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3688783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0
굿나잇 뽀뽀 쪽
-
연초에 여자있을때 1~3월 n제 20권풀었는데 데이트하는날만 기다리면서 한 6일내내...
-
국어 수특/수완 사용설명서 -> 브래인크래커 -> 기출 + 실모 병행 수학 생각의...
-
키작은애들도 얼굴에 거미줄 맞난 아니면 키큰애들이 다 맞아주냐
-
가르치는 입장에선 7모 공통 진짜 역대급으로 쉽게 냈다고 생각했는데 1컷이 70후반...
-
롤대남이라그런가
-
이시기에 머하심?
-
탈릅할까 걍
-
ㅎㅇ
-
진짜걸리면디진댜 4
모기십새끼때문에잠을못자는중내일아침일찍출근인데
-
시간도 2배해서 푸는건가요? 아니면 본래시간안에 2회분 푸는건가요?
-
비록 23수능 친 틀의 이야기지만.. 21 이후의 수능은 이미 퍼즐의 단계로...
-
아물론내가쓰겟다는건아니고
-
릅 0
릅릅
-
엄청 이쁘고 몸매 좋은데 전교일등이라고 막 해놓은 사람 봣음 대치키드라 그랫음 역시...
-
하나씩 돌리겠습니다..
-
NEW 대학서열 9
SKY SSH CKHS Seoul (Univ. of) 서울시립대 King’s...
-
유네스코 해설지 싹 다 읽어볼까요
-
답정너 아니고요.. 제가 수학을 잘 못해서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3모 59...
-
기하쉬워서 시간남으면 백분안에 미적까지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문런했는데 3
사문런 2주째 개념 다끝내고 풀어봤는데 7모 13번 하나 틀림 사문 개재밌네
-
수학은 엄청 어렵거나 한건 아닌데 미적 30번 못푼거 반성좀 하게 됐음. 과탐은...
-
이거 고트인데
-
. 0
윗몸일으키기 하고 자야지 50회 실.시
-
아주 쪼끔 힘들 때는 17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시간에 기대어 버텨보아요
-
수학기준
-
수학 N제 2
뭐가 괜찮나요?
-
결국 수능때 수학 1 찍었지... 고2 중간부터 갑자기 개념유형 같은거 돌리더니 쎈...
-
15살 때라 1
오르비 모르고 살던 때
-
도쿄 놀러갔는데 …
-
수학 N제 0
뭐가 나은가요?
-
체크포인트 그림체도 힐링 연애물 그려도 될 거 같은데 왠만한 공포물보다 피폐함...
-
수능이거중독성장난아님 솔직히 오수안에 경희한 뚫는다 진짜내가소외감드는게 현역도아닌데...
-
내신 선택과목을 언미화생을 고른 패기 넘치던 고1은 어디가고 내신 확통 생윤 사문...
-
현재 평가원 모의고사 기준으로 백분위 98~96정도 나와요. 모의고사 풀때는 문학,...
-
잇올 장학 1
벌써 나옴뇨..? 반수생 장학 담주 수요일 아니에요?
-
연애혁명 별이삼샵 연놈 가짜동맹 청춘 블라썸 작전명 순정 오로지 청춘계시록 아...
-
시립대 탐방이라고 하나요? 시립대 가보려고 하는데 근처에 점심 먹을 곳...
-
얼마나 되는지 아직 안나온거죠? 입시요강보니 '가산점을 부여할수있음' 인거만 봐서
-
오르비를 할 정도로 입시,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연애를 하면서도 ‘아...
-
주민등록지랑 졸업 고교랑 다른 대학교 근처에서 보고싶음
-
제 동생 점수고 한부모, 저소득층이라 기균도 가능해요 잘안보이실까봐 영어는 2고...
-
재수생 백분위4 8등급에서 50일만에 5등급으로 올린거임?? 와 대박이다....
-
뭐가 문제일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현 고3이고 국어”만“ 성적이 안...
-
좋아하는 장르나 노래 적어주시면 비슷한 맛으로 쏴드립니다 ㄱㄱ
-
. 1
로그함수는 나누기랑 비슷한거 같음 뭔가 아름다운듯
-
고2때 수학 실력이 어느정도쯤되면 고3 기출 건들 수 있을까요?
-
해무무 2
따뜻한 기단이 바다를 지나며 기단 하부가 냉각되어 어쩌구 저쩌구..
많이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칼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뭔가 감동적이네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여 그 사람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랍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현역이 울고 갑니다..
책 피러 갈게요 감사해요
화이팅!!
