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희망을 듣는다는 것은 ?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3810584
안녕하세요
^^현대약품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 9기 탈모제 “마이녹실” 마케터입니다.
현대약품온라인 마케터는 1달정도의 기간동안 2가지 미션을 가지고 자기가 담당한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 인데요!
제가 이런저런 과정과 느낌점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낮설은 제품이라 너무 당혹 스럽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마이녹실의 제품을 담당하고부터 탈모인의 마음을 알아보고자 이곳 저곳 커뮤니티를 다니며
탈모인에게 머리카락이란 희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머리카락 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보통 탈모의 걱정이 없는 사람에게는 별거 아닌 것이지만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이녹실은 희망이 였습니다.
희망을 놓지 않고 4개월을 노력한다면 그들에게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마이녹실을 탈모인들만의 브랜드가 아닌 희망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브랜드로 인식시키고 싶었습니다. 희망이란 국한 되는 것이 아니기에 나누면 나눌 수 록 커지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희망의 잎을 모아 듣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희망은 그리고 나의 희망을 우리 각자의 희망은 곧 나의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커서 학생이되고 그 학생이커서 사회인이되며 나중에는 누군가의 남편 부인 그리고 삼촌 이모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겠지요? 희망이 모여 무성한 잎사귀가 되고 작은 하나가 모여 큰 무언가가 되곤 합니다.
그 큰 무언가는 만들어 지기 전에는 모릅니다. 이 캠페인을 시작인 저희도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나의 희망은? 자립하는 게 나의 희망입니다.”_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빅이슈 잡지 판매원
“나의 희망은? 자신감을 키우는 거에요^^”_귀엽고 수줍은 많은 고1 여학생
“나의 희망은? 누군가의 희망을 대신 기도해 주는 거요~”_호탕해 보이시는 길거리 지나가는 30대 중반 행인
“나의 희망은?지금 하고 있는 대외활동을 무사히 마치는 것이요~”_땀흘리며 열심히 살고 있는 20대 취준생
“나의 희망은?예뻐지는 것입니다 ~"_지금도 충분히 이쁘신 20대 중반 여성
모두에 이야기를 들은 후에야 알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머리카락이 탈모인에게는 한올한올 소중하며
어느 누구에게는 쉬운 자립이라는 단어가 누군가에게 꿈이고 희망이라는 것
수줍은 고등학생에게 자신감이 가장큰 희망이라는 것...
그리고 누군가의 희망을 듣는다는 것은 곧 우리의 희망이 되어 힘이 난나는 것.. 누군가의 희망이 곧 나의 희망이며 희망이 모여질때의 시너지는 작지만 강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영상이에요^^ 다들 구경하세요!!
http://youtu.be/ed2Y3t9IzIE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혹시 강남역에 있는 강대 본관 유시험으로 들어가신 분 계신가요?? 들어가기...
-
서울 시발 사람만 존나많음 숨막힘 서울에만 있는것중에 나에게 없으면 안되는건 한개도...
-
테뉴어 있는 국립대 의대 정교수야 그냥 자기 맘대로 일해도 뭐라할사람 없지만 사립대...
-
인가경 라인 한번만 돌려주실분 있나요..? 곧 논술입니다 결정해야돼요..
-
면접서 개쪽당하니 자동으로 생각남
-
동사 45 / 세사 48
-
강기본부터 새기분까지 강민철 커리 탔는데 26강E분 하기 전까지 뭐 들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
개똥아 똥싸니 아니요
-
가천대 전기공 논술입니다
-
번역이 이상해 그냥 영어로 보는 게 마음이 너무 편함
-
. 9
벡터 분해 후 힘 합성 벡터 분해 후 평속 두 물체 동일 가속도 충돌 -> 하나...
-
이번 미적 28 29 30 다 틀렸는데 시발점부터 다시 할까요? 1
고민중 베이스가 약한건가 싶기도…
-
Riesz representation theorem 3
Schur's theorem Gram-schmidt orthogonalization...
-
수학 난이도 어땠음?
-
현역때 35343으로 덕성여대 붙었는데 24221로 덕성여대를 가..? 수학이 많이...
-
신검받으러가요 9
귀찮네요
-
한심한 2
나!
-
지구 노베고 오지훈쌤 들으려면 메가패스 구매해야하는데 그냥 이훈식쌤 듣는게...
-
3수하면 슬픈점 6
내가 군대다녀오면 나랑 동갑인 사람중에 대학을 졸업하는 사람이 나온다는 거임..
-
한지 vs 사문 2
현재 사탐런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고3입니다. 평소 구글어스로 다져진 세지 관련...
-
안정적으로 될까요 아니면 좀 빡센가요
-
물리 잘 6
할거 같이 생긴 나
-
장난전화 0
-
1년전이랑 똑같은글 썼는데 똑같은반응이 있음,,,,,,
-
대학원생 아저씨입니다. 재작년 쯤부터 입시철마다 물리학과/자연대/공대 진학 관련...
-
독서 배경지식 쌓을려고 교과서 읽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중학교, 고등학교때 뭘 하고 왔는지 관련 지식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젠장할...
-
대가로 내 이미지가 곱창날거 같긴한데..
-
근데 진짜 이감 성적이랑 수능 성적이랑 거의 상관이 없나봄 1
상관이 있어봤자 고득점하면 한 수능날 3등급 이상은 맞는다 이 정도 근데 아무짝에...
-
크럭스나 피오르 1
당일날 미리 대기타고 파바박 해도 실패 할 확률이 있는거죠...? 하 너무 절실한데 ㅠㅠ
-
약간 잠긴 목소리 이것부터가 분위기 압도하네 걍
-
나머지는 그냥 2하는거 추천 특히 물2화2는 대학다니는 공붕이들이 다시 공부하기에...
-
내투자철학임
-
주제넘게 사람살리는 의사 되려고 나대지 말라는거임 니가 특출난 사람이 아니고...
-
님들 어그로 죄송한데 김범준 커리 탈까요 현우진 커리 탈까요 올해 수능 81점(20...
-
하 시발 악몽꿈 0
수능 이미 좆망했는데 수능장에서 허둥대는 악몽꿈ㅋㅋ
-
어차피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판결 그거 그냥 꼬투리잡고 도의적 배상하라는...
-
연고대 가고싶다 0
제발 사탐이들에게 구원을
-
병훈T 강의가 곧 사라진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쉽네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n년을 쏟아부었는데 올해도 안될것 같네요 정시의대는 진짜 미친짓인것 같습니다
-
책 추천해주세요 8
경제 관련된 걸로
-
님들이라면 어디 가심
-
ㅈㄴ 생산적인데 시간도 잘감
-
텔그살말 3
7만7천원 내고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정신병을 얻기
-
난 사실 미소녀 12
겠냐 왜 들어옴?
-
보통 가천대 준비히면 학원들 다니길래
-
지사의랑 입결 비슷한가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