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츄니티 [449337] · MS 2013 · 쪽지

2013-06-23 01:10:04
조회수 9,227

아이센가드님의 한국사 모의고사 해설 ㅋ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3717755

안녕하세여..... 재수생입니당.....
용기 내서 아이센가드님의 한국사 모의고사 하찮게 해설.... 이라 하기는 좀 그렇고.... 음,,,, 그냥 제가 어떻게 풀었다....
음... 그렇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물론 아이센가드님의 한국사 모의고사는 먼저 풀고 오셔야 하구요....
제 해설이 100% 맞다고 보장은 못드리겠습니다. (죄송ㅋ)
시작할께요





일단, 문제 난이도는 굉장히 어려웠습니다ㅋ 6월 모평과 비교해서는 진짜 어려웠습니다.
작년(2013학년도) 6월 국사 모의평가를 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지엽적인 문제가 나왔지만, 음. 수험생 입장에서는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뭔말이여....)
난이도는 A B C D로 구분하겠습니당



1번 난이도 C
그림은 명도전과 오수전이구요. 철기 시대에 사용되었던 중국 화폐입니다.
① 거친무늬 거울은 청동기입니다. 철기 시대의 잔무늬 거울과 비교하셔야 됩니당.
② 고인돌은 무조건 청동기입니다. 청동기 시대 무덤은 돌널 무덤과 돌무지 무덤도 있습니다. 철기 시대에는 독무덤과 널무덤이 있구요. 하지만, 돌무지 무덤은 고구려와 백제 초기에 사용되었다는 거 잊지마시구요.
③, ⑤ 신석기 시대 입니다. 5번은 구석기도 포함되겠네요...
④ 세형 동검이 제작되었다.
세형 동검은 후기 청동기 ~ 초기 철기의 유적으로, 철기 시대의 유적으로 봅니다.

[명도전 - 전국시대 화폐, 반량전 - 통일 진나라 화폐, 오수전 - 통일 한나라 화폐, 중국과의 교류의 흔적]

2번 난이도 D : 감히... 평가원스러운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병부->법흥왕
ⓐ,ⓒ,ⓓ 진흥왕입니다. (편의상 알파벳으로 할게여)
ⓔ 지증왕입니다.
ⓑ 불교 공인, 공복 제정, 율령 반포, 병부 설치, 금관가야 정벌 등등이 법흥왕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ㅋ

[불교 공인->법흥왕, 불교 교단 정비->진흥왕
 우산국->지증왕, 금관가야->법흥왕, 대가야->진흥왕]

3번 난이도 B : 이것도 평가원... 스러웠습니당.
거문도 불법 점령->영국
ⓐ 프랑스로 알고 있습니다. 1895년에 마지막으로 조약을 맺었습니다. 이때 천주교 인정했구요ㅋ
ⓑ 러시아입니다. (독일, 프랑스도 맞지만 주도는 러시아)
ⓓ 만국 평화 회의는 헤이그에서 일어납니다. 네덜란드. 이때 가신 분 중에 이상설 이 분은 꼭 알아두셔야 합니당
ⓔ 얄타 회담에 참여한 건 영, 소, 미입니다. 복수 정답이라네요 ㅋ
ⓒ 제 1차 영일 동맹의 내용입니다, 가쓰라-태프트 밀약은 미국이 필리핀의 지배 인정을 댓가로 조선을 넘겼습니다

4번 난이도 D
5품 이상의 고위관료에게 공음전, 속현 > 주현 -> 고려
ⓑ, ⓒ, ⓓ, ⓔ는 모두 고려시대 입니다.
남녀 차별이 거의 없었습니다 (조선 초까지는)
ⓐ 향, 부곡은 통일 신라 ~ 향, 부곡, 소는 고려 ~ 조선 시대에 모두 폐지 됩니다.

