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개년 문과 주요대학교 추정 입결표 및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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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의 유인우입니다.
지금 시기에는 사실 걱정은 많이되고
내 성적으로 여기가 될까 저기가될까 많이 알아보고 다니지만
사실 크게 의미는 없는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내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라인을 아는 것,
그리고 논술 응시여부를 체크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긴하지만
그 이외에 어짜피 12월 성적 발표 이후에 해야할 걱정을
벌써부터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런분들에게
차라리 입결표를 보거나, 올해 입시 흐름은 어떤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지,
혹은 이때까지 있었던 펑크나 폭발의 사례에 대한 원리
그리고 그만큼의 배경지식이 안된다면
정시에 대한 용어를 배우는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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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문과 서연고서성한중이경외시건동홍에 대한 4개년 추정 입결표를 올리겠습니다.
매년 말씀드리지만
1. 이 추정 입결표는 해당 학과의 '마지막 합격자'로 추정되는 표본의 성적을 기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울대 경제가 꼴등이었네? 농경제가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나보네?
와 같은 추론은 꼭 삼가셔야합니다.
또한 추정이기 때문에 오류나 확인되지 않은 표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방면으로 교차검증했으나 혹시나 오류가 있다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2. 학교별로 횡적 비교가 안됩니다.
예를들어 이대랑 경희대랑 누백상 위치가 거의 비슷하잖아?
이정도면 경희대랑 이대랑 아애 같은 수준이라는거 아님?
-> 네 아닙니다.
대학마다 성적에 대한 산출식이 다르고 그에따라 학교별 누백도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별로
고대 3.0 과 중앙대 3.0이 같을 수가 없다는 점 꼭 아셔야합니다.
(+ g_s식은 무엇이며 g_s식을 어떻게 산출하냐? 라는 질문이 가끔 들어옵니다
그건 제가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오르비나 다른곳 뒤져보면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
3. 핵펑크나 핵폭발만 보지말고 순서를 보십시오.
와 나 작년에 여기 쓰면 붙었을텐데...
라는 생각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작년에는 어느 학과가 꼬리가 많이 털렸구나
어느 학과가 빠져나가는 인원이 거의 없어서 입결 컷 세이브를 했구나
그런 순서 위주로 보심이 맞습니다
4. 또한 서강대나 성대의 경우 입결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그 또한 같은학교더라도 21학년도와 20학년도에 대한 모집단 및 반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와 20학년도에 비해서 21학년도 입결이 많이 떨어졌네 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성급한 오류입니다.
그 외에도 작년에는 다양한 일이 많이 벌어졌습니다
일단 응시자 수가 엄청나게 감소했다는 점인데,
예측했던바와 같이 최상위권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하위권 대학으로 내려갈수록 그 차이가 현저했습니다.
그 여파로 삼여대급 라인에서 많은 학교들이 역대급 펑크가 빈번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지거국 등 최상위권 대학보다 조금씩 밑으로 내려갈수록 컷 하락이 점점 벌어졌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이과와 의치한수도 올려보겠습니다.
(9잘수잘님이 밤샘작업으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박수!)
*참고로 문과 서울대 **학과는 19학년도 20학년도 21학년도 모두 마지막 합격자를 배출했다는 것?!
다만 서울대같은 경우에는 누백의 기준이 상세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서울대의 경우에는 소수점 2자리까지는 정확하게 나오면 좋지만
산출하는 식이 그정도로 구체화되진 못합니다.
그래서 큰 의미가 없어보일 수 있지만
순서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보니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피오르팀의 경우
의치약한수부터 건동홍까지만 상담이 가능하며,
예약 안내 글을 조만간 '팀피오르' 계정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아마 컨설팅 신청 자체는 1주일 이상 기다리셔야할 것 같기도하지만
최대한 일정을 빠르게 조율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기가 올해도 많겠지만? 너무 조급해마시고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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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문의사항은 쪽지로 연락드려도 될까요?
네 저는 개인계정으로 많이 들어와있어서 이쪽으로 쪽지주시면 될 것 같아요~
중앙대는 2020부터 영어반영 비율을 올린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2020부터 누백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 것은 다른 요인보다 영어 반영비에 더 기인한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듯합니다. 영어 반영방식에 따라 누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많은 학생분들이 인지하셨으면 좋겠네요.
연대도 매한가지 ㅠ
누벡 보는 법은 어케 보는건가요?
몇년간 시>외였네 작년빼고는 ㄷㄷ
서울시립대는 원래전부터 문이과 공통 입결로는 중시경외엿음
근데 20학년도 까지는 gs누백이 무료배포였지만 21학년도부터는 gs가 유료였는데 혹시 허락을 받고 쓰시는 건가요? 무단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건가요?
아마 입시 다 끝나고나서 무료로 배포하셨던거로 알아유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입결표는 누백과 별개로 "기존의 저작물과 실질적인 유사성이 없는 별개의 독립적인 신 저작물"에 해당한다고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작권의 침해같지는 않네요.
GS누백이 엑셀 들어가서 대학별 누백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