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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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라고 당연히 여기고 어렸을때부터 수학과전공하신 어머니 밑에서 수학과학관련 활동을 해왔고 당연히 공대에 진학하고자 하는데
왜 요즈음 맨날 사회, 인문, 심리, 정치에 점점 관심이 가는지
서점에가도 그런책만 읽고 있고...
아직 대학공부를 안해봐서 그런가
이제와서 재료공학과 쓰는거 뒤엎고 교차지원하는 것도 쫌 아닌것 같고
그러기엔 과학수학 좋아하는 데엔 변함없고
그러나 그 흥미가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그칠것인지 대학과정에서도 이어질것인지도 잘 모르겠고
내가 진정 무얼 원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도 자소서는 잘 써지네.. 다행인건지. 문과대학 자소서를 쓰면 더 잘 써질까..
잘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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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폭의 흥미를 갖고계셔서 부럽네요 무엇을 취미로 둘지 정확히만 하시면 인생 재미있게 지낼 수 잇으실듯...
그런기분아세요? 당연히 공대 진학해야지 하고 있다가 내 진정 관심분야는 사회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 드는 혼란스러움;; 그것도 내일모레 수시 지원서 넣는 이 상황에서 ㅋ 어쩌겟어요 공대가겟죠 어쩌면 전과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