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학습칼럼] 11. 바람직한 4~5월 학습계획(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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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박병성(고구마)입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2014입시성공전략을 주제로 매달 무료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학원을 설립하기 전부터 수험생 여러분을 돕기 위해 해온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거리상 시간상 여건이 안되어 참석을 못하시는 분이 많고 이런 강연회가 있는 줄 모르는 경우가 많아
강연 내용 중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칼럼을 연재하려고 합니다.
매 시기별로 필요한 내용이 제시되므로 칼럼에서 제시한 조언을 활용하시면 학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1 바람직한 4~5월 학습계획(공통)
1. 수능 핵심 개념과 유형을 반복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각 영역별로 자주 출제되는 개념과 유형이 있습니다.
수능이 20년간 지속되어 온 만큼 이미 수능에 출제되는 개념이나 이를 평가하기 위한 유형이 어느 정도 정형화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늦어도 6평 전까지 핵심 출제 개념 및 유형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숙지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보통 수능 핵심 개념이나 유형을 기본강의에서 다룹니다.
많은 수험생께서 이 기본강의를 한번 듣고 한번 복습 하는 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강의에서 다룬 핵심 개념과 유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되려면 적어도 자기 등급 수만큼 복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자신이 1등급이라면 최소한 1번 복습을 5등급이라면 최소한 5번 복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각 영역별로 요구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유형만 확실히 숙지해도 3등급 수준의 성적이 나옵니다.
따라서 4~5등급 성적대의 수험생 여러분은 특히 개념 / 유형 학습을 소홀히 하지 마시고 충분한 반복학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강의나 학원은 실제 학생들에게 필요한 만큼의 반복 학습을 해주지 않습니다.
때문에 강의를 다 들었다고 학습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가 확실히 이해되었다고 판단될 때까지 반복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문제를 이용하여 기본개념 / 유형에 대한 적용연습을 한다.
이 시기는 개념과 유형반복 학습을 하면서 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해 문제풀이를 하셔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가장 적절한 컨텐츠가 EBS입니다.
EBS연계 정책이후 매년 EBS교재의 퀄리티가 개선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EBS연계교재는 연계정책을 제외하고 컨텐츠 자체로만 봐도 괜찮은 수준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EBS가 밀렸을 때 이후 학습부담을 생각해보면 문제풀이는 EBS 중심으로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한편 많은 수험생 여러분들께서 국어와 영어 EBS연계교재 지문을 암기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문암기는 바람직한 EBS학습법이 아닙니다.
어렵게 암기한다고 해도 수능전에 대부분 잊게 됩니다.
게다가 기본 독해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암기하는 일도 쉽지 않고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국어와 영어는 기본적인 독해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이해가 되고 분석이 되기 때문에 당장 EBS를 암기하기보다는 보완하는 용도가 좋습니다.
즉 기본강의를 따라가면서 이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차원으로 EBS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수학과 탐구는 해당 단원이 있기 때문에 강의 진도에 맞추어 연습문제용도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추천 EBS학습방법
국어와 영어의 경우 3~6월까지 출간 시기에 맞추어 개념학습에 대한 연습문제 용도로 1회독을 한다.
3월(수능특강) 4월(인터넷수능) 5월(고득점N제) 6월(수능완성)
수학과 탐구의 경우 3~4월 수능특강 중심으로 개념학습을 하되 충분히 반복한다.(자신의 등급수만큼)
3. 탐구영역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4~5월은 본격적으로 탐구영역에 대한 대비가 되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6월 이후에 탐구영역 학습을 하게 되면 전체적인 학습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수강하고 있는 인터넷강의가 있다면 강의진도를 5월까지 끝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탐구영역은 올해 개편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작년에 비해 기출문제의 영향력이 줄었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중심으로 학습하시고 기출문제는 이후에 약점을 보완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칼럼 내용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칼럼은 많은 분들께 일반적인 조언을 드릴 수는 있지만 수험생 스스로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구체적인 조언을 해드리기 어려운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학습조언이나 학습계획이 필요한 경우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매일 쪽지 상담이 많은데 상담시 보다 정확한 조언을 위해 전체영역별 등급을 알려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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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란건 구체적으로 어떤것 인가요??