앗.. 그 유명한 오르비 경찰관님!ㅎㅎ 안녕하세요 :)
내신이 살짝 떨어졌어도 묵묵히 하면 될거야!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기말도 준비하다가 망한 기억이 있었는데
그 이후 치열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보완하니 성적이 잘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좋은 글인것 같아요
네! 그때까지 저는 열심히 다른 칼럼들 써서 올려드리겠습니다 :)
진짜 감사합니다 ..
현역때부터 항상 글 쓰시는거 봤는데 재수하면서도 힘을 많이 얻는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더 열심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당연히 쓰러진다라고 생각해야 쓰러졌을 때 일어날 수 있답니다ㅎㅎ 화이팅! :)
미쳤어 내가 미쳤어
오늘부터 다르게 미쳐보면 좋을 것 같아용!
오늘...다시 한 번 일어났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어떨 지 모르겠지만 이왕 일어난 거 다시 뛰어볼려고요
응원합니다 :) 계속 일어납시다!
진짜 요즘 재수하면서 많이 느끼고 있는 부분이죠... 내가 헛된 공부를 해왔던 거구나.. 그러면서도 챰 당당했구나라는 걸 느껴요..
공부를 하는 방법에서도
끊임없이 무엇이 부족한지 생각하고 메꾸려고 노력하는 7개월을 보내야겠네요
좋은 생각입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게 정말 중요하죠! 응원합니다 우민님 :D
시험지에 나온 나의 점수와 위치를 부정하지않고 인정하는게 가장 중요한것같다는걸 느끼네요..
어떻게 보면 너무 괴롭고 힘든 자기객관화 과정을 마치고 나면 그 이후부턴 쉽다고는 할 수 없어도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면 불확실성이 많이 제거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매년 보는 글이네요
저는 입시판 탈출해서 그냥 응원만 하겠습니다
그랬군요!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미시독해 실패..
음성으로 들을 때 약 7분 40초 정도의 분량입니다.
텍스트는 발췌해서 읽으면 좀 더 짧아질 수 있을 것 같구요.
앞으로도 아마 7분 이상씩의 칼럼을 올리지 않을까 싶어요.
학생들이 짧은 글에 너무 익숙해져서 긴 호흡의 글을 많이 읽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저도 거기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D
공갈영어님 응원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ㅋㅋ 길지는 않습니다 필력이 좋으셔서 금방 읽혔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당 :)
진짜 슈발 뒷통수 한대 맞은거같다.
엌ㅋㅋ 격하게 말씀하셨지만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노력하겠습니다!!ㅎㅎ
좋은의미로 쓴 것 맞습니다 ㅠㅠ 진짜 제 현역 이야기랑 똑같아서 ㅋㅋㅋ
ㅎㅎ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던 만큼(그리고 손자이언트님 바로 밑에 dldl님도 마찬가지네요!ㅎㅎ) 지금부터 달려나가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D
와 정말 이렇게 좋은 칼럼 대박 저도 현역때 그냥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지마 ㄴ내가 더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런거야 더열심히 하자라고만 생각 했꼬 수능떄 69떄받는 3등급을 똑같이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재수떄는 제 실패원인을 분석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너도 좋은 칼럼 감사해요 정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고, 실패 원인 분석을 또 하시고 계시니 분명 발전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성적은 땀흘린 횟수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깜지를 제일 많이 쓴 사람이 1등이겠지" -아빠-
시니컬하면서도 통찰력있는 그런 말씀이시네요..ㅎ
무작정 계속 하는 것(칼럼에서는 묵묵히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면에서 본질적으로 동일하네요!
우리가 왜 떨어질까요, 주인님?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Why do we fall, sir? So that we can learn to pick ourselves up).
-알프레드 페니워스, 「다크 나이트」
오.. 이런 대사가 존재하군요!ㅎㅎ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지
멋져요오오
칼럼 감사합니다
+듣보잡 출시일이 온제인가용
감사합니다 :)
듣보잡은 4월 중순쯤이면 출시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 글과는 관련이 없는 이야기지만 방금 포스트잇 공부법 영상을 보고 생긴 궁금증인데요 포스트잇 활용법을 국어 비문학에는 어떻게 적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추후에 정리해서 올릴 내용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닉네임에서 풍기는 강한 염원이ㅋㅋㅋ)
설명에 나오는 '상황'이라는 단어는
글을 읽어나가면서 만나는 논리적 상황을 뜻합니다
---
기출의 경우에는 지문을 읽어가면서
'내가 미처 하지 못했던 생각' + '나의 사고 과정 중 잘못된 부분'
을 파악해서
'A라는 상황에서는 B가 아니라 C와 같은 사고를 해야 한다'
와 같이 A B C를 명확하게 밝혀내야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잇 앞면에 A에 대한 내용을 적고
포스트잇 뒷면에 B와 C에 대한 내용을 적는다면
앞면의 A라는 상황을 봤을 때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떠올려보는 과정을 계속해서 거칠 수 있겠죠.
