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간호(인문) vs 서강사과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4306264
현역이고
괜찮은 외고생이고
연대간호랑 서강사과를 붙었는데...
네임벨류따라서 연대간호가는게 낫겠죠??
근데 조금 아쉽긴해요ㅠㅠ 모의고사랑 너무 다르게 나와서ㅜㅜ 긴장해서 언어를 망쳤거든요...
한번더하고픈 마음도 있는데 똑같이 긴장할수도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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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외고생이고
연대간호랑 서강사과를 붙었는데...
네임벨류따라서 연대간호가는게 낫겠죠??
근데 조금 아쉽긴해요ㅠㅠ 모의고사랑 너무 다르게 나와서ㅜㅜ 긴장해서 언어를 망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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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D - 344
아뇨 적성 심하게 타는 학과라 전 서강사과요
아하... 알겠습니당 조언 감사해용
취존..
취존이 무슨말인가요??
취향 존중이여..
간호 생각잇으시면 간호가는것도 나쁘지않다고봐여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재수하실거 아니면 서강사과 가세염.......... 연대간호 복전 거의 불가능한거 아시죠?
간호쪽에 관심없으면 좀 막막하네영 이학년땐가 삼학년땐가 실습들어가며는 안그래도 빡센 전공 더 빡세진대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전 재수 추천합니당. 저도 작년에 연대 하위과 붙었는데 내팽겨치고 재수했어영. 올해는 좀 만족스럽네요 히히 ~ 홧팅하세영!! 비슷한 처지여서 완전 공감가고 많이 도와드리고싶습니다.
혹시 제가 서강대 인문 붙었어도 재수나 서강대 쪽 추천하실건가요??
..................넹ㅜ
연대다른과도 아니고 특수과라서ㅠ
정말 간호에 뜻이 있지 않으시다면 재수나 서강인문가셔서 복수전공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평생 상경계열만 보고 왔는데...ㅠ 멘붕이네요.
내년 수능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서강사과가 낫지 않나요. 간호는 특수과인데
첨에는 복전이 가능할줄알고... 근데 실제 선배한테 여쭤보니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재수를 해야하는 건지..
저도 외고나와서 절친들 중에 연대간호 특기자우선선발로 10월쯤합격한 친구와 서울대간호 연대응통 고대정경 서울교대 등을 특기자로 모두붙고 서울대간호를 택한 친구가 있어요
연대간호를 간 친구는 어머니께서 간호사이시고 서울대간호를 간 친구는 연대응통과 서울대간호를 엄청고민했어요 그래도 서울대프라이드와 취업을 보고 서울대간호를 선택하더라구요 ! 이친구가 모든일에 엄청열심인 친구라 어딜가도 잘할친구이기도하구요
하지만 이친구들은 수능전에 특기자로 원서를 넣은거라 애초에 간호학과를 갈 마음이 있었던 친구들입니다
저는 내일 정시발표가나는데 같이 잘됩시다 !고민많이해보시고 좋은선택하세요ㅎㅎ
아무래도 간호는 너무 특수과라... 서강이나 성대가는게 나을거같네요.. 정말 나이팅게일이 꿈이라면 또 몰라도ㅋㅋ 그리고 제 아버지라 의사시라 간호사얘길많이들었는데 연대간호가실정도 실력이시면 밤도새고하면서 힘들게일하는데 의사들한테 무시받고하는 것보단 서강대나 성대나 가는게 나을실거같네요
다른 과도 아니고 네임밸류만 따라서 간호는 정말 비추요.
연대 간호학과 간 선배들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고 정확할것같네요
저 아는 언니는 연대 간호가서 의전으로 빠지더라구요. 아 이건 우리때는 해당이 안되겠네요 의전 폐지되니까.. 근데 스카이 간호는 간호사가 되는 길 외에도 여러 기회가 생각보다 많아요. 간호공부를 할 자신이 있으면 간호도 괜찮음.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 아는 연대 간호 간 언니 세 명 다 지금 간호사 일 안해요..병원 들어갔다가 다들 나와서 다른거 준비하더라고요ㅠ 간호학과는 취업도 다 되는 좋은 과지만 분명한 것은 네임밸류 보고 가는 학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적성 엄청 타더라고요
허허허헉.....알겠습니다ㅠㅠ 목숨걸고 재수하던지 해야겠네요ㅜㅜ 아직은 현역이니깐
딴덴모르겠는데 간호는도저히추천못하겠네요
정 마음에안들면 서강사과 걸어놓고 반수
쌩재수는 리스크가 큰듯해요.
다른 데는 몰라도 Sky급 간호 나오면 간호사 외에도 뻗어 나갈 수 있는 길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예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연대 간호학과 출신이라죠? 그리고 공무원 쪽 보건 복지 분야도 의료인이 많이 필요한데 실제로 의사들은 그런 쪽으로 진출을 안 해서 간호사 면허 있는 사람들이 많이 간대요. 제약회사에서도 약사 면허자 뿐 아니라 간호사 면허가진 사람을 뽑는데 좋은 제약회사는 거의 sky 간호 출신 선호하구요. 연구 간호사도 많고, 의료 전문 법조인이 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가는 사람도 많대요. 의료 분쟁 등 그 쪽 변호업무등은의학 지식이 없이는 불가능한데 의사들은 구지 법전을 가려 하지 않고 간호학과 출신들이 법전에 꽤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의료 법조인 양성으로 특화된 법전도 있고요. 물론 적성에 맞으면 간호사 하는 것도 괜챦지만 그 외에도 생각 외로 길이 많은 게 간호학과인 것 같더라구요. 참 아는분은 큰 보험 회사에서 의료 심사 하는 일 하고 있어요. 참 병원에 취직하더라도 sky 급은 행정 간호사 쪽으로 많티 빠진대요. 영어 좀 잘하면 국제 협력팀 이런 데로 빠지는 사람도 봤네요. 하지만 공부는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