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법] 영어독해 Final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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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좋은 계절이군요.
영어공부법, 영공쌤이랍니다.
제목이 조금 Marvelous하지요? D-80을 맞이할 여러분들을 위한 글이기 때문입니다.
(Real Marvelous 강호진 멋있다!)
9월 모의고사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답니다.
긴장.. ㅎ 되시지요?
D-80에 새로운 학생들을 제자로 두게 되면서, 저도 긴장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ㅎㅎ..
긴장하고 계시는 지금 이 순간이 점수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여 글을 써봅니다.
우리가 앞으로 하게될 공부는 무엇이 있을까요?
● EBS를 뒤늦게 정리하는 친구도 있군요.
● 아~ 9월을 대비하여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학생도 보이구요.
● 고난도 평가원 모의고사를 분석하겠다는 계획을 가진 학생들의 얘기도 많이 들린답니다.
오늘은, 실전모의고사와 기출을 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말해봅니다.
짧게 갑니다.
★ "여러분이 분석 해야하는 목표는 수능기출이 아닙니다. 시간 낭비 하지 마세요."
무슨 X같은 소리냐...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렇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相對)를 알고 자신(自身)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危殆)롭지 않음을 이르는 말로,
손자 병법에 나온답니다.
"여러분이 수능 고득점을 위해 분석 해야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어떠한 기준 없이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네, 그 기준으로 여러분이 실전모의고사나 수능기출을 푸는 것 뿐입니다.
다만 딱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내면에 대한 성찰까지 가는 학습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능 기출 안돌렸다고 수능점수 안좋으란 법은 없잖아요^^
하지만 능력이 부족하면 수능점수는 좋을 수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스스로의 능력을 정확히 인식하고 개발하는 학습을 하셔야합니다!
★ "아니 그럼 어떻게 하라고?"
간단히 갑니다.
1. 수능 독해 영역이나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보세요.
2. 모르는 어휘와 해석을 공부해 보세요.
3. 글의 Flow를 이해하여 보세요.
여기서부터 중요합니다.
4. 평가원이 좋아하는, 올바른 문제 풀이 Algorithm을 알아내세요.
:: 지문에서 올바른 근거를 찾고, 논리 타당한 추론을 통해 문제에 대한 해설을 해보세요^^
5. 실전에서, 내가 생각했던 Algorithm을 정리해보세요.
:: 틀렸던 사고과정은 틀린대로, 불완전하게 맞힌 사고과정은 불완전한대로 의미가 있답니다^^
6. 실전에서, 나는 왜 올바른 Alogrithm을 생각해 내지 못했는지를 반성하세요!!!!!
::아니 난 왜? 난 왜 이런 걸 틀렸지? 이 지문을 저녀석은 맞히고 왜 난 못맞히지?
이해 한 것 같은데, 왜 내가 고른 답은 이렇게 틀리지? 난 뭐가 문제지??
이렇게 처절한 반성을 하신 여러분에게 선물로 드립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피드백 순서랍니다.
- 안좋은 독해 습관이 있지는 않은가
- 정확하고 실전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는가
- 해석 후, 문장의 이해가 바로바로 되었는가
- 근거를 확실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었는가
- 근거를 통해 답을 추론하기를 정확하고 빠르게 할 수 있었는가
- 선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판별할 수 있었는가
7. 마지막으로, Solution을 세움으로써 정리합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차분하게 이해하며 읽기!"
"추론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하기!"
"선지를 한 단어 한 단어 꼼꼼하게 분석하기!"
"어법과 빈칸 문제는 맨 마지막에 풀기!"
"근거를 확실하게 잡고서 풀기!"
등등 자신을 분석해 보면서, 여러 실전적이고 Personalized된 방안들을 찾아봅시다.
이제 마지막 80일 동안은 내면을 들여다보는 공부를 해봅시다.
메타인지를 활성화 시키고 나 자신을 관리 감독해야할 때 입니다.
여러분이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점수를 갉아먹고있는 XX들을 우리 안에서 찾는 것.
그리고 최상의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나'라는 자아를 이해하고 보살펴 주는 것.
그곳에 반드시 수직상승으로의 황금열쇠가 있습니다!
- 영공T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10대라는 글을 읽었는데, 뭐하는 분인가요?"
와 같은 쪽지를 몇 개 받았답니다.
