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2023 서울대 정시 내신반영에 대하여

이 글은 이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실 내신반영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이과아니겠어요?

투할지 안할지 정해야 하잖음

문과는 제가 잘 모르기도 하고요

04들 수능시즌 다가와서 그런가 서울대 내신반영 언급이 꽤 되길래 한번 써봅니다 

귀찮으니까 음슴체로 쓸게요 양해좀

먼저 내신반영이 어떤식으로 되는지를 알아봅시다

이거는 서울대2023입학전형시행계획임

전

그러니까 올해 4월에 나온거

보면은 장수생이나 검정고시생 비교내신 이딴거없고

(근데 둘다 좋게 안볼꺼같긴함...)

그냥 두명이 맘에드냐 안드냐를봄

일단 저기서 A B C를 어떻게 줄지는 알 방법이없움

평가기준이랍시고 이걸 주긴했는데 너무 당연한얘기라...

이게 첫시행이라 당연히 알 방법이 없음

그러니까 갓반고 2.8 aa될까요? 같은거 물어보지마셈

사람들도 대충 이렇지않을까?하고 대답하는거임

보면 알겠지만 핵심은 이거임.

" 1차로 뽑은 2배수 인원의 1등과 꼴등의 점수의 차가 적을수록

내신 영향력이 적음 "

차이가 20점미만이면 내신은 최고 5점이 영향이 끝임

그러니까 경쟁률이 높을수록 내신 영향력이 적을 확률이 큼

그래서 최근 3년 경쟁률을 가져와봤음

2019학년도

2020학년도

2021 학년도

예를들어 보면 치대는 3년다 경쟁률이 눈에 띄게 높은편임

오르비 모의지원의 표본을 한번 봐보면

이게 수능때랑 똑같지는 않겠지만 대충이럴꺼임

여기서 컷 인원만큼 더뽑는다고 생각해보셈(2배수니까)

뭐 점수가 몇점이나 차이가 있을까?

여기는 아마 2배수를 뽑아도 1등 꼴등차이가 20점이 안날꺼임

그러니까 님내신이 던져서 cc여도 5점 더맞으면 뒤집을 수있음

설의는 경쟁률이 그렇게 안높긴한데 설의도 그 점수쪽 인원이 촘촘해서 2배수 해도 막 떨어지고 그러진 않을 확률이 높음

설치급 이상 친구들은 오히려 내신 영향이 적을 확률이 높다 이말이야

다른과도 표본이 이런식인 경우에는 

내신영향이 기껏해야 한두문제임

반대로 경쟁률이 낮은 과들은?

 전체적으로 2023은 아마 경쟁률이 더떨어질꺼임

갈수록 줄어드는 2과목 인원 + 내신반영보고 빤쓰런친 친구들

+ 정시 인원확대 +재수하면 투과목이 무용지물이됨

이콜라보로 인해 꽤나 많이 떨어질 꺼라 예상함 저는

이 경우 조금 구멍이 난다 싶은과는 파멸적으로 차이날 수있음

예를 들어 작년설컴을 생각해보면

1등이 아마... 410점 넘어갔갰죠? 매년 그런사람있음

꼴등은 워낙 유명하죠? 388이였음

한강의 흐름님 글에 있는 서울대 70%컷임

설컴은 70%컷은 항상엄청높음  

 한 400된다고 생각하셈

근데 388은 저기서 산림과학부 그쪽쯤의 점수임

마지막 30%때문에 거기까지 떨어졌다는 뜻

30%라 해봤자 7명8명쯤임

한강의 흐름님 자료임 https://orbi.kr/00040333019/

표본과 커트라인에 관한 글인데 보고오면 좋을듯

정시에서 표본이란건 대충 이렇게 생겻음

그러니까 저기서 언덕을 지나고 나면 

1명빠질때마다 컷이 많이 떨어짐

그러니까 작년설컴같은 경우 저기서 10명 넘게 더돌았다?

아니 선생님 저건 추합이 돈다음에 나온 컷이잖아요 라고 할수있는데

설컴은 추합 5명이면 많이돈편임

작년엔 6명돌아서 저리됬나? 쨋든 5명 6명정도였음

작년에 24명뽑았으니까 388이 30등정도라는 뜻이죠?

2배수컷은 48등임

그러니까 그걸감안해도 2배수 컷은 10명넘게 더빠져야함

그결과

2배수 컷이 300점?   이런 파멸적인 시나리오가 가능함

 아니 300점이 설컴을 쓰기도하나요 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매년 핵스나 박는사람은 있음...

그러면 1등과 차이가 100점  이렇게나니까

내신 AA와 CC의 처이는 25점 이따구로 날수있음

서울대에서 25점? 

그냥 못가는거임;

반대로 내신 좋은 사람은 자기점수보다 좀 높은과 썻는데 붙었겠죠?

그러면 그사람이 다른곳으로 갈까? 안갈꺼임

추합도 더줄어듬 이러면

이런 경우는 꽤나 위험할 수있음

공대가 이런케이스가 나올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보임

보면 경쟁률이 적기도 하고 꼬리도 요즘엔 꽤나 잘털리는 편이라...

+

저기 위에 보면 원자핵공이나 에너지자원공학과는 애초에 적게뽑잖음?

이렇게 아예 소형과들은 경쟁률이 꽤 뽑히는편임

이런과들은 내신영향력이적을 가능성이 큼

결론은 본인이 cc다 싶으면 설치급점수에서 한문제 더맞을 자신이 있으면 하셈 아님 소수과위주로 노려는게 최선일듯?

bb정도 된다 싶으면 그래도 원하는과 도전할만 하지않을까...?

bb맞는 사람도 꽤 될꺼임 아마 혼자까이는게 아님

그리고 내신이 AA된다 싶으면 저렇게 구멍나는 과는 기회의땅이 될 수있음 아마 몇몇과는 터무니없는 스나가 나올듯함

그러니까 '꿈'을 찾아 한번 달려보는건 어떨까...?

+

자전같은 경우는 그냥 내추측이긴한데

메디컬 vs 서울대 고민이 좀 되는사람들이

나군에 설자전 박고 가군다군에 메디컬 꽤많이 쓸꺼같음

이런경우는 고민하다 메디컬 갈 확률이 더높음

대가리 깨져서 투과목하는사람도 고민하다 메디컬로 빠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게 고민하다 주변도 의대가라고하고 막그러니까 ... 

그러니까 경쟁률이 꽤 되고 추합이 좀 돌지않을까?

이러면 내신영향력은 적을꺼같음

이건 걍 100%뇌피셜이니까 오...하고넘기셈

+지균에대해

이게 지균의 점수산출임

오,,, 내신영향력이 더크네?

그게 끝이아님

지균은 2배수 뽑는것조차없음 ㅋㅋ

그냥 모집단위중 최저점 최고점임

걍 정보없는 시골산골짜기학교에서 엄청낮은표본을

 히히 투척 하고 넣으면 재앙날지도모름

학교에서 두명뽑아서 넣는데설마 그러겠어?싶지만

지균에서 제일 낮은 점수가 어느정도인지 알아야하는데

지금까지 이딴 정보를 필요로하는 전형은 없었기때문에

알 수가없음...

본인 내신이 자신있는 사람만 하기를 추천함

사람들 보게 좋아요좀...

나 덕코도 달달하게 빨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