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 인문VS서상한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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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항상 나오는 얘기죠.
연고대 타이틀을 버리고 서성한 상경을 쓸 용자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은..고민하고 계시다면 약간의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4학년 아재 입장에서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인생 열심히 살거다! 독고다이로 빡세게 나를 몰아붙일것이다! 라면 상위대 인문,
나는 적당히 남들만큼은 놀고싶다. 하고싶은 동아리나 대학생활 낭만 즐겨가면서 살고싶다 하면 아랫급간 상경을 추천드립니다.
문과 대학생분들은 아시겠지만 인문대는 정말 헬이에요. 본인 전공에만 안주해서는 연고대도 취업이 어려운 것이 바로 인문.. 인문은 만악의 근원입니다.. 인문대를 비하하는것이 아니고요, 인문대는 말그대로 '학문'을 하는 곳이에요. 대학의 본연의 기능을 붙잡아주고 있는게 인문댑니다. 인문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요, 자기 전공에 골수팬, 즉 찐이 되거나, 복수전공을 노리거나, 정말 부가스펙을 처절하게 쌓거나 정도가 있겠습니다. 셋다 쉬운 길은 아니죠. 상경 복수전공이 생각보다 되게 어려운 학교가 많습니다. 저희학교만 되어도 경영 다중전공하려면 학점이 4.3은 되어야 하죠..
말을 하다보니 아랫급간 상경대를 추천하는 모양새가 되었지만.. 그건 저는 적당히 노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듯합니다ㅋㅋ
어느 과를 가던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정말 성공하긴 하더라고요.
취업 어렵다 어렵다 해도 서성한 상경정도면 그래도 엔간 합니다. 하지만 같은대 인문대 보면? 정말 격차가 어마어마합니다..
잘 고민하고 선택하세요! 연고대 인문을 선택하고 후회하는 사람도, 서성한 상경을 선택하고 후회하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본인 성향에 따라 고르는게 좋을것 같네욥
이과도 비슷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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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다가오면 꼭 한번은 아파줘야지 안그러면 섭섭함 ㅅㅂ 겠냐고
타이틀을 이용해서 구체적으로 뭔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하면 상위대 하위과가고 아니면 하위경영이 나은듯..
근데 연고대 사학과면 가고싶어요 ㄹㅇ...역사 갠적으로 흥미있어서..
이건 무조건이죠! 인문-인문 전과는 상대적으로 쉬워서 꿈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상위과라면 상경인가요?
상경도 있고 공공인재(중대의 한정책 포지션)이나 세무회계 EICC(영어통번역) 같은 과들도 있고 그러네요..
로스쿨 생각중...
아 인문이 아니라 어문이네요 생각해보니
제 글에 비슷하게 적용하셔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네욥
Ky랑 서성한 상경 비교에서 가장 큰 점은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가장 큼. 특히 서성한에서 반수해서 ky온 케이스인데 이걸 가장 크게 느낌. Ky부터는 적어도 학벌에 구애받는 일이 명시적으로 없어서 하고 싶은 진로를 자유롭게 정하는게 가능해서 저는 ky-서성한 상경 선택존에서 무조건 전자 추천함.
심리적인 기반도 엄청 크죠.. 내가 연고대생인데 우리나라에서 못하는게 어딨어! 라는 마인드가 생김
그리고 어차피 상경도 취업난인건 마찬가지고 특정 과에 따라 취업하는게 아니라 직무 관련 인턴 경험, 즉 실무 능력을 검증할만한 경험이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서 무조건적으로 취업에 상경이 유리하다 말하기도 어렵지 않나 싶네요
그 직무관련 인턴 경험을 할 기회가 차이가 큽니다.. 저는 이번에 상경 다중전공 붙어서 지원서에 경영학과 네글자만 추가로 넣었을 뿐인데도 서합률이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ㄹㅇ
파파안달부르스에 어느분이 올린 글입니다.
울아들도 전과나 복전하려고 문과로 교차지원해서 갔는데 학점관리 안되어서 복전도 어려워 2학년 1학기 마치고 휴학 . 다시 수능봤어요 ㅠㅠ
복전자유라는 것도 서강대를 제외하고는 없는데 연고대는 그럼에도 비상경이 높은 입결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죠
그야 연고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