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 마치고 N수로 전향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477095
친구들이 바보라고 놀리더군요. 왜 멀쩡하게 다니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러냐고.
대학 다녀보면서 '아 이건 내 길이 아니구나'하고 깨닫는데 2년이나 걸렸으니 바보 장난의 댓가는 톡톡히 치뤘습니다.
2012년 수능 준비를 하려고하니 바뀐게 너무 많네요. 저는 09수능 준비했는데 그때는 문과에게 미적분은 사치였는데!!
현역시절에는 9009동과 수자게 상주였지만, N수생 클럽분들하고도 친해지고 싶어요... 반갑습니다:D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감은 다풀고 얘만 쌓이는데 처리를 어떻게하지
-
T1뭐냐 0
아니 잭갈통만따라고 왜자꾸 잭갈통빼고 나머지를물어버리는거야
-
D-42 0
AM 8 ~ 12 : 30 : 독서론 24 / 6 : 문학론 24 / 6 PM 13...
-
ㅈㄴ 아쉽네
-
잇올에서 연애 0
하고싶다.......잘해줄게..
-
뭐야 롤 졌넹 4
어째서
-
1 나온 적 있어요?
-
지금 크럭스 테이블이 2회 수정을 거쳐서 표준점수 산출 공식이 위와 같이 됐는데,...
-
뭔가 작수랑 비슷하지 않았어요..?? 수능문제는 하도 많이 풀어봐서 이젠 쉽다고...
-
곰 호랑이 사람 0
이중 호랑이는 한자어 虎狼+접미사 -이 '곰'은 '고마'에서 음절이 축약되며 성조가...
-
나는지능도떨어지고능력도없는게쓸데없이망상만많이해가지고아무일도없는데걱정거리만늘어나고별의별...
-
슬럼프옴 ㅈ됐네 7
걍 공부가 하기싫네 독재가서 책펴놓고 마음속으로 공부하기싫어 공부하싫어 3000번 외친듯
-
개천절 지났네
-
원래 한의대 목표였는데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의대에 가야겠습니다 의사가 월400도 못...
-
다들 왤케 잘하는거임 화학을;; 나만 존나 안잡히는건가 서바도 매번 세문제 두문제...
-
후루루룹
-
부모님 왈: >>>전역하면 시작이야 사회생활이 더 힘들다...사회에 나가봐라 지금...
-
수능 미적 개념원리 문제집 풀면 몇번빼고 풀수 있습니까? 3
제가 이번에 약간 수능 공부한게 존나 타임어택이라서 미적을 그냥 개념원리 풀수 있을...
-
질뿍 1
-
기출만 올해 할까요?
-
진짜 존나 피곤하네 뭐만 하면 찡찡거리고 전화 안되냐 나 너무힘들다 뭐 씨발 이...
-
길게 쓰긴 귀찮고 그냥 마늘 얘기할게요. 또 이 접미사 -ᄋᆞᆯ은 중세국어...
-
피부과 가야해요?
-
싹 다 되돌리는 게 맞음 ㅇㅇ 사회 여건은 미국이 아닌데 교육만 미국을 추종하고...
-
강대x 6회차 0
문제 자체는 풀면서 쉽다는 느낌이 나긴했는데 시간이...
-
내일이 중간고산데, 재수하면 수시원서는 절대 안넣을거 같아서 버릴려 하는데, 챙겨야...
-
멤버십 어쩌고 한 이유가 있었군
-
드릴 본교재 대신 워크북만 사서 푸는거 어떤가요..? 그냥 본교재만 사는게 훨씬 나은가요..
-
신 상 혁ㄷㄷ 1
찬양해
-
40일 정도 남았는데 다 풀긴 많아서 2015? 2018?
-
뭐임뇨
-
일반인이 DSM ICD 읽어 봤자겠지만요 그냥 읽어보고 싶네요 일반인이 아닌...
-
과탐의 정상화가 시급하다
-
꽤 자주 연락은 하는데 따로 보긴 어색한 사이 ...전적대(예정) 떠나면 다시 볼 일 없겠죠?
-
2-1까지 내신 4-5사이인 애인데 무조건 부산대가 목표래요 (본캠) 자세히 알지는...
-
공부 말고 책
-
너를 볼 수 있다면...
-
멘탈이 바사삭 수학황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다들 안녕히 주무세용
-
수학 최대한 논리적으로 필요충분 잘 써서 푸는 연습해야겠다 과외하는것처럼 국어도 그렇고
-
운전면허증 3
올해 초에 1종 땄는데 다시 딴다고 생각하면 개노잼이어서 못할 듯 내 친구 다른...
-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
엔제 투표가 훨 많넹
-
기출 김기현쌤이랑♥️♥️♥️햇고 어삼쉬사풀려햇는데 생각보다너무 쉬워서 걍다풀어버림...
-
우리집 개 보고가세요 10
귀엽죠 ㅎㅎ
-
정말 잘하는 사람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걸까요?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정말...
-
실모 88의 벽 넘었다 드디어 84~88 진동 -> 88이 더 많은 84~88진동...
-
실모하고 오답하면 피곤할거 같아서 고민임..
문과신데 다시 문과수능준비하시는건가요?
문과도 적성이 크게 작용하나봐요 ㅠ;;
아 저도 이번에 문과 사반수네요
네에 09년 수능에서도 문과였고, 이번에도 문과에요...ㅋㅋ
적성 크게 작용하죠ㅋ 특히나 문과는 자기 전공대로 직업을 갖지 못할 확률이 엄청 높거든요.
저는 솔직히 돈은 먹고 살 수 있을만큼만 벌어도 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거든요.
큰 결심하셨네요~ 좋은 결과 바랍니다
저도 09학번인데 문과->이과 재수 고민중입니다.
현역때 이과였긴 한데.. 재수하면서 문과로 갈아타서 과탐이랑 수2를 해낼 수 있을지 결심이 자꾸 흔들리는 중입니다.
님은 n수 어떻게 하시려고 하나요? 학원 다니실건가요?
저는 집에 돈이 진짜 없어서... 학원 다니는건 사실상 포기하고 독학하고 있습니다..ㅋ;
사실 제가 일을 안 하면 집안이 좀 어려워서 알바도 같이 하고 있는데, 이게 잘 될지 모르겠네요.>
방가09..저도09..3학기다니고 학교가 넘 싫어 휴학하고 4학기째 놀다가 n수합니다. 방ㅂ가방가.... 학원은 안다니시나요??(저는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