5번 난이도 A
어려웠던 문제였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6월 모평에 나왔던 문제였기 때문에 뒤통수 맞으신 분은 또 맞으셨을 겁니다 (아마)

여기서 보면 임술 농민 봉기가 전국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삼남지방, 함흥...)
실제로 임술 농민 봉기는 진주에서 시작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고 배우고요 (가)인 평안도를 포함해서 함흥, 함경도에서도 발생했구요.
발생은 1862년에 고종 즉위 직전이지만, 고종이 왕위에 있을 때에도 계속 됩니다 (실은 '발생했다'가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나머지 보기가 답이 아님이 확실하기 때문에)
ⓐ 전국적인 사상은 (가) 만상, (가) 바로 밑의 지역인 황해도 송상, (다)의 내상 등이 있습니다. 고로 (나)가 x
ⓑ 방곡령 실시는 전국적(황해도, 함경도, 충청도, 경상도)입니다. 문제화 된 것은 황해도와 함경도이구요. (헷갈리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서 말합니다. 방곡령은 갑신정변 이후 20~100차례 발생했습니다.
문제화 된 것은 89~90년에 황해도와 함경도 방곡령이구요)
ⓓ 전봉준의 동학 농민군은 only 전라도입니다.
ⓔ 여기서 많이 헷갈리셨을 것 같아요 (주관적으로) 대한 의원은 애국 계몽 운동기 말 (1907? 1908? 아무튼 말기)에 서울에 세워졌고. 지방에 세워진 것은 자혜 의원입니다. 헷갈리지 맙시다ㅋㅋㅋㅋ
[고려시대 개경에는 동,서 대비원과 혜민국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한양에 동서 활인서가 있었구요, 한양과 지방에 제생원을 두어서 서민들 돌봤습니다 (작년 국사에 있던 내용인데 알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발생'이 찝찝하긴 하지만, 1, 2, 4, 5번이 다 틀렸고 3번도 깊게 들어가보면 틀린 내용은 아니니까요. 정답.

6번 난이도 B : 국사 선택 안하셨으면 헷갈리셨을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
보기를 보기 전에 한가지 아실 것이.
소청운동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서얼들의 소청운동이 있구요 (영, 정조대에 어느 정도 성공) 중인들의 소청운동이 있습니다.
서얼도 무시받았는데 소청운동하고 박제가, 유득공, 이덕무 같은 인물들이 정조때 요직에 등용되니까 중인들도 소청운동을 실행합니다.
보기에서는 '중인'들의 소청운동이구요. 중인들의 소청운동은 철종 때입니다.

ⓐ 안동 김-풍양 조-안동 김으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순서대로 순조-헌종-철종입니다. 그러니까 헌종이져.
ⓒ 동국문헌비고는 영조입니다. 백과사전이구요. 고금도서집성은 정조입니다(청나라 책인데 정조때 수입) 마찬가지로 백과사전이구요. 동문휘고도 알아둡시다. 정조입니다.
ⓓ 환국은 숙종입니다. 경기갑. 경신-기사-갑술 순서입니다. (저는 경기갑-신사술로 외웁니다. 순서대로 경신 기사 갑술입니당 ㅋㅋㅋㅋ)
ⓔ 헷갈렸는데 그냥 조선 후기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정조때 최초의 천주교 박해가 일어났기 때문에. 정조 이전으로 보면 됩니다. (정확한 시기는 저도... 잘 모르겠네여...)
ⓒ 임술 농민 봉기는 1862년 철종 ~ 고종 초기까지 입니다. 이때 안핵사가 박규수라는 사실ㅋ (동학 농민 운동 안핵사는 나쁜 놈 이용태구요)

7번 난이도 B
고려 후기부터 민간에서 사용했던 향약방을 모아 놓은데서~에서 향약집성방임을 알 수 있습니당.
ㄱ, ㄷ은 세종이구요
ㄴ은 조선 후기입니다. 김정호가 추사체
ㄹ은 직지심체요절은 14세기 후기이구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입니다. 기록 상의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는 상정고금예문 1234년이구요.(몽골 침략때 만들었습ㄴㅣ다)



작년 6월 국사 기출입니다
최윤의가 상정고금예문, 최윤덕이 직지심체요절, 박윤덕이 향약집성방이네요 ㅋㅋ 이름이 다 비슷ㅋㅋㅋ

8번 난이도 D
흥선대원군입니다.
후루룩 넘어가서
ⓔ 을미 개혁때 흥선대원군 잠시 복귀했는데. 교정청은 갑오 1차 개혁 직전입니다. 군국기무처 만들면서 없어졌구요

