에서
도 최상위권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했고요. 삼수
했고 작년에 국어3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1개씩 틀리고 중경외시 합격했습니다만 국어가 너
무 아쉬워 삼수한 학생입니다. 올해 수능 성적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구요. 적어도 서성한 위입니다.
제 주변에도 공부 잘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저희"는 서성한을 "성공"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은 대학인 것은 맞지만 저희
가 목표했던 서울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숙학원에서 재수 삼수를 했습니다. 밥 먹고
자는 시간 빼면 공부만 하는 곳입니다. 공부만 미치
도록 해봤고 결과도 얻어봤기에 말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갈 성적이 나온 학생들은 절대 서성한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위에 제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
겠지만 저는 실패의 기준을 지방대로
잡지 않았습니다. 실력만큼 수능에서 나오지 않은
것이 실패라고 하였습니다만. 자꾸 실력 좋은 사람
들은 망해도 서성한간다고 하시는데 서성한보다 나
은 실력가지고 있는 사람이 서성한 가면 망한겁
다. 감정 싸움하자는게 아니라 장수끝에 고배를
마신 분한테 실력을 인정하라고 말하는 것이 보기
안좋아서 그러는 거예요.
자기 일도 아닌데 타인에게 실패를 "인정"하라고 말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솔직히 강한놈이 이기는게 아니고 이긴 자가 강한거지요
통수친다고 흔들리면 그건 실력이 아닌거죠 뭐
타인의 실패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차피
큰 물에서 놀 그릇이 못됩니다.
훗날 언젠가 큰 실패를 겪고나서도 똑같은 말씀
하실 수 있겠습니까.
뭐 저도 작년에 실패하고 제 실력이 부족했음을 깔끔하게 인정하고 죽도록 했으니까 어느정도 공감은 할수있습니다만 혼자 인생 다 살아보신것처럼 말하시니깐 조금 웃기네요 ㅎ
예^^
그럼 대학 입장에선 실력을 성적말고 뭐로 평가해야 하는지...?
대학입장에선 , 찍어서 다 맞춘 사람을 뽑을수밖에없어여
님이 하는 말은 "이상적인" 실력이구여
막말로 두가지 길을 준다고 해봅시다.
뛰어난 실력이지만 수능은 그에 못미치는...평범한 실력에 수능만점에 근접하는 점수.. 대부분 후자를 압도적으로 선택할걸여 ?
"현실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이말입니다.
더군다나 저분같은 3.4수생 같으면 더더욱
인생이 다시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수능에 3,4년을 썩는다고 생각해보세여
그게 이상적으로 생각하여 "내 실력이 언젠가는 나타나겟지"하며
보내도 될 시기인지 고려해봐야 한다 이겁니다
실력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한정시키느냐 문제 아닌
가요. 저를 비판하는 분들은 수험생들은 정시고
수시고 대학 합격하는게 실력이라고 정의내리시는
데 저는 수학능력 자체만을 실력이라고 두는 것
아닙니까. 수능은 운이 필요한 싸움입니다.
운이 좋지 못한 것조차 실력에 포함하십니까?
좋으실대루 생각하세요.ㅋㅋ 어차피 님 인생
내꺼도 아닌데 내가 바꿔봐야 뭔 이득이 있다고.
그냥 그리 생각하고 사세요.
그리고 위에 타인의 실패를 공감하지 못하면 큰 그릇이 못된다고 하셧는데
정확히 말하면 공감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좀 다르게 생각해보라는건데 왜 그리 남을 비꼬면서 생각하시는지...... 마치 본인이 실패햇으니 자신과 같은 사람을 공감하라는 말투네여
ㅋㅋ전혀 그런 늬앙스는 없습니다만.
오히려 그 쪽에서 본인도 입시를 실패하고 입시판
을 떠났으니 타인들도 입시 그만 포기하라는 식으
로 보여요 ㅋㅋ 말도 갖다붙이는데 정도가 있죠.