기본강의나 기본서라고 하는 강의나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삼수생인데요. 수학을 인강이나 학원강의 도움없이 독학으로 해도 될까요? 작년수리 4등급이었습니다.
독학한다면 개념서로 개념숙지후 수특 수완 기출문제등등 문제풀이로 넘어가려하는데요. 괜찮을까요?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빠르게 1회 전범위 개념학습 후 개념서 복습과 수비 및 EBS를 해당 단원에 맞추어 반복 학습하시길 권합니다.
수학은 강의보다는 복습이 제대로 안되어서 성적이 안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탐구 하나때문에 고문이에요
동아시아사 하고 있는데요
재종 수업 진도가 아직 절반정도밖에 안되고
6,7월 전엔 탐구 끝내야 될것 같아서
인강을 하나 들어볼 생각인데..
시간 효율이 떨어질까요??
개념강의 하나 들을 생각인데 1주일에 3시간씩 8주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6월 말까지 들을것 같은데..
그냥 학원 수업+독학으로 쇼부 봐야할까요
언어 외국어는 여유가 좀 있는데
수학이 확실한 1등급이 아니라서요..
교육청 수준에서야 워낙 깔아주니 1등급 수월하지만
평가원 시험땐 마음을 놓을 수가 없으니..
학원 탐구 수업이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학원 수업+독학이 좋을 듯합니다.
다만 독학시 개념서 중심으로 학습하시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제2외국어는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탐하나가 생윤이라 표점이 걱정되서 하나 하려고하는데요
6평 이후에 상황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반수생의 공부는 어떻게생각하시는지... 삼반수중인데 지금 중간고사기간이라 이과구요 ㅋㅋ
반수생 학습계획 관련 내용도 곧 연재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반수 시작전이 중요합니다.
위자듀학원도 반수생반모집하나요?
반수생반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원은 소수 인원을 확실히 성적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개인별로 수업 / 학습계획 및 관리가 제공되므로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가 됩니다.
실제로 저희 학원생들은 대부분이 중간에 편입한 학생들입니다.
언어를 어떻게 개념정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닥치는대로 문제풀고 문제지문 주제 틀린 이유만 정리헸더니 수능에서 원점수는 올랐는데 정답율70퍼넘는 문제에서 2개 틀려서 3등급으로 피 봤거든요ㅠㅠ
그렇다고 따로 개념정리한 책도 없고 설마 소설의 기본3요소 이런거 다시 보시라는말인가요?
언어는 진짜 어떻게 공부하는건지 모르겟네요..
사실은 배워야 하는 부분을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그 때문에 수험생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어려움이 생깁니다.
결국 시행착오가 많아져 학습의 효과가 떨어집니다.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모르겠는 상황이면 강의가 현실적인 답입니다.
스스로 알게 되는 시점까지 기다리기에 수능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강의 선택은 스스로 충분히 알아보시고 판단하세요.
안녕하세요 6월중에 편입하려는 삼반수생입니다
학원에서 논술수업도 하는지궁금합니다
만약 안하신다면 주위에 오르비학원이 있어서
거길다니려고하는데 주말에 논술학원과
같이다녀도 상관없을까요??
집이 지방이라 아마 고시원들어갈거같습니다
저희 학원은 누구나 학원시스템을 따라 공부하면 빠른 성적 향상을 통해 명문대 논술전형과 정시전형 합격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수업 및 첨삭지도를 합니다.
형식적인 첨삭 수준에 그치는 일반 재종반보다는 훨씬 더 높은 수준까지 대비하기 때문에 우선선발 합격권까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른 재종반보다는 별도 대비의 필요성이 적지만 보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 오르비논술을 들으시면 됩니다.