9번... 9번 저도 틀렸는데...
 무엇인지 모르곘네요.... 유추를 해보니까 일단, 사대사와 교린사가 있는 것을 보니까 연행사(청나라에 보내는 거) 같은데요.
급진개화파는 청나라 싫어하니까 ⓔ는 틀렸구요, ⓐ 보빙사 이후 설치는 육영공원과 전등 도입입니다 (조금 텀이 있지만) ⓑ 일본 제도 모방 역시 급진 개화파구요
저는 ⓒ했는데.... 이것은 아이센가드님의 정식 해설이 올라오기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 '대학로폭격기'님이 통리기무아문 산하 12사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ㅎㅎㅎㅎㅎㅎ 그러면 됬습니다!
통리기무아문은 제 2차 수신사의 영향으로 만들어졌구요.
별기군과 2영, 조사시찰단과 영선사를 보냈습니다. 홍재학의 만언척사소에 따르면 위정척사들이 싫어했구요(ⓒ)
임오군란 때 위정척사와 민중들, 구식 군인들의 지지를 받고 잠시 재집권한 흥선대원군이 통리기무아문 폐지하구요. 의정부와 삼군부를 부활시킵니다. 별기군도 폐쇄하구요.(ⓓ-몰랐는데. 1895년에 완전히 폐쇄합니다)


10번 난이도 C
동학농민운동의 내용입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순서는 고부민란-안핵사 이용태-백산 봉기-황룡촌, 황토현(저는 황씨 형제라고 외웁니다만...)-전주성점령-전주화약입니다. (1차 봉기만)
그러니까 안핵사 이용태와 황씨 형제 사이인 백산 봉기가 나와야겠죠.
ⓐ 남접 북접 논산 합류는 일본이 경복궁 점령하고 갑오 1차 실시된 이후 2차 봉기의 시발점입니다.
ⓑ 이건 ⓐ의 직전이구요
ⓒ 만석보 파괴는 고부민란이구요
ⓔ 황씨 형제 다음이 전주성점령이빈다.

ⓓ 백산 봉기에서 4대 행동 강령과 격문이 발표되었구요.

11번 난이도 C
월보, 의무교육 실시, 장지연이 발족, 지회 설치 등등이 힌트입니다.
대한 자강회가 되겠습니다.
ㄱ. 보안회구요
ㄷ. 신민회입니다.
ㄴ, ㄹ이 대한 자강회입니다.

[저는 안정한협이라고 외웁니다. 보회-헌연구회-대자강회-대한회. 각각 황무지 개간권 요구 반대 운동(양반, 관료 많이 참여), 을사조약 반대, 고종 퇴위 운동 반대, 한일 합병 반대로 해체됩니다.
대한 협회는 점차적으로 약간 친일 기운을 뛰구요... 중요하진 않습니다.]

12번 난이도 B
내용은 교육입국조서의 내용입니다. 갑오 2차 개혁이구요
ⓐ 전환국은 임오군란 이후부터 화폐 정리 사업 때까지 입니다 (1883~1904)
ⓒ 전등은 보빙사 이후 도입됩니다 1885년인가 그 쯤입니다.
ⓓ 소학교 관제는 교육입국조서의 내용의 일환입니다. 관제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관리니까 맞죠. 소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틀린 내용이 됩니다.
ⓔ 전신은 갑신정변 이후 1884년에 부산~나가사키를 시작으로 확산됩니다.
ⓑ 명동 성당은 1898년입니다.

