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인문대 안좋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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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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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대받는다고들 하더라구요 ㅠㅠ 성대랑 중대랑
ㅜㅜㅜ감사 댓글첨달아주셧넼ㅋ
ㅠㅠ 저도 무플의 서러움을 잘 알죠
님이 태그를 중앙대만 다셔서 특히 그런것같아요ㅜㅜ
중대 인문 반수생인데요 중대 비하가 아니라
인문대 천대는 엄연한 팩트입니다
인문에서는 상경계열 복전 하기도 어렵게 만들어
놓았구 점점 인문계열에는 지원을 줄이고 있습니다
무슨 근거로요 라고 반문하신다면 자료 다 있어요
댓글로 그런거 일일이 달기는 너무 그러네요
잘못 찾아오신거같은데ㅋㅋㅋ;;
인문가실거면경외시가낫다는말도...
ㅋㅋㅋ진짜임? ㄷㄷ..박대한다는게 장학금안준다는건가
물론카더라통신입니다ㅋㅋ
전중대생이아니니까요
그냥 여기저기서 중대인문대가
찬밥신세라는말을자주들어서욬ㅋ
사실이니까요 ㅋㅋㅋ
네이네같은 얘들이 아무리 쉴드치려고 해도 ...
중대 재학생들도 다 인정하는걸...
중대가 경영을 키우고 있어서 인문이 쳐지는것처럼 보이는거지 인문을 무시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두산오기전에 교수들이 교체된것도 아니고 연구비가 깎이는것도 없는데 특별히 더 나빠질게 있겠습니까? 학과 통폐합이야 중대만 그런것도 아니고.. 게다가 중대가 원래 인문계학과가 많았습니다. 지금 줄인게 타대학 수준인데, 그렇다면 다른대학들은 원래부터 인문계를 무시했다는 겁니까? 타대생들이 잘 알지도 못하고 그러는것이니 신경쓰지 말고 중대인문대 오세요. 다만 상경복전을 활성화시킬것 같기는 합니다.
수당 얼마나 받으세요..?
님은 얼마 받으세요?
제가 돈받고 훌리짓했으면 님보다 억만배 잘할 자신있음
중훌은 애초에 베이스로 까는 팩트 자체가 부실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수험생한테도 걍 발리잖아요ㅋㅋㅋ
학교 사랑하시는 마음은 좋은데 훌리짓은 하지마세요
모든 사이트에서 중훌들이 제일 많이 욕먹어요^^
돈받고 하는것도 아닌데 제가 쓴 글마다 쫓아다니면서 댓글다세요? ㅎㅎ 그리고 자기학교방어하는걸 왜훌리짓이라고 생각하는지..
제가 지금 합격결과 기다리는 중이라 잉여롭게 오르비 들락날락하지 저 또한 빨리 여기 뜨고싶거든요ㅡㅡ 쫓아다녀?ㅋㅋ아이고 착각도 참 애처로운 수준이네요.
그리고 정당한 학교방어면 객관적 팩트로 할것이지 주관적인 사항들을 멋대로 해석하여 님이 옳다는양 선동하대끼 뿌리고 다니면 결과적으로 접하는 학생들만 꾀임에 넘어가는 꼴이잖아요? 그게 훌리짓 아니면 뭡니까?
님은 어느 학교 학생인가요? 쭉 보니 중앙대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알고 있네요...중대생은 아니신거 같고...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인데 학교를 따질 필요가 있나요?^^
신문기사 찾아보세요~
두산이 인수한 이후로 상경 쪽은 많이 밀어주고 인문 쪽은 많이 홀대받아요
돈 안 되는 학과들은 폐과하려거나 수시로 100% 뽑는 등.. 대부분 인문 관련 학과죠
대표적으로 중앙대 민속학과 폐지를 들 수 있겠네요 참 안타까워요
중대 민속학과가 어떻게 생긴거냐면요... 국문학과에서 교수들 밥그릇싸움때문에 생긴겁니다. 비단 중대뿐만 아니라 다른대학에도 이런거 참 많죠. 겉으로 보기에는 인문계 무시해서 폐지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지난 2008년 두산그룹이 중앙대학교를 인수하면서 학교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은 2009년 4월부터 시작된 교내 학문단위 구조조정입니다. 그런데 그 구조조정에서 우리의 민속을 연구하는 민속학과가 통폐합 대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하지만 현재 중앙대학교 구조조정의 문제는 전혀 민주적인 절차에 입각한 것이 아닌 권력이 막강한 본부위원회의 독단이라는 점입니다. 본부위원회는 지난 2009년 12월, 구조조정 발표를 학내구성원에게 외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일방적인 하향식 발표를 했습니다. 이후 2개월 동안 본부위원회는 계열 위원회의 회의 요청을 수차례 거절하여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수협의회 및 졸업생과 학생들이 총 참석한 ‘학내구성원 대토론회’에서도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19일 한국일보 1면과 8면에 ‘중앙대가 기초 학문을 포기하고 실용학문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구조조정 보도를 시작으로 관련 기사들과 방송들이 보도되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중앙대학교의 ‘기업식 구조조정’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민속학과 동문 대책위가 쓴 글 발췌한 건데 좀 기네요.
