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Rule]- 3개년 9평의 일탈, 대립 분석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4812259
안녕하세요!
[국어 시험의 법칙]의 저자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개발한 원본 교재의 자료를 칼럼 형태로 연재 공개합니다.
"국어 시험의 감(感)을 찾아서'
V. 일탈 선지의 법칙
VI. 대립 선지의 법칙
'2014, '2013, '2012
3개년 9월 모평
Rule 분석
(9월 모평을 보지 않는 1~2학생들도 중요한 팁이 됩니 진지하게 살펴보세요)
국어 시험은 유난히 '감(感)'이 중요하다??!!
내신, 모의고사, 학력평가, 성취도 평가, 수능 등 시험의 종류에 상관없이 그리고 1~3학년까지 학년에 상관없이 국어 시험이라면 다른 과목에 비해 '감'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감'이 좋은 친구는 나보다 분명 공부를 덜 한듯 해도 점수가 잘 나온다. 이런 경우의 멘탈 붕괴는 물론 내머리는 언어적 뇌 기능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마저 품게된다.
이놈의 '감'이 무엇이지?
국어에서의 감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언어적 '감' 으로 이것은 과거 거의 초등1학년~중3까지의 독서력과 그에 따른 사고력으로 사물과 대상을 논리적으로 보는 습관, 행동들로 형성된다. 그래서 과거에 다양하고 풍부한 독서를 잘 한 친구들은 비단 언어뿐만 다른 과목를 공부하는 토대가 되기 때문에 지식에 대한 흡수력이 굉장히 좋아 굉장한 결과물 낼 수 있다. 그래서 공부는 분명 설렁설렁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잘 나오는 친구는 과거에 분명 책을 많이 읽은 것이다. 어릴때 책 많이 읽으라고 어른들이 하셨던 옛말들 다 이유가 있어서이다. 어른들의 말씀이 다 틀린것은 없다는 사실을 느끼는 순간이다.
독서력이 부족하다면, 문제 풀이의 감이라도 키워라!!!
지금와서 무턱대도 책을 마구 읽을 수도 없는 노릇. 그렇다면 문제 풀이의 감이라도 키워야한다. 국어는 기본적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긴 지문을 해석하고 그에 딸린 문제들을 풀어 나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풀이 방법론이 존재한다. 동일한 지문도 여러 강사에 따라 다양한 접근 및 풀이법이 나올 수 있다. 무엇이 더 효율적이고 전략적인지 혼란스럽다면 자신이 공감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실행하면 될 듯하다.
수능 국어 시험 시간은 4,800초!!!
시험문제 한 문제를 더 맞추기 위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강의과 교재를 보고 있는가? 이제는 한 문제뿐만 아니라 그 보다 더 세밀하게 시험시간 1초라도 아끼고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시험장에서의 1초는 고3 1년간의 수험생 생활로 따지면 약 13일에 해당한다. 1초 그냥 버리지 마라. 1초면 버리면 13일동안 공부한 것을 사용하지 못하는 셈이된다. 국어 시험 1초동안에 수많은 지식과 생각 머리속에 오고간다!!
지문보다 먼저 문제 읽어보기!!!
국어 시험에서 전략적인 문제 풀이를 위하여 보통 지문보다는 문제를 먼저 읽어 본다. 이는 평소 문제 풀이를 통해 훈련된 문제 유형에 따라 긴 지문에서 정답의 단서가 될 위치를 어느정도 감지하거나 그에따라 읽는 속도를 조절하거나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지들의 내용을 통해 지문의 내용을 대강 먼저 알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에 끝나지 않고 지금부터 선지들을 통해 정답을 확률을 예측할 수 있는 놀라운 팁,
20년 평가원 국어 시험의 연구 통계 결과물을 설명하려한다. 진지하게 살펴보길 바란다.
9월 모평이 다가와 역대 2012, 2013, 2014 9월 모평만을 분석했습니다.
수능 모의평가를 보지 않는 1, 2학년 학생들도 학년, 종류에 상관없이 어떠한 국어시험에도 적용되는, 문제풀이의 감을 극대화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살펴보기 바랍니다.