13번 난이도 B
(가)는 애치슨 선언입니다 1950년 초에.
(나)는 북한군의 남침입니다. 새벽에 기습을 했져..
ⓐ 공산화는 1950년 전에 됬고. 1951년에 중공군이 한국전쟁에 참여합니다.
ⓑ 1953년이구요
ⓒ 제네바 회담은 한국전쟁 이후.
ⓔ 1949년에 반민특위 해산됩니다.
ⓓ 2차 국회의원 선거 때 무소속이 절반이상입니다 (1차 국회의원 선거 후 무소속은 1/3 이상이었네요) -(발업꽃게님 지적)

14번 난이도 C
헌병대에서 10년대 무단 통치 시기, 헌병 경찰 시기임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 부면 협의회는 문화 통치 시기 (20년대)입니다.
ⓒ 치안 유지법도 문화 통치 시기. 1925년입니다. 사상의 배척으로 사회주의 배척합니다.
ⓓ 민족 개조론은 최남선, 이광수가 3.1운동 이후에 뿌리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1920년대 중반에 뿌립니다. 이것으로 민족주의가 타협적 (친일)과 비타협적 민족주의로 분화됩니다.
ⓔ 한국어는 20년대에 필수과목으로 30년대에 수의 과목(선택 과목)으로 40년대에 금지됩니다. 알아두십쇼ㅎㅎ
ⓐ 1910년대에 조선총독부에서 담배, 인삼등을 독점해서 파는게 전매라고 하는군요(아이센가드님 지적ㅋ)

15번 난이도 C
애국 공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상하이)입니다.
후루룩 넘어가고
ⓒ 연해주에서 만들어진 대한 국민 의회입니다.
상하이 임시 정부의 이름과 위치 + 한성 정부의 정통성 + 대한 국민 의회의 각료와 체계를 합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ㅋ

16번 난이도 C
내선일체 나오면 이제 한국인들을 전쟁터로 몰아넣으려고 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만주사변(1931년)까지는 일본이 잘나갔고 강대국과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강제 징집 할 필요 없었습니다.
ⓐ 중일 전쟁~태평양 전쟁~일본 패망까지 전시 동원 체제로 강제 징집될 때 내선일체를 주장했습니다.

17번 난이도 A
헷갈렸던 문제였습니다... 9번과 함께ㅋㅋㅋㅋ
ㄴ-백남운 사회 경제 사학이고
ㄹ-이병도의 진단 학회.
ㄱ, ㄷ은 확실히 ㄴ과 ㄹ이 아니기 때문에 2번을 택했는데. 확실히 알아봅시다....
'조선심' 나오면 문일평이더라구요..
 좀 지엽적이긴 한데요(왜냐면 시험에 안나왔거든요...ㅋ) 확실히 책에는 나옵니다. 인강에서도 언급되구요
1910~1920년대에 신채호 , 아와 비아의 투쟁, 무정부주의, 낭가사상
                        박은식 혼의 역사
1930년대에 문일평 조선심, 세종 연구
                정인보 얼의 역사  고조선 연구
이게 식민지 시대의 민족주의 사학입니다.
ㄱ, ㄷ을 몰라도 ㄴ, ㄹ이 아니기 때문에 2번이 답입니다

18번 난이도 B
보기는 4차 개헌입니다 장면 정부구요.
ⓐ 신국가 보안법은 이승만 정부
ⓑ 5차 개헌, 박정희 정부입니다
ⓓ 유신 정권인 박정희 정부가 몰락하고 나서 최규하가 대통령이 되었는데. 이때 전두환(개인적으로 싫어하는....)을 위시한 신군부가 1212쿠데타로 최규하 정권을 붕괴 시켰습니다. 이후에 5.18도 일으키구요
ⓔ 헷갈리셨을 것 같은데 박정희 정부입니다. 장면 정부는 3.15부정 선거 관련자 처벌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처벌을 한 것은 박정희 정부입니다.
ⓒ 장면 정부는 양원제와 우리나라 개헌사에 유일한 내각 책임제입니다.

19번 난이도 D
성명회, 권업회, 해조신문 등등, 스탈린의 강제 이주로 미루어 보았을 때
ㄴ 연해주가 답이 되겠습니다

20번 난이도 C
'근로기준법 준수하라'는 분신자살로 노동운동을 이끄셨던 전태일입니다.
ⓑ 유신 정권이 붕괴하는 원인은 YH사건과 부마항쟁입니다. 결정적으로 10.26으로 붕괴하지만요
ⓐ 노동 운동은 전태일의 분신자살을 계기로 본격화 됩니다.

