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정시 면접 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교대 정시 면접과 관련해서 이것저것 쓰는 사람입니다.

수능 성적표도 나왔고 교대와 관련해서 쪽지로 질문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네요!

오늘은 교대 정시를 면접을 '어떻게' 준비할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서술될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의견입니다.

1. 학원 컨설팅

학원에선 정말 다양한 걸 가르치죠. 수능, 논술뿐만아니라 면접까지.. 교대 면접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도 있답니다.

제 동기들도 몇몇은 학원에 다녔다고 해요! 물론 저는 다니진 않았습니다..ㅋㅋㅋ

장점으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으로는 다소 비싼 비용 + 학원생 수가 많다보니 꼼꼼하게 챙김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학바학)

2. 면접 멘토링

교대생 혹은 현직에 계시는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멘토링이 있습니다! 유료 멘토링(저도 진행하는..)도 있고 무료 멘토링도 있습니다. 멘토링 구성은 멘토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교육/시사 정리, 모의 면접, 피드백 등으로 구성됩니다 ! 장점으로는 학원컨설팅보단 조금 더 꼼꼼한 관리가 가능하고 성공한 면접 경험이 있는 멘토에게 여러 팁 등을 받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유료멘토링의 경우 일반적으론 학원보다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단점으로는 멘토가 면접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멘토마다 멘토링 능력이 조금은 다르겠습니다.(사실 이건 학원도 마찬가지 일듯..?)

3. 스터디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같이 공부를 하는 방식입니다. 입시카페 같은 곳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서로 교육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고, 모의면접을 보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면접을 준비할 수 있고 단점으로는 면접 준비생들끼리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 피드백 등이 제한적인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예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구요

4. 독학

학원에서 컨설팅을 받든 멘토링을 받든 스터디를 하든 필수적으로 해야할 준비입니다. 컨설팅만 받고 집에서 놀 거 아니잖아용?? 스스로 교육/시사도 찾아보고 답변 내용도 정리해보고 말하기 연습도 해봐야하고 할 게 많습니다.ㅎㅎ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1멘토링+2스터디 조합입니다. 너무 과한 거 아니냐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면접준비 과하게 해서 손해볼 건 없다는 점... 저는 현역시절 멘토링 받고(성적이 안됐는데 경험삼아 받았습니다.) 재수시절 2스터디(전원 합격했다는) 했습니다. 수능 끝나고 할 것도 없는데 면접 준비 열심히 하시는 게 좋아요! 사실 저렇게 해도 시간이 남는답니다. 여기에 집에서 복습만 제대로 하면 최고..!! 청주같이 면접 중요성이 큰 교대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셔야 됩니다. 면접 준비안해도 난 붙었는데? 하는 교대생분들이 계실수도 있지만 면접으로 인해 떨어진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당연히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비대면으로 면접보는 학교는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고 책, 유튜브 등으로 독학을 하시거나 멘토링 1개정도만 받으셔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학하실 경우엔 스스로 면접 영상도 찍어보시구요.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면 더욱 좋습니다. 부모님께 피드백 받아도 좋구요.(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쪽지주세요!) 카페나 블로그 등에 혼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자료가 충분한 것 같습니당

비대면/대면 면접 방식은 아마 상황에 따라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학교측에서 따로 공지를 해주겠죠! 본인이 지원할 교대의 홈페이지에 수시로 들어가서 면접 방식을 잘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교대 정시 면접을 '어떻게'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봤는데 다음은 '무엇을'준비하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하나만 눌러주세요~ 질문은 언제든지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세요 ㅎㅎ

https://blog.naver.com/smk6670/222593075731 (똑같은 내용이 서술된 제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