단순히 'A라는 상황에서는 C를 해야 한다'라고 외우는 건
실제 상황에서 반응하지 못할 확률이 크고
'A라는 상황에서는 B가 아니라 C와 같은 사고를 해야 한다'라고 외우는 건
그나마 조금 낫지만, 전체를 통으로 계속 보는 것 보다는
'A라는 상황이라면?'이라는 것만 보고
'B가 아니라 C!'라는 것을 빠르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실제 상황에서 가장 잘 반응할 수 있는 학습법입니다.
---
추가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
포스트잇의 앞면에 지문마다의 A라는 상황의 예시를 적어야 하는지 일반화한 상황을 적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포스트잇은 거시적인 관점의 흐름 복습으로 분류해야 하나요? 아니면 미시적인 관점의 사고 과정으로 봐야 하나요?
질문 많이 해서 죄송해요ㅜㅜ
우선 질문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 :) 그러니 부담없이 해주세요!
1. 일반화한 상황을 적어야 합니다. 일반화 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만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단순히 출제된 상황에 대한 것을 적으면 다음에 써먹을 수 없으니 꼭 그렇게 해주셔야 해요. 저는 이걸 확장성이라고 합니다. 기출을 공부할 때 확장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처음에 한 두개 가지고는 일반화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는 그냥 그 상황을 모아주세요, 나중에 여러 상황들이 모이다 보면 내가 저지르는 공통적인 사고 실수를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2. 사고 과정을 바꾸는 건 정말 자주자주 스스로 인출해야 하기 때문에 미시적인 관점으로 봐주셔야 한답니다 :)
하루 안에 모든 포스트잇을 다 처리하지 못할 수 있어요. 몇 개가 남을 수 있는데 그런 건 버리지 마시고 조금씩 모아주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 다른 것들과 한 꺼번에 합쳐서 통합한 후에 버릴 수 있는 날이 올 거예요 ㅎㅎ
방학때 정말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는데 3모평 점수가 예상보다 참담하게 나왔어요 힘이 되는 칼럼같아요 ㅠㅠ 마음에 새기고 항상 공부하겠습니다 계속 쓰러져가면서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토닥토닥.. 방학동안 정말 정말 수고하셨어요. 스스로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 지금은 그걸로 됐어요. 길게 봤을 때 그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을 거예요.
넘어졌지만 엎어지지말고 넘어진 이유를 찾으며 일어납시다 :) 그리고 또 넘어질 것을 생각하며 대비합시다. 넘어질 것을 대비하다보면 오히려 덜 넘어지게 되니까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내일 한 주 시작하는 월요일인데 아침에 거울 보고 한 번 웃고 시작해요 :)
작년에 보고 감명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열심히 노력하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닉네임이 마음에 들어요!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년 수능 전날에 바나나기차님 글 보고 멘탈관리에 엄청나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사랑함니다
닉 너무 귀여워요ㅜㅠㅠ
수능 전날에 급하게 쓰느라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하지 못한 아쉬움이 정말 컸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많은 위로가 되네요ㅜㅠ 감사합니다!! 올해는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완전 진짜 너무 공감해요...
저 재수 정말 숨만쉬고 공부만 했거든요. 재종에서 친구하나없었는데 공부개열심히하는걸로 유명할정도로.
전 그렇게 간절하고 미친놈처럼하면 뭔가 될줄알았어요. 건대 붙긴했는데....솔직히 스카이 바라보고있어서...ㅠㅠ 제가 봤던 수기들이 거의 그랬거든요. 5시에 일어나고 1시에자고 밥먹을때조차 단어외우고, 핸드폰 버리고 부시고....
근데 이제와서느낀거지만 굳이 미친놈처럼 안해도될것같더라고요
정확히하는게 중요한거지....
그냥 담담하고 무심하게 잔잔하게 열심히만한다면 서울대 충분히 될거라 생각합니다.
ㅜㅠ 정말 미친듯이 공부만 한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가장 취약합니다. 수능이 다가오면 더더욱이요. 관련해서도 칼럼 준비하고 있는데 그때 또 만나요 :)
도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와닿는 칼럼은 처음 읽어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정말 감사해요 바나나기차님 칼럼들은 다 제 상황과 잘못된 마인드를 고쳐주는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막연히 간절한 꿈이 있고 열심히 하니까 난 목표를 이룰거라고 굳게 믿고 수능날 그 하루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