V. 일탈 선지의 법칙?
지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어 보는 선지를 통해서 정답의 가능성을 파악하여 문제 풀이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5개의 선지중 하나의 선지가 산술적인 정답의 확률은 20%이지만 선지를 특정한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나머지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 하나의 선지가 발견된다면 이를 일탈 선지라 칭하고 이것이 정답이 될 확률은 약 80%이다. (평가원 20년 국어 시험 분석 통계)
선지 5- 부정, 나머지-긍정 이미지
선지3- 긍정, 나머지- 부정 이미지
선지3-긍정, 나머지-부정 이미지
선지5- 부정, 나머지-긍정 이미지
VI. 대립 선지의 법칙?
지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어 보는 선지를 통해서 정답의 가능성을 파악하여 문제 풀이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5개의 선지중 하나의 선지가 산술적인 정답의 확률은 20%이지만 선지가 서로 반대(대립, 모순)을 이루고 있으면 그 비율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선지의 정답 확률을 예측해 볼 수 있다.
1대1 대립(두개의 선지 중 하나: 75%)
1대2 대립(1의 비율 선지: 90% )
1대3 대립(1의 비율 선지: 99%)
(평가원 20년 국어 시험 분석 통계)
선지3: 세계 존재 X ⇔ 선지 4,5: 세계 존재 O
선지3: 부정 ⇔ 선지1,4,5: 긍정
선지1: 부정 ⇔ 선지 3,4: 긍정
선지3: 부정 ⇔ 선지 5: 긍정
선지 2: 긍정 ⇔ 선지3:부정 이미지
선지 5: 긍정 ⇔ 선지 3,4: 부정 이미지
선지 2: 긍정 ⇔ 선지3: 부정적 이미지
선지 2: 부정 ⇔ 선지5: 긍정적 이미지
선지 1:부정 ⇔ 선지 5: 긍정 이미지
선지1: 긍정 ⇔ 선지 4: 부정 이미지
칼럼 정리 및 당부:
1) 객관식 특성상 국어 시험에는 반드시 허점이 존재한다.
2) 이 허점(일탈, 대립 선지)을 역이용하면 자신의 문제 풀이의 감을 극대활 할 수 있다.
3) 1점을 올리고 1초를 아끼기 위해 수 많은 문제집과 강의를 듣고 있다면,
위 칼럼을 좀 더 진지하게 살펴보자.
4) 국어 시험의 Rule을 통해 남들보다 부족간 독서력과 언어적 감을 문제풀이의 전략과
문제풀이의 감으로 채워보자.
5) 그래서 자신의 국어 점수에 최소 5점~10점까지 더해보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국어 시험의 법칙★
지식 거래소 추천 학습 자료:
http://atom.ac/docs/439/
Rule 7의 칼럼 BOX
1. Rule 칼럼
비문학 '한 문제' 맞고 시작하기
http://orbi.kr/0004798711
간파된 '매력 오답'의 원리
http://orbi.kr/0004781747
'내신~수능' 까지 써먹을 팁!!!
http://orbi.kr/0004770519
'전개방식'문제 풀이법
http://orbi.kr/0004762187
2015 사관학교 '일탈, 대립' 선지 분석
http://orbi.kr/0004751063
출제자는 '대립'을 좋아해!!(2014 수능 '대립' 분석)
http://orbi.kr/0004742661
'보기' 제시형 문제의 비밀!!!
http://orbi.kr/0004737284
국어 선지들의 '일탈' (2014 수능, 6월 모평, 7월 학평 분석)
http://orbi.kr/0004729424
시험의 우선순위
http://orbi.kr/0004714878
7월 학평, 미안해 지문없이 그냥 풀었어!!!
http://orbi.kr/0004700746
[국어 시험의 법칙] 1탄: ‘일탈 선지’의 법칙 (기본편)
[국어 시험의 법칙] 2탄: ‘대립 선지’의 법칙 (기본편)
[국어 시험의 법칙] 3탄: ‘공통 선지’의 법칙 (기본편)
‘대립 선지’의 법칙 적용 사례 (보인고등학교 기말 편)
2. 희귀 칼럼
정답이 눈에 보여!!!
시험의 허점 VS 출제자의 실수
출제자의 실수 VS 출제자의 의도
다른 시험, 같은 지문!!!
3. 전략 칼럼
찍기의 과학적인 이유?!!
4,800초의 시간 컨트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 2차만 잘하면된다 나는 쫄리지 않는다 ㅈㅂ 나는 할수있다
-
배송 조회를 눌러도 배송 상태가 안 나오길래 왜 이렇게 늦게보내나싶었음 근데 갑자기...
