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판을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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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판을 나오면서 나에게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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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복습 주기를 어케 정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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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 가고싶다 1
눈이 더 높아져버림..어카냐 근데 진짜 보내주가만 하면 정문까지 기어서라도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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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려해서 골라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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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s1 0~2회가 확통으로 각각 80, 72, 80 인데 평가원 기준으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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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수능 vs 22수능 vs 24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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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원래 이렇게 개노가다로 푸는 게 맞나요.. 20분 넘게 걸린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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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리 평가좀 6
x=의사 면 x는 사람을 치료한다 x=의사 면 x는 의대증원을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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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질문) 뻔히 아는 일을 떠올리는 것도 상상인가요? 3
이거 이감인대요 되려 하셨겠지요도 아니고 되려 하셨지요라고 다 알고 있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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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입결 기준인가요 아님 9모 데이터를 보고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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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물어보는 거 다 알려줄 수 있으면 박수무당을 해서 돈을 ㅈㄴ 긁어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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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 하시길래 준비했습니다. 질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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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까아님 일단필자는 메디컬에 관심이 없는 1인임 걍 증원되네? 컷낮아지네?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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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구성 관계 X 언매만 봤을 때 순수 난이도 비교 씹물국어 1컷을 9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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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사문 경제 고정으로 1 50 50 이라 했을때 설경가려면 국 수 백분위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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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지에 선지해설만 되어있어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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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 얼마 정도 늘려나... 등급컷 유의미하게 내려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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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황 실모왕 형님들 주마다 실모를 이제 조금씩 치려고 합니다 2등급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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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텅텅비어서 적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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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2년 더 가르쳐 의사면허 주자"…한의협, 여야정 제안 52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30일 "의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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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한창 중간고사 중이거나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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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3 24수능은 최후의 최후까지 아껴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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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면접 써서 교과면접 준비해야하는데 감이 안 잡히네요.. 광주광역사애 추천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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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차지? 어드밋숑?" 입학지원자가 입학처 담당자에게 속삭였다. "디스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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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0
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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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잔기출이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도 문제에서 학생들을 최대한 배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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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을 못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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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봐도 이게 왜 답인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어디 올려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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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질문 2
닫힌구간 [0,5] 에서 정의된 함수 f(x) 이렇게 되어있으면 [0,5] 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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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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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57점 9모 6떳어요 수능때 4등급 받고싶어요... 기출은 3개년 한바퀴돌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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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과 시즌2의 회차별 난이도가 궁금한데, 등급컷이 없네요. 몇 사람의 표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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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년도 이감은 5회차 9000원이구나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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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진 0
김기원 들어봤는데 좀 어렵던데 여상진샘 은 겅의력이 어떤가요?김기원샴에 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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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파이고 고3 자이 공통 이미지t 미친개념,미친기분 시작,완성편 둘다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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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파트가 어렵기도하고 연표도 많고 드랍마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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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굴빢이 안굴러가는게 느껴진다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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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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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안무가가 B의 일부 동작을 응용했다고 했으니 문화 융합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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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의 자존심을 지켜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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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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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현정훈, 강기원쌤 시대 라이브 들을 생각인데 컨텐츠 가격(강사컨, 서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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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19인데.. 5
긱사에 박힌지 2주 지날동안 못하니까 그냥 그 생각밖에 안남... ㄹㅇ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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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ㄱ.선지 해설보면 "고통받는 사회의 정치문화에 대해 정당한 권고 및 충고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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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엿같군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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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스타일이랑은 조금 괴리가 있을 듯요? 내신 기간 ㄹㅈㄷ 공하싫 이거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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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진짜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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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6평] 주제통합지문 내용동일 리트지문2개 투척 pdf첨부. 2
파일 2개 리트지문과 올 6평 지문을 비교해보세요. (리트 읽고 풀고 한사람과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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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내가 4등급 실력이라는걸 인정하지 못하겠을땐 어떡해야함 6
6모때 확통 3점 실수안했으면 76으로 2컷 걸치길래(15번 찍맞이긴 한데 정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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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연속 밤샘 해보신분 후기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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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때문에 집청소한다는거임 5시까진 청소하겠네 힘들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수했는데 저도 입시판 나오면서 많은 생각 들더라고요.