아무렴 어때요^^ 본인 좋으실대로 사세요.
일단 다 잊으시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거하세요. 적어도 11월동안은.
저도삼수망했네요
솔직히핑계댈거리는 많지만
정말성공할운명이었으면
그어떤고난도 이겨내지않았을까해요
올해는 맞춰가려구요..
인설중하위나갈거같네요..
가서 반수하게요
쌩사수는못하겠음
하려면 쌩사수하시는거 추천해요..
저도 재수때 어느정도 갈만해서, 가서 삼반수해야지 했다가 이번에 망함요ㅠㅠ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허송세월 안되는겁니당~`ㅜㅜㅜ
본인이 쌩사수해보시지도않고 쌩사수 추천하시네..
반수망하는건 케바케아닌가여 재수도마찬가지지만
ㅋㅋㅋㅋ수능끝나고 안보이신다더니만
ㄴㄴ몇개에답글남겻음 게시글은안섯지만
케바케인듯요... 저는 멘탈문제가 심각해서 썡삼 쌩사 다 망했지만 대학와서 편한마음으로 친 다섯번째 수능이 점수는 쪼금 더 잘 나왓슴다....
ㅇㄱㄹㅇ
님이 삼반수망한다고 남이 삼반수 망하는건 아니죠
삼수부터는반수가나요
으아 ㅠㅠ
저도 삼수생입니다 ㅠㅠ 지금 최저맞춘데만 논술쓰고잇는데 답이없네요..ㅠㅠ
저도ㅠㅠ힘내요
삼수 사수도좋지만 20대의1년이 진짜소중하다는것을 알고하시길바라요~~
문과 삼수 망한 사람 여기 또 추가요. 전 최저도 못 맞췄습니다..(대학다니면서 사반수예정입니다. 지금은 알바하고요...)
심지어 제 동생 고3인데 걔도 망했습니다.
그래도.. 쌩삼수 하면서 핑계대지 않는 거, 부모님께 감사하는 법 등 공부 외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네요. 글쓴이님도 분명 얻은 게 있을 거에요.
힘내시고 잘 생각하셔서 후회하지 않을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힘내세요.
저랑상황비슷하네요 저도동생고삼인데 얘는공부원래안했어요ㅎ
아 저ㄷ 알바하고싶은데
담주논술하나있는데
사문이 48인데요..1컷이50,,
컷내려가면 최저되고요
공부핤수도없고
안할수도없고
미치겟음
저도 학교 휴학하고 삼반수(?) 준비했다가 완전히 망했습니다. 내년에 다시 원래 다니던 학교로 돌아가야하는데 정말 다니긴 싫어요... 그냥 일단은 편입을 생각하려구요... 그래도 수능 준비하면서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할꺼에요.. 내년에 다시 수능을 보게 될진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우리 모두 힘내요!
재수삼수 실패했다 생각하시는분들, 솔직하게 왜실패했는지 알려주세요 공부를 작년보다 열심히 했는데 떨어진건가요 아님 놀아서 그런건지알고싶어요
공부를 얼마나 잘하건 못하던간에 수능은 누가 성공할지는 알 수
없는 싸움입니다. 누가 실패할지는 보이지만 누가 성공할지는 알 수 없
다는 말이에요. 시험을 항상 잘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 중요한 시험
확신있게 잘 볼 수 있는 사람이란 더더욱 드뭅니다. 공부를 열심히하고
방향이 잘 잡혀있다면 수능을 잘 볼 가능성만 높은 것일뿐, 수능에서
성공이 보장되있는것이 아닙니다. 수능을 여러번 보는 장수생들을 비
난하면 안 될 이유가 여기있는겁니다. 물론 삼수 , 사수하면서까지 정
신 못차리는 사람은 망하는것이 확실하지만요.
