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까요 약대준비할까요?도와주세요ㅠㅠ집안이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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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문에 집안에 내분이생겼습니다
원래 13112정도나왓는데.. 언어 외국어 화1은 거의 100 점이엿는데. .수리도 2~3오갓는데..수능막판 디스크가터져 완전망해서 15323이라는 처참한결과가나왓습니다..휴ㅠㅠ
아버지는 재수하지말고 지방대 화학과에가서 약대준비하라그러고 어머니와 이모 누나들은 서울에와서 재수하라고합니다ㅠㅠ 제생각에도 아무리 전적대른안본다해도 진짜 안조은 지방대가서 중약같은데가는건 정말힘들거같은데..그리고 제가 빠른95라재수한다고 그렇게 나쁠것같진않은데.. 두가지 루트중에 어느길을 골라야할까요?
1 지방대가서 울며겨자먹가로 약대준비한다
2 한번더재수해서 최소 원래내점수는 받아서 못해도 성서한중은간다 그러고 약대준비를하는등 미래를준비한다
정말머리아픕니다 재수하면 서울에 누나들집이잇어서 학원비만들기때문에 고3때보다 오히려 돈은 덜들거같은데 .
제발오르비분들 바른길로 이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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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도 재수했으니까 거 1년 더 하는거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맘편히 보고오쇼
지잡이 뭡니까 지잡이..... 참내,,,,, 님이가 지잡대라고 칭하는 대학에 열심히 다니는 사람은 뭐가 됩니까 도대체
수정했습니다
네 수정 감사합니다. 저도 지방대 나와서 잘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방대도 약대있고 의대있으니 뚫어보세요. 전 85학번인데 저도 재수 했고 현역때는 많이 놀았었지요. 다방도 다니고 담배도 피우고,,,,ㅋㅋ.. 떨어지고 나서 이게 머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신도 7등급 ㅋㅋ 재수때는 열심히 (조금씩은 놀면서) 해서 지방대 의대 갔지요. 그때 점수가 50점정도 올랐구요,,, 지방대 의대 거의 꼴찌로 들어가서 졸업시는 100명중 10등안에 들었지요..
원하는 과 해서 서울에 개원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약대나 의대는 1,2년 재수해도 가볼만 해요,,,긴 인생에 비해서 1-2년은 별거 아니구요,,,약대나 의대는 전문직이라 면허증은 서울대든 지방대든 하나만 주고 서울대라고 금테 둘러 있질 않아요.. ㅋㅋ,, 본인이 으지가 굳은 편이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수리 많이 하셔야 할 듯,,, 우리 아들 3등급에서 하루 10시간 씩 수학하더니 1등급 딱딱 찍더군요
재수할만하군요ㅎㅎ 재수쪽으로가닥잡아야겠네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앞으로 인생에대해 여쭐일 있을때 실례가되지않는다면 쪽지드려도 되겠습니까?
약대도 최상위대학 서울대 성대빼곤 거의 학교안봐요. 그냥 약대시험바로 치시는게 훨씬 좋을듯 하네요.
아직 피트초기라 들어가기도 쉬운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