오르비 분들은 꼭 남은 추합 되시고, 정시에서 잘될것이라 빕니다.
글 정말 잘쓰시네요..따뜻한 문체에 술술 잘 읽었습니다. 님도 수고 하셨어요
글 진짜 잘쓰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명필가 대단하세요
비록 다른 과거의 모습이지만 닮아있는 부분에 많이 공감했어요. 글 참 잘쓰네요. 저는 달려갈 늦깍이 입니다. 힘내서 달리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윗글에 링크 건 글에서도 댓글 다신 분 아니신가요? 교대가 목표라고 하셨던.. 알고 댓글 다신건지 우연히 다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달리시길 바랍니다. 제 동생도 교대를 목표로 공부하던데 대한민국 예비교사님들 우리 교육계 정말 파이팅입니다.
한편의 수필같네요 빠져들면서 읽었어요. 저는 삼수를 했는데 제가 보낸 시간들도 이 글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어요.. 수시 붙으신거 축하드리고 입학전까지 남은 시간들 소중하게 잘 채워나가시길!! 전 열심히 정시원서를 쓰겠습니다....^^;
재수도 이렇게 힘든데 삼수생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3년동안의 고군분투.. 정말 마지막 남은 원서영역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링크된 글도 읽었고 이글도 방금 읽기를 마쳤지만
정말 대단한 필력입니다
거창하다는게 아니라
소박하지만 정말 진솔해요
말로 표현이 잘안되네요 ㅠ
오르비에서 이렇게 마음에 움직인 글을 읽어본기억이 까마득합니다
입시판 먼저 떠나시는거 정말 축하드리구요
저도 곧 따라 나가게 될것 같습니다
덧. 글쓰시는거 정말 타고나신 거같아요
어떤 분야든 형식이든
계속 글쓰셨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오르비 밖에서라도 님글 다시 마주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새벽 두시에 읽는데 같이 대화하는 기분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원래 오르비에서 수기 비슷한 글 올라오면 읽다가 마는데 님 글은 뭔가 하나하나 와닿아서 끝까지 다 읽었네요 필력이 부럽네요!
기분이 센치해지네요 글솜씨좋으세요ㅎㅎ
뭔가 의식의 흐름기법 같은 글인데 공감이 되서 링크된 글까지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머릿 속에 생각을 이렇게 글로 잘 표현하시니 대단하세요... 기분이 적적해지네요
저는 학부모입니다.
감성이 남다르신 분이네요.
특히 공감되어 한참을 씁쓸하게 웃은 구절
'미친듯이 공부만 해대는지...'
이부분입니다.
맞아요, 저는 위로 딸아이가 경영학과 3학년이고,
지금 재수생 아들이 원서영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아이 수험생활 지켜보면서 참 아이들에게 기성세대가 이들에게 요구하는 통과의례(대학입시, 취업 등등)가 너무도 가혹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애들이 미친듯이 공부만 해대기를 닥달하지요.
제가 다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왜 이렇게 공부만 해대는지, 저 공부가 실제로 쓸모가 있는 것인지,
그것이 한개인의 인생을 행복하게 해줄것인지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들었습니다.
안타까움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아, 한탄합니다.
미친듯이 온나라 젊은이들이 공부만 해대는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요.
공감되는 글이네요. 저도 수능 끝나고 새로운 경험들도 해보고 유익하게 보내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그냥 뒹굴거리고만있어요ㅜㅠ정시 원서써야하는데 마음만 착잡하네요
9평 하루전 잠안오다 발견한 화석글이 심금을 울리는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