-
질리도록 들었다
-
독서 풀때 진심 난독증인가… 의심함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걸로 합리화 ㅜㅜ 심지어...
-
남들 칠 때 같이 치고 후기 맘 놓고 볼 수 없다니..
-
미적 100받을 자신 없으면 확통하셈 ???: 통통이들 욕하지 마! 표점 같으면...
-
영재고/과고 애들 좋아하는 건 알겠고 납득도 가는데 정시 비율이 너무 적은 거 아님?
-
하나만 한건가요?
-
어떰? 받아볼까 하는데
-
보이는가 우리의 모습
-
기출 다뤄주시나요? 아니면 자작문항들 다뤄주시나요?
-
신림이면 좆족(조선족)인데 짱깨새끼들 오함마로 두개골 파산시키면 안되나
-
패턴 아작났넹 1
셤 끝나고 가서 자야지
-
어케생각함 쌍사고 등급은 2 1인데 암기량 많아서 힘들었던것도있고 표점문제도 있고...
-
연습땐 1시간안에 풀자는 맘으로 해서 화작 12분 독서 35분 문학 20~25분...
-
각각 2등급 목표입니다 지금 기출 복기도 하려고 하는데 그냥 엔제 풀지말고 실모나...
-
제발
-
2달동안 진학코인 타는 거 진짜 너무 재밌긴 함 도파민이 뻥뻥 터짐 마약 왜 함? 수능 치면 되는데
-
근데 기업에 믿음이안가서 못사겟음
-
처음풀때는 어려운데 복습하면 술술익힘 짜임새 상타침
-
아싸 성격이면 의사가 되고나서도 괴로울까요
-
3 1 3 1 3 1 3 이렇게 받았는데 문제있는건가요?
-
6모 4 9모 3 10모 34 부끄럽지만 지구 1,2등급 목표입니다 현재 OZ...
-
슬슬 복습을 합시다
-
ㅈㄱㄴ
-
민법못해병 어떻게 고치지 문제 좀만 어려웠어도 진심 박았을 거 같음
-
89점 독서 3틀 문학 1틀 독서 틀린 것들 솔직히 풀면서 이해를 못했음 ㅠㅠ 아 ….
-
27틀….!!!!!!! 문학 왜케 어렵지? 독서는 진ㄴㄴㄴㄴ짜 쉬웠음 원래...
-
도망쳐 0
10덮 스포가 몰려온다
-
오늘 시험인데 1
새벽에 동기들이 자취방 와서 같이 술 먹고 ㅈㄴ 놀았음 ㅜ 아
-
정배인가요? 문과기준
-
.
-
시간관리 개빡세던데 언매기준 1컷 어느정도로 잡힐까요? 별개로 언매 난이도...
-
연계 안해서 잘 몰라요 ㅜㅜ
-
이감보면 70점대나오고 저번에 제대로 망쳐서 69인가 뜬적있는데 상상은 대부분...
-
이북 무료제공이라던데 이건 뭔가요? 모든 교재를 이북으로 준다는건 아니겠죠,,?...
-
수학 1컷이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비 내리는 소리랑 새 지저귀는 소리 수준급의 피아노 선율이 합쳐지니 선조들이 바라던...
-
나 35분 ㅅㅂ
-
아직 한번더 보진 않았는데 답 3번 5번 둘 다 맞는거같은데 혹시 틀린부분...
-
신저가 계속경신하네
-
어제 이감 풀었더니 이정도면 선녀다
-
평가원 기출만 빠르게 돌리고 싶은데…
-
수학 끝나고 70분정도 잡고 얼른 풀어버리는건 좀 그를까요
-
가능함? 오늘 너무 빡빡해서 국어 가채점표 못 씀 논술 있어서 성적 꼭 알아야 하는데…
-
...
-
드릴이나 아해원에 비해서 더 어려운 편인가요??
-
김승모 빅리그 0
답안을 잘못입력했는데 제출하고선 수정이 안되나요…? ㅠㅠㅠㅠ
-
11회 등급컷을 알고 싶은데 어떻게 확인하나요?
-
줄건줘 0
국어 이새끼는 안된다 몇백시간을 박았는데 2년째 그대로네 ㅋㅋ
문제를 분석하고 칼럼을 올리고 하는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관심과 추천은
또 다른 칼럼을 준비하는 저의 에너지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아요/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