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B형 준비전 구문독해력을 위해 신택스1.0 or 작년 EBS 훝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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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외국어 1컷 겨우맞춰서 1등급 맞았습니다
제가 지금 고민하는게 구문독해력인데요
제가 작년에 신택스1.0 강의를 수강했어요
그런데 제가 게으름이 심해서 신택스 강의 조동사,as,긴호흡 또 몇개있는것같은데;
어쨋든 이 파트를 강의 듣지않았습니다.
제가 신택스 1.0을 수강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OT에서 5문장 설명하는거 보고 정말
감명받았습니다. 그리고 자동사 타동사 설명 듣고 완전 필이 꼳혔죠 이 강의다라고요!!
그래서 의문사 부터 시작해서보는데 조금 실망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않고 걍
읽으면서 걍 파악 하는건데 이명학선생님은 문장 시작전에
이 부분해석을 위한 방법? 을 설명하시고 그거에따라 쭉쭉훝는건데
저 그렇게 방법을 기억하지않고 걍 읽어가면서 독해하는데 맞지 않았던거 같기도합니다
그래서 실망했는데 전치사부분은 좀 봤는데 나름 도움되더라고요
(물론 여기서 자동사 타동사 구분을 어케하는지 이해안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처음에 필이 꼳혔던 강의가 뭔가 지루한 느낌이들어서 중간에 계속 안듣게됬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재수 시작하는 입장에서 두가지 유형의 고민이 있네요
1. 내가 작년에 게으름을 피웠기때문에 그런거지 이명학강의는 괜찮은것같다? 신택스
소화화면 구문은 걱정없을것같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정확한 독해를 하지 않는 거일 수도 있
다
(예를들면 현재완료의 정확한 뜻을 모릅니다 걍 과거부터현재까지 쭉해오고 있다는 생각만 들어요 그리고 조동사의 경우도 해석 잘못하고요 또 여러가지 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신택스만 완강하고나서 구문걱정없이 독해공부하자
이 생각과
2. 아니다 작년에 신택스 공부해봤잖아 특정파트의 특정문장은 정말 괜찮지만 나머지는 시간낭
비다 그렇게 방법론을 기억해서 체화하는건 나의 독해공부방법고 맞지않다 나는 그냥
독해책 읽으면서 문장이랑 해석본이랑 비교하면서 해석안되는부분을 해석본에서 찾아서
그부분을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이렇게 두가지 유형이 있네요 만약 2번의 공부방법을 따르게되면 작년 EBS1회독 했거든요
그거 다시 훝어보면서 모르는 문장만 이해하도록하자인데 이러면 제가 독학하기때문에
모르는것도 많을텐데 물어볼때가 없고요 그리고 신택스를 수강해서 구문을 걍 끝냈다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독해공부를 시작하자니 뭔가 작년에 느낌때문에 걸리지만 신택스 전반적으론 별
로였지만 간혹가다가 모르는 내용도 있어서 괜찮은가 생각도 들거든요 어떻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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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고1부터 쌩으로 영어 시작해서 6/9/수능 100/98/97찍은 사람으로서 드리는 말씀인데.. 외국어는 그냥 인강 안듣는게 나은 것 같아요; 저는 구문 독해 잘안되서 김기훈? 메가스터디에.. 맞나; 그분 유명하다고 소문 자자해서 구문독해 인강 들었는데 억지로 열강 정도 들었다가 결국 완강 못하고 때려쳤어요. 물론 사람마다 좀 다르긴 하겠지만, 구문을 인강으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혼자 ebs 독해책으로 끊어읽기 해보거나, 모르는 구문을 분석해보는 식으로 공부하는게 더 낫습니다. 제가 워낙 독학을 선호해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혼자 하는게 자율적이고 좋던데 ㅎㅎㅎ 또 자기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니까 공부하면서 깨닫게 되는 점도 많구요, 인강처럼 불필요하게 시간낭비하는 일도 적고.. 또 인강은 강의 듣다가 여기저기 많이 새잖아요.
아 그런가요? 그럼 혹시 모르는문장 분석은 어떻게하셨나요?
모르는 문장은 일단 해답지에 나온 풀이를 보고 그 풀이에 맞춰서 생각하려고 노력했어요. 원래 그러면서 느는거거든요 ㅎㅎ; 가끔 ebs교재가 풀이가 좀 엉망일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저는 학교선생님한테 물어봤는데.. 음.. 재수시라면.. 그래도 웬만하면 풀이보고 다시 구문보면 해석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