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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부터징 특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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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년 전 과는 달리 올해 이 두과목을 했다간 3등급도 못뜰거같아서 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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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지금 올해 의대 정원 건드리는 거 가능함? 6
오늘부로 원서 접수 시작했고 당장 이번주 금요일이면 수시 접수 끝날텐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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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해석 1
영어황 분들 해석 능력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방법 (강의,문제집)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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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 고1 3모 문제 일부 그대로 국어 - 나름대로 모고 형식대로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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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옯을 씁니다 빠르고 좋네요 앱르비는 아직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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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기존에 예정되었던 자료 배포 일정보다 아주 매우 빠르게 마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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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minjune98/22354995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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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 상태라 글에 욕이 많으니 이점 양해해주세요 작수 생명 밀려써서 21327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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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궁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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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잘침 << 캬 이궈궈둰 오르비에 자랑하러가야징 실모 조짐 << 헐 내 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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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특) 2
1) 풀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나와서 애들 여론보니까 킬러였음 2) 다시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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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의대 증원 취소 촉구"…의대교수들 삭발·단식 투쟁, "..사직할 수밖에" ) 0
P윤석열과 보건복지부는 대책없이 졸속으로 추친한 의대증원이 현재 국민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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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에서 미적 선택자중에 원래 94%가 과탐 2개였는데 이제 74%가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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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제 시험이랑 따로 문제 푸는거랑 괴리가 너무 크다…. 0
실모 하다보면 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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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페이스로 뛰어도 어느순간 내가 점점 뒤쳐짐 ㅋㅋㅋㅋㅋ 진짜 오래 뛰신 분들은 보법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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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6장을 다 논술로만 채우려고 하나요? ㄴ 그야 내신으로는 지금 학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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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합5쓰는데 국어불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1뜰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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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자 48000 응시자 42000~43000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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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9모 미적사탐 지난해 4.1%에서 올해 11.6%로 늘어 6
메가스터디교육 풀서비스 이용자 중 수리 미적분 선택자의 탐구영역 선택 과목 조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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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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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수가 조절 힘들고 싫으면 세금을 올리면 그만 아님? 특정과 특정소득 이상이면 증세를 진행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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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에 시행된 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수학의 난이도는 작년 수능,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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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랑 수원이 랜덤이면 우짬.. 동국대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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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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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올해 수능 N수생 전년대비 2천42명 증가 9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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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세트 샀더니 키링이 딸려오네 아이돌 굿즈라도 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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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죽이는 방법 여러가지 아님? 더 있는거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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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함수 존재할려면 원함수 도함수에서 0이 되는 곳이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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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럽지만 5
고통스럽지만고통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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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황 2
원끼야아아아아아아악 왜 엠바고임 그정도로 심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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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한 과목이랑 안 한 과목이랑 등수괴리가 ㅈ나 큼 ㅋㅋ 좀만 더 챙길걸 후회 ㅈ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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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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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9모 화작 20분 걸렸는데 이게 점수 망한 원인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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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온라인 자동 제출 동의 눌렀으면 따로 생기부 제출 안 해도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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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들 이야기가 될 날이 온건가 이제 진짜 안나올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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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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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모 질문 3
영어 풀모의고사 중에 강사색 많이 없고 적당히 어려운 실모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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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선 기폭장치 추정 물체 나왔다"...김포공항 인근 공장 화재 현장 '발칵' 3
김포국제공항 인근 화재 발생 공장에서 북한 오물 풍선의 기폭장치로 보이는 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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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원점수 88 실수실수 개실수해서 21틀려먹은 거 실화냐 1일 1실모 최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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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생명은 막전위랑 근육은 괜찮은데 유전을 너무 못해서 3을 목표로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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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어디 라인부터 확기 못하면 떨어질 확률 높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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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수학 5->3 어떻게 했냐고 질문주셔서 답드리려고 하는데 쪽지는 사진 첨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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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22111 9모 11111 짜피 수능 때 박을 거 같아서 걍 외대나 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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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결정해따 4
내일부터 내년 6모까지 생2 지1로 생2 하루 3시간씩 6모 결과 미적 1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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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온다고 봐도 무방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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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기를 못해서 수논 6장을 못쓴다는 슬픈이야기가 있다. 4
나는 그이야기를 무척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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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논술경험없는 범부에겐 에바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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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완강 했는데 이 다음 남은 시간에 뭘 하는게 제일 효율적일까요?? 9모는...
이런거 볼때마다 어뜩할지 고민댄다
쩝...
살다살다 애 낳는거까지 보상해달라는 미친년은 처음본다.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싸움붙이려고 작정한 주제네요.
저건 주제가 너무 불량해서 오가는 얘기의 수준들도 형편없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그리고 고부관계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인데, 흥분해서 이상한 헛소리들 나오잖아요.
저 장면에서 가장 잘못한 사람은 저 여성방청객이라기보다는
이런 저급한 쌈박질로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프로그램 피디, 작가들이라고 봅니다.
수준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참..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자체가 충격이죠
그렇긴 하죠. ㅎ 그런데 저는 저런 토론을 기획한 게 몇 배 더 충격적이네요.
주제 다시 한 번 봐요.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알려준다. vs 알려주지 않는다." 대놓고 싸우라고 부추기는 거예요.
만약 편한 자리에서 저런 주제가 나오면, 저라면 그러겠어요.
"같이 살면 당연히 알려드리고, 같이 안 살면 당연히 안 알려드린다.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근데 저기에선 그럴 수가 없게끔 상황도 꼬아놓은 듯해요. 집을 어머님이 해준 상황인가본데,
그러니까 집 1억, 혼수 3천 돈계산 드립까지 나오고. 이쯤되면 논리는 온데간데 없고 감정싸움으로 가자는 거죠.
이런 판에서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 존중해야 한다." 이런 소리하면, "그건 당연한 거고, 구체적으로 저런 상황에선 어떻게 할거냐"하고 편가르기 들어가는거죠.
결국 개싸움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어요 저런 경우에.
논리로 다투는 논쟁이라면, 차분히 자기 생각을 말하고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가면서 합을 맞출 수 있지만,
저런 막장 감정싸움에서는, 불리하다 싶으면 헛소리를 헛소리인 줄도 모르고 막 하게 되는 거예요.
김태훈 돈계산 드립, 방청객 '애 낳아주는 건요?' 드립 전부 이런 맥락에서 보시면 될겁니다. 그냥 둘다 멍멍!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둘 다 피해자라 생각합니다. 가해자는 저 토론 기획자죠.
세상에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는거야 뭐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서요. 그저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된다 생각하며 사는데.
저 방송 작가, 피디는 불특정다수로 하여금 저 여성에게 강한 혐오감을 갖게 만들죠.
그로 인해 저 여자가 겪어야할 정신적 피로감은 또 어떻구요. 저 분 페이스북에선 이미 상당한 네임드던데. 제작진 측에선 뭐, 나몰라라 하겠죠.
그런시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상당히 현실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죠.
요즘세태에
어쩌다가 저렇게 감정적으로 갔는 지도 봐야 판단 가능할 꺼 같네요.
아쟁총각님 말씀처럼 싸움 붙이려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그 주제에 왜 싸움이 붙는 지도 판단을 해 봐야하니까요.
애 낳아준다는 답변은 막장인것이 맞지만,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비밀번호 쉽게 알려줄수 있는사람 몇 되는지 함 봅시다
?
위에 아쟁총각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내요. 애초 말도 안돼는 감정싸움 작정하고 붙이는데 뭐 도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