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잘생긴 한의대 선배님들 들어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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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역으로 지방한 입학한 예린이입니다
물론 의대 못가서 한의대왔지만
이왕온거 6년 성실하게 다니고 최대한 빨리 개원해서 빨리 자리잡기<<<저는 이게 베스트라고 생각하는데
에타나 커뮤보면 의치반수 노리는분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현역으로 들어온거면 1년 정도는 해볼만하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긴해요
만약 반수한다 쳤을때 1년안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으니
2~3년 걸리더라도 의대가는게 무조건 절대적인 이득이다vs 위의 생각처럼 빠졸 빠른개원도 괜찮은 선택이다
어느쪽이 맞나요?
솔직히 듣고싶은 말은 후자가 맞다는 소리지만 진짜 fact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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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저도라서 ㅋ..
전 재수해서 지방한갔는데 삼수는 멘탈털려서 못하겠네요 재수까진 그래도 할만했는데 저보고 삼수하라하면 걍 자살할듯...
자기 멘탈, 체력, 능지, 부모님 지원 등 따져봤을 때 할만하다 생각하시면 의대목표로 2년 3년 박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물론 저라면 안함
그렇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본인이 적당한 금전적 보상을 얻으면서 환자보면서 보람찾는게 목표라면 그냥 다니시는게 가장 나을겁니다. 현역으로 입학하고, 수련 없이 부원장-개원 코스를 밟으시면 6년학교다니지만 사회진출 시기가 생각보단 빠릅니다.
하지만 의대를 목표로 하셨다면 아무래도 의대에 대한 미련이 있으실수도 있는데, 특히나 한의사는 직업적으로, 정책적으로 의사와 부딛치는 일이 많죠. 그런 일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성격이면 치대보단 의대로 반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한의대 생활을 해본바 글쓴분 같은 성격이신분들이 대체로 학교생활도 잘하시고 적응도 잘합니다. 한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졸업하고서도 계속 공부하고 본인의 진료스타일을 확립해가는 직업이기 때문에 성실하고 진취적인 성격에도 나름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셔도 돼요.
글쓴분같은 성격은 어떤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 글 제목같은 건가요?
이왕 온거 열심히다니고 빠졸하자 이런마인드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진출시기가 빠르다는게 저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재수 정도면 충분히 해볼만 함
의대가세요 ㄹㅇ
한의대 공부 현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