공부를열심히했는데
방법이틀려서 안오를수도있고
실력은올랐는데 성적은안오를수도있고
열심히안해서떨어질수도있는데 님말대로 아예 놀아서 망했을수도있고,
혹은 멘탈이약하고 끈기가없어서 망했을수도있고,,등등
여러가지많죠,
현역들이 재수생각하는거랑 똑같아요 현역도 고1부터 수능보는거알고있었고 고3때 고1~2보다 열심히했는데 왜망할까요?
실패가 모여서 경험이되고
경험이 모여서 지혜가되고
지혜가 모여서 성공이되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 뒤에는 이런 사실이 숨어있지 않나 싶어요
힘들겠지만
한 번 더 하고
대신 대학은 꼭 휴학없이 졸업하면
1년은 커버할 수 있습니다.
집이 잘사시는거 아니면 지방교대라도 가시는게...
힘드시겠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힘내세요!!
다른건 몰라도 재수보다 성적이 떨어졌다는게 너무 크게 아픔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요!!ㅠ
저도 삼수생이에요! 다들 너무 힘든거 잘 알지만, 지금 시점에선 좀 더 다른 면을 바라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학벌이 중요한 거 사실이고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일지 몰라도, (물론, 4수 준비하시는 분은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습니다.) 이젠 대학이라는 틀에 자신을 가둘 때가 아니라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원하는 만큼 성적을 받지는 못 했고, 너무나도 미련이 남지만, 정작 제가 사회에 나가서 하고 싶은 경험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대학이름에 얽매여 1년 더 하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수능을 다시 준비하시지 않으실 분들은 저처럼 마인드 컨트롤 하시면서 올 겨울에 할 수 있는 가치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힘내라 해봤자 힘안날거 알지만 힘내세요ㅠ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당...ㅠ 전 재수했는데 진짜 망치고망쳤던 평소보다도 더 망친 결과를 받고 암담했는데... 같이힘냅시당ㅠ 화이팅!!!
이젠 대학 가심이 옳다고 봅니다... 사수부턴 대부분의 어른들이 그만하라고 합니다. 손해가 너무 크다구요... 저희 부모님도 저 삼수까진 하라고 권했지만 사수하려고 하니까 더이상은 안된다 이러셨습니다. 저희 부모님뿐만 아닙니다. 제 친구도 사수하는데 부모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몰래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망했습니다. 사수해서 대학갈 수는 있는데요 문제는 남자라면 군대 갔다오고 대학 졸업할때쯤 되면 30살 되서야 취직준비하게 됩니다. 손해가 너무 큽니다. 차라리 좋지 않은 대학 가서라도 다른 방법으로 살아나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설대 다니는 똘똘한 친구도 4수하느니 3수로 이상한 대학 가서 차라리 고시 준비하겠다고 합니다.
4수 이상... 인생낭비로서는 최고 짓입니다. 비록 어렵게어렵게 의대를 붙었다고 하더라도 4수이상은 인생낭비 심하게 한겁니다.
전 현역(12)때 망하고 재수(13)를했는데 점수가 평소보다 잘 나와서 연대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제 꿈은 항상 의사였기 때문에 대학교 1년을 다니고 휴학하고 올해 삼수를 했습니다. 다시 공부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걸 느꼈습니다. 수능도 당연히 잘 볼줄 알았는데 맘처럼 되질않더라고요... 저도 정말 고민입니다. 이대로 학교에 돌아가면 미련이 남을것같고 다시한번 하자니 4수라는 것 때문에 부담이 많이됩니다.하지만 요즘 느끼는건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거고 누가 뭐라해도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인생은 깁니다. 힘냅시다! 저도 힘이 안나지만..ㅎㅎ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재수 망하고 인서울기계공다니다가 6평보고 삼반수 했네요.. 할수 있는데 까지 했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과탐에서 너무 무너졌네요.. 어쩌면 다시 돌아가야될지도 모르겠어요. 9평때 과탐합 3이였는데 역시 수능은 알 수 없는 거 같아서 또 한 번 하기가 참 두렵습니다. 이대로 포기하자니 결과가 너무 아쉽고... 우선은 논술 기다리고 있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