오르비논술은 확실히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P.S. 가능하시다면 학원문의는 학원안내 또는 쪽지로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6월달이면 수학 단원별 자이스토리로 두번 반복하였습니다..
지금은 내신공부로 수특을 풀고 있구요,,,
6월모의고사 이후엔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제가 모의를 치면 4점문항에서 틀리는데 응용력이 부족한건가요? 제가 계획한것은 회별로 된 기출문제집으로 분석하면서 실전력을 쌓고 약간 어려운문제 대비로 자이프리미엄이나 메가고난도 문제집으로 병행할까 하는데 괜찮은지요?
4점을 몇개 틀리는지요?
만약 80점대면 대체로 반복 출제되는 핵심 유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이를 더 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실전력은 EBS로 하시면 됩니다.
90점 이상이면 말씀하신 교재를 다른 과목 상황이 여유롭다면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부탁드리지 않으셔도 좋아요 드리겟습니다. 좋은글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수영은 나름 안정적으로 100이 나오는데 국어는 재수하고있는 여태까지도 계속 3등급이 나오는데요..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비문학은 경제 3점 지문,과학지문에 약하고 문학은 표현방식 묻는 문제가 많이 약합니다.. 게다가 요번 수능체제로 가고난 뒤부터는 문법에서도 꼬박 2개씩 틀리구요.. 기출이나 사설을 풀어도 비문,문학은 2~3개 내외로 틀리는데요.. 앞으로 공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체적으로 국어가 약한 상황이라면 기본 강의를 듣고 정리한 뒤에 기출과 EBS를 푸는 편이 나을듯합니다.
우선 약점이면서 공부하면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문법부터 학습하시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현역 고3입니다 일단 탐구1과목을 겨울방학때 했었는데 6모평전까지 기출 ebs까지 완벽히 끝내고 나머지 1과목을 여름방학때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두과목 전체적으로 보는게 나을까요... 문과고 세지 한지 합니다
여름방학 때 사탐을 하게 되면 상당히 시간이 촉박할 수 있습니다.
6평 때 국영수 중 부족한 부분이 발생했을 때 이를 보완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간고사 종료 이후 탐구 개념을 정리하고 6평을 치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EBS 를 6월 보기전까지 수능완성까지 한번 다 돌아야 되나요? 독재생이에요
독재생이라면 6평 전까지 가능하면 6월까지는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전과해서 과탐 2개를 처음 시작해야 하는데
한과목을 끝내고 다른 한과목을 시작할지
두과목을 동시에 시작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처음 시작이시면 한과목씩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문과 독학재수생입니다 사탐 두개를 월 화 수목 금 토 2 과목을 3일씩 강의듣고 복습하고 일요일날 다시 복습하려고하는데 괜찮은건가요 아니면너무무리인가요..
독재면 시간을 더 낼 수 있을테니 그렇게 하세요.
문과 현역입니다.
언어는 만년 3등급입니다. 그래서 마닳으로 기출분석하면서 내신대비로 ebs 돌리고있습니다
수학은 항상 1등급이긴 한데요, 고난이도에서 한두개 틀려서 항상 90점대만 웃돌고 있습니다. 수특과 내신부교재 두개로 병행하면서 반복하고있는데 고난이도 문제 해결할때는 어떤 교재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마플?)
영어도 항상 1등급이지만 불안해요. 특히 빈칸과 어법이 부족합니다. 어법은 스스로 보충해나갈 수 있겠는데 빈칸의 경우 해석은 다 되도 답안지를 보면 다 답같고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이 문제점을 보완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현재는 ebs 수특으로만 반복해서 훑고 있습니다. 내신대비겸)
사탐은 법과정치, 한국사 입니다. 법과정치는 2학년 때 수업을 들었고 한국사는 3학년떄 수업을 듣습니다. 사탐에 관해서 물어보고싶은 것은 현재 내신대비 공부로 한국사만을 공부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법과정치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과목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3이 처음인지라.. 묻고싶은게 많아서 굉장히 횡설수설 했던거 같네요.ㅠㅠ 좋은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