한 때 심리학을 배웠고, 고3때 영어를 제대로 공부해봤으며, 지금은 영어를 가르치는 영공쌤입니다.
뭐하는 사람은 아닌데요..ㅜㅜ
도서관 공부 중에 20분 동안 짧게 써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군요.
이 글이 시간낭비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ㅜㅜ
원하는 칼럼이 있으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한에서 써드려보겠습니다. (특정 유형 등)
+ 추가
수능 만점의 길[영공쌤] 밴드
초대주소: http://band.naver.com/n/xR3UPxPo
해석, 어법 질문과 같은 간단한 것 부터 - 영어 상담까지
부족하지만, 도울 수 있는 것이라면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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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노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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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도 하지말라며
아. 댓글과 좋아요 남겨주시면
저도 오늘 하루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 ㅎㅎ
(Two thumbs up)
(Two fist bump)
(Two some place)
.......??!
(If you == girl ^^)
fists 수정하고싶네요ㅋㅋ two로 수정하다보니ㅋ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냅시다 ㅎㅎ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되세요 !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합시다!
방금 전 쪽지 질문 ::
제가 이제 해석은 어느정도 되는것 같은데
정말 아무생각 없이 해석만 하면서 읽는거 같아요
독해공부 독학하기에 좋은 칼럼이나 책이 있을까요?
상변쌤 FIB는 독학하기엔 무리가 있을까요?
쪽지 질문에 대한 답::
그동안 정말 열심히 하셨군요 ㅎㅎ
▲지금 당장 리로직이니 SRSC니 하는 강의를 들어도 독해이론을 터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께 배우더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 1시간만으로 독해 이론들을 체화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이는 어느정도의 기간동안 "Learning(배우는 것)"을 하느냐가 아니라, "Practcing(연습)을 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즉, 스스로 매일 5-8지문에 적용하는 학습을 "최소 1달간 150-300지문에 적용"하는 시간이 반드시 가져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오롯이 자신의 것이 될거랍니다.
그러니 강의의 중요성보다는 훈련의 중요성을 더 높게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 또한 그냥 적용하기만 해서도 효율이 살지 못합니다.
이러한 독해 이론 강의들의 본질을 잘 꿰뚫으셔야한답니다.
G-S니 재진술이니 하는 용어에 중심이 흔들리시면 안된답니다.
이를 위해서는 송영준T님의 비문학 독해 칼럼을 꼭 읽어보시기를 권해봅니다.
◆ 독해 연습 소스 추천
색시한 기출 시리즈
- 수능기출이다!
- 독해 개념의 Efficiency가 다른 이론들보다 높다!
- 공교육의 Big john 선생님께서 특목고 아이들을 통해 검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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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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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강이다!
- G-S보다는 Efficiency와 Effectiveness가 안정적이다!
SRSC
- 가장 하이브리드한 개념인 G-S를 다룬다!
- 인강이다!
- 독해 개념의 Effectiveness가 다른 이론들보다 높다!
에몽의 독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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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외 할 때 애용하는 교재다..?
오르비에서 흔히 추천되는 4가지의 소스만 정리해봅니다 ^^
real marvelous 도균 멋있다!
요!
real marvelous Tutut 멋있다!
(제 텃팅쌤ㅎㅎ)
tutat 님 말씀하시는건가요?
엇 제게 처음 텃팅을 알려주신 쌤 이름을 잘못적고...제 불찰이네요
ㅋㅋ글잘봤습니다!
파이팅!
제가 빈칸추론이라던지그런것에서 약간 주관적으로 푸는 성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때는 차분히 한문장씩 해석한다기보다는 약간 바쁘게.. 듬성듬성 해석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어찌하면 고칠까요. 끊어읽기? 그게좋다던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영어 점수가 항상 95점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 글이 해답이 되면 좋겠네요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너무 안일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되네요ㅋㅋ
좋은 글!! 제 안의 주관을 없애고 머리를 평가원스타일로 바꾸겠습니다!!
글을읽고있는 눈이랑 이해하는머리가 따로 노는거같은데 이런거 계속 고치려고 항상 의식하고있으면 무의식적으로 같이가게되는건가요?
같이 가게 될 것입니다^^
필자가 무슨 말을 하고있는지 Flow만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또 노력하여 끝장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