이거 읽어보시면 단지 국문학과 교수들 밥그릇 싸움(민속학과 얘기에 국문학과가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으로 치부하기에는 좀 핀트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참고로 2008년에는 중앙대 민속학과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되었고, 또 민속학과 중 탑이었던 만큼, 내실있는 학과였던 것 같은데요...
민속학과 동문이야 자기과가 없어지는거니까 그렇게 썼겠죠. 과가 어떻게 생겨났건간에 일단 거기에 입학해서 다닌거니까.. 만일 민속학과가 국문학과로부터 분리된게 아니라 전통있는 과였다면 함부로 없앨 수 있었겠습니까? 중대 구조조정이후 사라진 과가 민속 외에 또 뭐가 있죠? 가정교육 하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수요가 없어서 폐지된걸로 압니다
민속학과도 가정교육과도 두산으로부터 '쓸데없는 과'로 치부받아서 폐지된 거 아닌가요?
네이네님 말처럼 대학이 수요-공급 따지면서 학과 마음대로 요리하면 그때부터는 기업이 되는 겁니다
인문학의 위기라는 것도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중앙대 인문학과가 위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 철학 문헌정보 이런거 다 폐지했어야죠.
중앙대가 스스로 '기초학문을 포기하고 실용학문 중심으로 육성한다'고 밝혔잖아요
철학과요? 이번에 수시 100%로 뽑다가 1명 이월돼서 정시 1명 뽑은 5개의 학과 중에 하나 아닌가요?
이 정도면 굉장히 심각한 것 같은데
참고로 저는 이번에 중앙대 합격한 학생이구요
중앙대를 진짜 사랑해서 이런 말들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까로 오해는 안 해주셨으면 하네요 ㅎㅎ
기초학문을 포기한다고 언제 그랬는지? 아 중대합격생인건 알아요 ^^
근거없이 무작정 감싸면 학교이미지만 더 실추되요 인문대 천대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중대반수생으로서 동기들 얘기 다 그렇구요 그냥 중앙대의 단점중 하나이지 장점도 많잖아요 무작정 학교비하가 아닌 팩트일뿐 그렇게 감싸지 마세요
그럼 인문대 천대를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저도 좀 알게요. 상경복전 어렵게 해놓은게 인문대 천대인가요?
중앙대 인문대 홀대 내용은 한국일보 2009년 10월 19일자 1면과 8면에 있네요
또 찾아보니까 그외 많은 신문사들에서 '중앙대 개혁'을 걱정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전 외대씀ㅎㅎ
이 와중에 끼어든 님,ㅋㅋ 님 귀여우삼...
ㅎㅎ외대만세
여긴 외대로 만족하는 분 별루 없겠지만
예전부터 목표했던 대학이라 요즘 너무 기쁨ㅎㅎ
대학은 스카이가 아니지만 스카이같이 공부하면 뭐가 못될까하는 맘으로ㅎㅎ
멋있음...
외대 실력 짱이죠.
상경은 중대, 어문은 외대, 인문은 경희대, 세무도행행정은 시립대 가는게 좋은거같아요 중경외시라인에서는..
굳ㅋㅋ
소수정예주의를 하자는것 아닐까요?
무작정 많이 뽐아 대책없이 방치해선 안되죠
소수의 인원을 선발해서 최고로 하는게 중요.
글쎄요 대학의 본분이 원래 취업전사양성인가요..
중앙대에서 인문홀대같은건 없어요 ㅋㅋㅋ
대학가서 각자 열심히 하기나름이에요
중대붙으신분들 축하해요!~~!
닥치고열시미하면되요 자기하기나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