                


문제는 5, 9, 17번이 좀 까다로웠던 것 같네요ㅋㅋㅋㅋ
하 힘드네요ㅎㅎㅎ....... 열공하십쇼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학로폭격기 · 373260 · 13/06/23 01:17

    사대사 교린사는 통리기무아문 산하 12사를 말하는거 같네요ㅎㅎ

  • 오퍼츄니티 · 449337 · 13/06/23 01:28 · MS 2013

    아ㅎㅎㅎ 그렇네요!! 통리기무아문 산하 12사 인것 같습니다 !!ㅋㅋ

  • 대학로폭격기 · 373260 · 13/06/23 01:18

    그리고 3번에 영국도 소련의 참전 결의한거 맞아요~~
    5번도 답이라고 하셧음~~

  • 오퍼츄니티 · 449337 · 13/06/23 01:24 · MS 2013

    그렇군요ㅎㅎ 수정했습니당ㅎㅎㅎ

  • 아이센가드 · 427512 · 13/06/23 02:11 · MS 2012

    귀차니즘으로 인해 해설 안만들었는데(갠적으론 추천/캐스트 안올라갈줄 알았는데 ㅎㅎ) 이렇게 대신 올려주시니 감솨ㅠ

    참고: 전매사업은 담배,인삼을 총독부에서만 파는걸 말합니당.(소금도 포함됬나? 헷갈리네요)

    ps 9번이 어렵다라곤 생각 못했는데 ㄷㄷ..

  • 오퍼츄니티 · 449337 · 13/06/23 09:22 · MS 2013

    실력이 부족함을 듬뿍 느끼고 갑니다....ㅜㅜㅜ 더 빡공해야겠네요...ㅋㅋㅋ9번은 좀 생소해서 저는 어려웠ㅜㅜ 12사인줄은 몰랐네요

  • 발업꽃게♥ · 441062 · 13/06/23 20:32 · MS 2013

    13번 제헌국회는 48년입니다
    위의 보기는 50년 5•30총선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 하네요 참고로 5•30총선에서 무소속비율은 60퍼센트가 넘었다합니다

  • 2014지규너 · 387031 · 13/06/23 22:42 · MS 2011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헌국회는 무소속이 차지한 의석이 전체 200석, 선출의석 198석중 85석이니 과반수가

    넘는다고 말할 수 없죠. ( ※5.10총선당시 2석이 비는건 제주 4.3항쟁때문이라고 하죠)

    50년 2대 총선때 선출의석 210석중 무소속이 차지한 의석이 126석으로 62.9%라고 하네요

  • 오퍼츄니티 · 449337 · 13/06/25 10:16 · MS 2013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ㅋ

  • 2014지규너 · 387031 · 13/06/23 22:47 · MS 2011

    제가 좀 헷갈려서 질문드리는 건데요......

    이승만의 1차 개헌(발췌 개헌) 당시에 여당과 야당의 개헌안을 일부 수용해 대통령 직선제, 양원제를 도입했다고 알

    알고 있는데요.

    이 때의 양원제는 실제로는 시행이 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개헌사의 측면에서 볼 때 양원제가 최초로 등장

    한 시점은 이승만 정부 당시 1차 발췌 개헌으로 보는 게 맞나요?

    물론 장면 정부때 참의원 민의원 선거 실시해서 실제로 양원제 의회가 최초로 등장했습니다만,

    개헌안에 실제로 상정된 건 이승만 발췌 개헌...... 헷갈리네요

  • 아이센가드 · 427512 · 13/06/24 15:46 · MS 2012

    양원제 한다고 했지만 민의원만 뽑아서 양원제로 간주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오퍼츄니티 · 449337 · 13/06/25 10:16 · MS 2013

    발췌개헌부터 양원제이지만, 전쟁등의 영향으로 실행되지 않았지만
    최초로 등장한 것은 발췌 개헌이 맞져~ 인강에서도 그렇게 가르칩니다 ㅋ

  • 연고한가자!!! · 405630 · 13/11/26 05:09

    오~~머시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