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혼자 생각하다가.. 이거 왜 이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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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겨울방학 때 친구와 고시원에서 같이 공부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돈 계산을 하고 있는데
case1) 친구가 고시원비를 내주고 내가 그 고시원비만큼 친구의 학원(인강)비를 대준다. 예를 들어 고시원 비가 40만원이면 친구가 고시원비 40만원을 내고 저도 친구의 인강비로 40만원을 줌. 즉, 제가 쓸 돈은 친구 학원비(40만원)+내 학원비
case2) 친구와 고시원비를 반반 나누고 각자 학원비 알아서 냄. 근데 이 떄도 만약 고시원비가 40만원이라 치면 저는 고시원비(20만원)+내 학원비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case2가 더 돈을 적게 냅니다. 근데 case1을 생각할 때 저는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case2를 보니까 돈을 더 많이 쓴게 되잖아요.
님들은 case1 읽을 때 합리적인 계산이라고 생각했나요??? 만약 아니라면 이유는 뭔가요??????
제가 바보는 아닌데 도저히 혼자 생각하다가 안풀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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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은 그냥 님이 고시원 비를 전부 내는 것과 같은거 아닌가요..?
이게 합리적일려면 친구 인강비를 20만원만 줘야합니다.
아니면 그냥 case 2가 반반 씩 내는거라서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2번이 편할거같은데요.... 굳이 내주고 내주고 할것없이 반반 내는게 돈 맞추기도 쉬울거같고
1번은 그냥 고시원비까지 혼자 다내시는건데;;
그런건가요??? 1번만 읽었을 때도 그런 생각들 하셨나요???
저는 너무 당연히 1번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다가 2번을 오늘 생각해내고 엄청 당황했거든요....
그럼 고시원비의 반(20만)을 인강비로 주는게 합리적이죠;
고시원을 같이쓰시나요
2번은 꼭 써야 할돈만 쓰지만 1번은 친구가 쓸지도 모르는 인강값까지 줘서그런거아닌가여 용돈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