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는 공부에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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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하시는 분들은 오르비가 공부에 방해됩니까?
전 폰이 없어서 다행이도 공부할땐 방해안되는데 11시쯤 집에 오면 반사적으로 들어오네요. . .
ㅁ물론 좋은 명언을 플래너에 옮겨적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다른 글에 눈이 돌아가는 현실 에휴 ㅠ
덕분에 12시반에 잘거 1시에 자는경우가 허다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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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이죠..
공부하는 동안은 오르비 잘 안 들어오긴 하는데 쉴때 오르비 하면 시간가는줄 몰라요.. 진심 제대로 조절 안하면 공부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 같습니다.
유익한정보많아서 끊을수는 없는데 몇몇분들이 주기적으로 재미있는 스크랩 글들이 많이 올려주셔서 시간낭비가 심하네요 ㅠㅠ 어차피 제 의지문제긴하지만요 ㅠㅠ
오르비는 수능 끝나고 들어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들어와서 자기 할 일만 딱딱 하고 나가면 상관없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못하니까요.
괜히 사진관이나 생담실 기웃거리고, 댓글 많은 글 클릭해보고, 자기도 댓글 달고...
그러다 보면 시간 금방 가요.
잘 시간 놓치고, 다음날 정신 없고...
ㅠㅠㅠㅠㅠㅠ
진짜 ㅁ명언글만 적고 꺼야겠음 ㅠ
ㅠㅠ
중독이긴한데 도움되는말보면 또 도움되는것같고 ㅠㅠㅠㅠㅠㅠㅠ
전 이제 밥먹을때만 보려구요! 도움되는 면도 많아서 ㅜㅜ
확실히 폰있으면 방해되는건 맞고 저는 피쳐로 바꾸고 기숙사생활해서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