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만시간내서 제얘기좀 읽어주세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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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치면 심장뛰는 느낌이 온몸에서 느껴질정도로 긴장이돼요ㅠㅠ 이건 진심 제가 좀 일반인들과 달리 심한것같아요 미치겠어요 ㅠㅠ
살면서 처음느끼는 긴장의 심리상태이며 시험이 끝나면 그 상태가 사라져서 그느낌 기억도 안나고 시험치면 또 느닷없이 찾아오고
평소에는 솔직히 말해서 아직 많이 부족하긴하지만 수학적머리가 있다 라는 말도 들어보고했는데.
시험만 치면 그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요 걍 문제를 읽어도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고 머리속에 차단막이 하나 내려오는거같음 ㅠㅠㅠ
계산 뿐만아니라 수학적발상같은거 다막힘 ....
예를들어 수1에 귀납적에서 4An+2=3An+2 + 7An+1 - 10An 나왔는데 앞에 4An+2-3An+2 를 못해서 An+2 못구함..
이거진짜 심각하지않음????ㅜ 이건 진짜 병인거 같아요 진지하게.....
이거 어떻해야해요? 걍 모든문제가 1면에 있는 문제처럼 보이는 경지에 도달해야함?????
이거 어떻함 진짜 죽고싶어요....
이과라서 수학이 생명인데..
도와주세요 실력이 부족한건가요? 아님 청심환을 먹어야하나?
진짜진지해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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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수학이 안오름 1년전 첫 평가원이랑 차이가 안남 6
걍 유지만하고 다른 과목 할까
음... 저는 사람들이 수능땐 긴장한다 긴장한다 이런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난 긴장안한다는걸 보여주지!" 라고 결심했는데
수능때 언어영역 막히는거 "아 수능인데 긴장할필요없이 그냥 대충 찍자" 이렇게 하다가 3개틀림.
은 유머고, 요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세요;;
맞아요 다음번에는 그냥 0점맞든말든라는심정으로보려구요....
글읽어주셔서감사해요
시험볼때 떨리고 긴장하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병은 아니고요, 개개인마다 그 정도가 다르고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님은 타인보다 더 긴장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시험볼때마다
'아, 그동안 그랬던것처럼 난 심장이 크게 뛰고 긴장을 할꺼야' 란 생각 때문에 증상이 발현될수도,심화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볼땐 마음가짐을 편안히 하고, 스스로 긴장을 이완하는 법을 터득하여 고쳐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이 쉽게 되지 않는다면
정신과 상담을 통해 약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수험생이기 때문에 긴장이완을 터득해갈
시간도 많지 않고, 심장떨림의 느낌은 약간의 약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있고 위약효과를 얻을 수도 있거든요.
혹시나 해서 쓰는 말이지만 정신과는 이상한 사람들만 가는곳도 아니고 큰 문제가 있어야 가는곳도 아닙니다.
몸에서의 감기처럼 마음의 병이 있을때 가는 곳이지요.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간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꼭 병원을 가지 않더라도 잘 대처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맞죠!!!!누구나그런거맞죠!!!!! 힝 글읽어주시고관심가져주셔서정말감사해요ㅎㅎ
정신과얘기ㅎㅎ도감사해요!!!
잘대처하겠습니다!!!
심하시면 청심환 이용해보세요 모의고사에서 몇 번 써보시면서 몸에 맞는 분량 알아내시는 게 중요
제 글읽어주셔서감사해요!!!!일단다음모의고사때먹어보려고요
너무긴장완화돼서자버리는건아니겠죠!!!^ㅇ*
많이 심각하시다 싶으면 상담을 받아보는 편이 나아보이네요
일단제글읽어주셔서감사드려요!!!상태가계속악화되면그러는게좋을것같네요 꼭완치하겠습니다!!
정신과 가보세요. 저도 정신과 가서 검사 받아봤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평소에 몸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때문에 시험이 되면 몸이 극도로 긴장하는 상태가 되는거죠. 정신과 가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정말이요????????흠 .......정신과도고려를해봐야겠네요
충고감사드려요!!!
청심환 말고 약국 가면 "천심" 이라고 작은 물약병 있어요 고거 드세요 청심환보다 순하고 가슴 두근거릴때 안정시키는 약이거든요. 모의고사때 한번 괜찮은지 드셔보시고 수능때 드세요.
제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좋은정보도정말감사해요!!!!!!!다음모의고사가
6월모평이니 그때먹어봐야겠어요!!!
다시한번조언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