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2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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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26번째 날입니다.
이문열 작가의 <황제를 위하여> 읽고 있습니다.
원래 장편은 잘 안 읽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소재도 독특하구.
226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너무 말도 안 되는 사료를 쓴 것 같아 미리 사과드립니다 히히
정 못 풀겠으면 수특 71쪽의 지도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신 선지는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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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속 그는 로마 공화국 마지막 독재관 카이사르
갈리아하면 카이사르!
1번
카이사르! 히히
파르티아 원정 무산, 독재관
1
옥타비아누스
갈리아가 오늘날의 프랑스 지역인가요? 아마?
네네 그렇습니다
갈리아 전쟁기 보니까 제일 신기했던 점이....
"드루이드교" 이야기가 나와서 재미있더라구요. 실제 종교였던 드루이드교의 이야기를 카이사르가 직접 해주니까, 그것도 갈리아 전쟁기에서... 되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그것을 모티브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에서 드루이드라는 클래스가 나오고 다른 매체에서도 드루이드가 나온것 같은데... 신기신기해용.
오오…
갈리아 ‘원정’이니까 드루이드가 카이사르와 대립하는 구도였으려나요?
그렇죠 ㅎㅎ 갈리아 부족들중에 친한 부족들은 가까이 두고, 먼 부족들은 정벌했는데... 갈리아 부족들 중에 드루이드교를 신봉하는 부족이랑 대립했더라구용.
특이한 점은 정벌 내용을 다루면서 드루이드교 사람들의 생활도 다루었다는 점이랄까요...? ㅎㅎ
1번! 속주들의 반란 그리고 파르티아(Bc3c-3c),내부적으로 독재자의 부재 그를 이을...을 통해 2차 삼두정치의 우두머리 옥타비아누스!
정답 1번. 카이사르 사후 다루셨네요
아 카이사른건 알았는데 ‘사후’니까 2차 삼두정...
1번 제끼고 시작한 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