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하지 않고 끝!! 의 마인드로 정신승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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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을 하면서 제일 힘든것이 무엇이라고 한다면
압박감과 부담감 자책감 열등감 불안감 초조함 여러가지 걱정들일 것입니다.
공부야 꾸준히 하면 되겠지만
공부하는 중에 불시에 찾아오는 위의 감정들로 압도되면 집중도 안되고 공황상태에 빠르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수능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더 맞는것 같아요.
결국엔 정신승리 싸움이죠
이번에도 안되면 어떻게하지. 분명 그럴줄 알았다. 니가 그렇지 뭐.
이런 저런 불명예스러운 말들을 듣게될것이고,
그것을 들으면서 살 자신이 없어지고 이런저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로
앞으로 어쩌지? 어떻게 하지? 내가 과연 될까?
그리고 재수를 시작하면서 들었던 주변의 여러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회의 무시 비아냥 농락하는
제스처나 말투들 행동들에 대한 분노로 인해
머릿속은 정작 해야할 수능공부가 아니라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 혹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분노
혹은 내가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자신에 대한 자책감 증오 등으로
머릿속은 점점 수능과는 멀리 가며 자멸해가죠..
그런것 같아요. 막상 수능장에 수능을 치러 가면 결국엔 시험지와 나와의 싸움일 뿐입니다.
결코 외적인 것은 시험지에 없어요.
시험지에서 답만 의연하게 담담하게 찍고 나오는 것이 그것이 진정한 실력이고
어떠한 상황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요즘유행하는 당황하지않고~ 끝! 처럼
결코 흔들리고 우왕좌왕 스스로를 믿지못하는데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으면합니다.
자신이 이루고싶은 개개인의 목표의 대학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면서 계속 생각하다보면 공부는 커녕,
머릿속이나 몸이 이미 수능이 끝난줄 알고 긴장이 또 풀어져버리고 딴짓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때론, 자신이 설정한 목표가 안되면 어쩌지 하면서 불안에 휩싸여 집중이 안될때도있죠.
즉, 균형이 중요합니다.
되든 안되든 해보자 정신이 더 중요한거죠.
제 아무리 목표가 서울대의대더라도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그 목표만 바라만 보고 있는다면
나무에 있는 감만 쳐다보고있는 셈이되겠죠. 멀뚱멀뚱 쳐다만 본다고 감이 자신에게 오지 않듯이
일단 마음속으로는 목표를 가지되 너무 집착하고 지레 겁부터 먹고 안될거라고 내가 할수있을까라는
앞선 생각을 갖지 말자는겁니다.
난 저 곳에 가고싶다.
되든 안되든 끝까지 한번 가보자 라고 담담히 의연하게 한발짝씩 묵묵히 나가는게 제일인것같습니다.
즉. 공부 잘하는 사람은 공부를 어떻게 하면 더 집중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안틀릴까. 어떻게하면 더 맞을수있을까.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두지
몇일남았는데 할수있을까. 안되면 어쩌지. 만약 되더라도..?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안될것을 미리 예상하고 있으면 몸과 정신은 그 생각들에 적응이 되어서 하루라도 걱정하지 않으면
더 어색한 이상한 상태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생각하지말것. 그냥 묵묵히 공부에 집중할 것. 수능장에서 볼 시험지와 나와의 싸움.
2. 당황하지 않고 끝!!! 정신으로 대담하고 의연하게 정신승리할것!
너무 많은 생각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목표에 한발짝 나갈 수 있는 시간을 앗아가는 독같은 것
같습니다. 모두들 이루고 싶은 목표에 한발짝 더 집중!!몰입!!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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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