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이공주 [313307] · MS 2009 · 쪽지

2012-12-07 00:29:03
조회수 5,019

물의를 일으켜서 유감입니다. 제 의도는 그게 이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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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를 일으켜서 유감입니다. 제 의도는 그게 이니었습니다.

제가 지금 술 좀 한 잔 걸쳐가지고 센치해져서 그런진 몰라도

대입을 위해서 노력해온 몇 년의 시간이

납치로 인해(물론 본인의 책임도 있지만)

빛을 바랬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가지고 그런 글을 올린거고요

솔짃히 언수외 만점에 사탐 1등급 2등급이 성사과면 납치 아닌가요?

그런데 거기에 댓글이 성느님 감사합니다. 그 댓글의 댓글이 ㅋㅋㅋ 님 센스 있네요

정말 화가 났습니다.

저는 중고 6년을 대입을 위해서 같이 노력해온 사람으로써 비록 점수는 낮지만 납치를 당하신 그 분이 안타깝게 느껴져서

더군다나 평소에 정의로운 성격인데다가 술만 마시면 과격해져가지고

똥오줌 못가리고 불의한 상황에 내 일처럼 개입하다가 손해도 보고 피도 많이 봤습니다.

제가 아까 글에 일배충 강냉이 4개 털었다는 것은 과장된 말이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술자리 중 그 친구 죽빵 3방 갈기긴 했습니다만 강냉이는 털지 않았습니다.

그 정도로 개XX은 아닙니다.

물론 강냉이 턴 적도 몇 번 있지만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꼭 맞아야할 일베충 같은 놈들 강냉이 턴거고요

솔직히 오르비. 최상위권 커뮤니티로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노는 커뮤니티에

그런 저열하고 수준 낮은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물론 수준 낮죠. 그래서 글 안쓰고 눈팅만 하면서 오르비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베충들이 오르비 물 흐리네요.

정통 오르비언분들에게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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