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 영어 2등급은 만들어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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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할 말은 너무나도 당연한 소리인데..
원래 당연한걸 지키지 않아, n이 +1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언급해보는 주제..
방학 때 시간이 상대적으로 널널한
현역에게 특히 해당하는 말인데,
이 시기(12월~3월초)에 영어 2등급 초입. 즉 80점대 초반
못해도 70점대 후반이 고정적으로 나올 실력 정도는 만들어 놓아야함.
6월이 넘어가면 하루에 영어 공부 1시간 이상 절대 못하게 됨.
그렇게 해서도 안되고.
근데 매일 30분~1시간 공부하는 정도로는
실력 소폭상승 또는 감 유지 정도임.
결국 어느 정도의 실력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항아리에 물을 부왁 하고 쏟아붓는 과정이 필요함.
예를 들어, 수1을 2주간 매일 3시간씩 조지는 것과,
8주간 매일 30분씩 조지는 것과 비교했을 때,
실력의 비약적인 상승은 전자에서 이루어질 확률이 더 높다는 것임.
그렇기에 널널할 때에 나중에 챙기지 못할 과목에 대한
집중 학습이 이루어져야함.
(실제로 탐구는 그렇게들 알아서 잘하고 있음 근데 왜 영어는?)
예를 들어,
수1을 2주간 매일 3시간씩 조지는 것과,
8주간 매일 30분씩 조지는 것과 비교했을 때,
실력의 비약적인 상승은 전자에서 이루어질 확률이 더 높다는 것임.
그러면 무엇을 공부해야 되는데?
단어,문법,구문,문제풀이,모의고사
대충 이렇게 공부를 많이들 하잖슴..
근데 2등급 초입 실력이 되지 않는 이상
문풀과 모의고사는 의미가 없다는게 내 지론.
결국 단어,문법,구문을 해야 하는데.
단어를 실력에 따라
30분~1시간 이상 외우는 건 기본 전제이고
학습의 완성은 결국 구문에서 이루어짐.
구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단어와 문법을 예/복습 하는거임
단어를 리마인드하게 되고,
문법이 문장 안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하고..
그렇게 외운 것을 다시 리마인드하고
다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리마인드하고
이런 과정들의 무한 반복임.
하다보면 2개월 내에 수능에서 나오는
단어와 문법들은 모두 끝나있음.
그니까 2시간을 공부한다 치면,
40분 정도는 단어를 외우고,
1시간 20분 정도는 구문 분석 책을 사서
문장을 독해하고, 그것을 해석과 비교하면서
끊임없이 단어와 문법을 갈고닦는거..
이게 베스트임
그것도 안돼있는데 지금 쓸데없이
모의고사 풀고, 빈칸,순서,삽입 공부하고
이런거 제발 하지말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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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용. 2등급 되어도 알아야 되는 단어가 산더미인데..~~ 그 전에는 말할 필요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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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차이없는것같습니다 프리패스 끊은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