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 문제 하나 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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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는 A의대와 B의대에 동시에 합격했다. 이중 A의대는 지방 국립으로 학비가 기똥차지만 집에서 3시간 거리인 머나먼 타지방에 있으며 B의대는 가까운 지역이지만 통학시 1시간이 걸린다. 객관적 서열은 B의대가 높다고 하고, 상태의 마음을 갈대라고 정의할 때 옳은 의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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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지망하는 수험생들이나 신입생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A!!
풀이과정은요?
상태=여자?!
상태는 남성 여성 혹은 중성 중의 어떤 성별입니다
1. 참고로 일단 방구해서 살게되면 한달에 50만원정도는 더 쓰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학기면 300인데 이정도면 단순 등록금 차이정도는 상쇄되고도 남습니다. 그 후의 계산은 본인 취향따라 해보시길
2.객관적 서열이 높다했는데 왜 높을까를 생각해봐야 할 필요합니다.
입결이 밥먹여 주지 않습니다. 입결에 반영된 장점이 나를 밥먹여 줄'수도' 있는거겠죠
정답 A
풀이과정: 글쓴이님은 마음이 갈대라고 하셨지만, 이미 글 제목부터가 "기똥찬 문제" 이다 .
이는 글쓴이의 무의식속에서 이미 A대학교가 더 크게 땡긴다는 사실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A로 가는게 더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but, 저라면 1시간걸리는 B의대에 갈것입니다. 3시간씩이나 걸리면..;;ㅁ 자취생활은 외로워유 ㅠ
통학이 1시간 걸리면...본과되서 통학의 이점이 없는 것 같은데요.
어차피 A나 B나 자취해야할거같은데... 저라면 A 가겠습니다.
지방국립이면 전남, 충북인데 머나먼 타지방이란걸로봐서 전남인것같고
객관적서열 높은 B대학은 최소 삼룡의 이상일것이란 전제하에,
전남의대 좋은 의대지만
집에서 가까운 같은 지역권의 삼룡이상 의대를 두고
굳이 타지역인 전남을 선택할 필요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학비는 형편이 극히 어렵지 않은 이상 큰 고려요소는 아니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