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구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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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재수를하고
삼수를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성적이 그닥 좋진 못해요
솔직히 말하자면 전 제 진로를 모르겟습니다
적성이 법쪽이고 하고싶은 일도
법조계와 관련된일을 하고싶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니까요..정확히는 사시
행시를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사시는
곧 폐지예정이어서 불가능할거같구요..
이번에 대학을 가게되면 경기권으로
갈거같은데 솔직히 이 학벌로는
대기업취업은 고사하고 뭐 해먹고 살지도
정말 고민이네요.. 경기권 어정쩡한 대학에서 행시준비한다하면 웃음거리밖에 안될거같고.. 또 삼수를하자니 늦은 사회진출과 경제적 손실(삼수비용은 둘째치고 2년씩이나 늦는 연봉)이 정말 고민됩니다 이 학벌로 나중에 많은연봉을 받을거같지 않습니다만..
아.. 이고민을 정말 수능다음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빠짐없이 심각하게 하고있네요..
삼수와 대학진학중 어느 선택이 합리적인 걸까요.. 아 그리고 죽을각오로 일년공부해도 수능하루만에 모든게 결정난다는..그런 리스크가 삼수를 망설이게하네요ㅠㅠ
삼수는2년이고 학벌은 영원하다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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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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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아는사람 같지?
ㅋㅋㅋㅋㅋ아 지금선택의 끝자락에있어요ㅠㅠ
행시 학벌 별로 상관없지 않나요??
그냥 대학가시는게......
개인적으로는 계속 수능치는거 레알 인생 낭비인듯
저 아는 분도 기술고시 붙었는데;; 아주대공대
행시준비한다고 비웃는게이상한거죠
유리천장 만들어놓고 그거 깨려는 사람 비웃는 게 비정상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