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2019학년도 수능 비문학 문제풀이(14시 수정)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32603381
2019_11_국어.pdf
2019_11_국어.hwp
2019_11_국어_수정.pdf
2019_11_국어_수정.hwp
-이전 글-
국어 고정만점 성적표 인증 : https://orbi.kr/00032378964
2021학년도 9월 : https://orbi.kr/00032236686/
2021학년도 6월 : https://orbi.kr/00031875537/
2020학년도 수능 : https://orbi.kr/00032009712/
2020학년도 9월 : https://orbi.kr/00032131565/
2020학년도 9월 ~ 2021학년도 6월 pdf모음 : https://orbi.kr/00032149588/
2020학년도 6월 : https://orbi.kr/00032505277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9학년도 수능 비문학 풀이를 가져왔습니다.
역대급이라고 평가되는 시험답게 굉장히 난이도가 높고
저도 풀이를 쓰면서 중간에 여러번 정신줄을 놓으며 썼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난이도 자체는 그 유명한 31번 문제보다, 42번 문제가 더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31번 문제의 답을 내는 근거 자체는 정신만 잘 차리고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림을 동반한 엄청난 길이의 <보기>, 그리고 물리학 기반의 주제라는 부담감으로 인해
수험생의 입장에서 정신을 차리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대한 이해를 하지 않고 풀고자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 어떠한 주제가 나와도, 지문이 아무리 길어도 쫄지 말자.
- 평가원을 믿자. 어차피 근거는 어떤 방식으로든 주어져 있을 것이다.
이해를 하려고 하면 지문의 내용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이해하기 힘든 주제의 지문이 나오면 쫄게 되어 근거도 잘 찾지 못하고, 실수도 하게 될 겁니다.
우리는 어떤 내용의 문제가 나오든 똑같은 방식으로 풀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이해를 배제하고 지문의 내용을 인용하여 푸는 방식이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오픈북 테스트와 비슷한 느낌이죠.
자료를 봐주시는 분들 중 아마 올해 수험생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데,
솔직히 저였어도 그리 알려지지도 않은 사람의 자료를, 바쁜 와중에 무턱대고 보려고 하진 않았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문의 주제에 따라 비문학 실력이 달라지지는 않는지를.
만약 그렇다면 현재의 풀이법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습니다.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19학년도 9월 풀이로 찾아뵙겠습니다.
제 자료를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열심히 자료를 만들겠습니다.
좋아요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42번 문제 해설 관련해서
제가 반대 관계와 부정 관계를 혼동하여 해설을 서술하였기에
해설을 고쳐 수정본을 게시합니다.(뒤에 '수정' 붙은 파일입니다.)
어떠한 부분이 바뀌었는지 보실 수 있게 수정 전 파일도 그대로 두겠습니다.
좋은 지적을 해 주신 이해황T님 감사합니다.
0 XDK (+100)
-
100
-
떡신빼고도 분위기나 이야기, 캐릭터들이 너무좋은데
-
시간상 n제 입문 실전 하나씩 할거같은데 입문 실전 하나씩 도움 받았던거 추천...
-
ㅇㅇ
-
대학 적어놓은 사람들중에 대학+과 적어놓은 사람도 있고 대학만 적어놓은 사람도 있음...
-
삣삐삣삐~ 2
-
. 1
굿나잇
-
그게 오늘이되려나
-
실제로 있음? 주위에 있는 사람 있나
-
저에게 필요한건 무엇일까요 이때쯤 많이 늘어지고 지친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그걸...
-
무물받아요 10
ㅎㅎ
-
22222 1
화작 확통 동사 사문이고 국어 낮은2~높은3 수학 낮은2~높은3 영어2 동사2컷...
-
걍 대표적인게 표준편차고 다른건 학교활동정도가 있는게 맞나요? 본인 8일반고 표편...
-
2021 수능 이과 가형 생1 지1으로 백분위 99(1) 88(2컷?) 2 생1...
-
. 1
근데 개껌은 무슨 맛으로 먹을까
-
스팀게임 추천좀 5
발헤임 더포래스트 포커 해봄 개진짜진짜 이거 너무 재밋다 ㅜㅜ엉엉 싶은거 추천 ㄱ
-
재결합만 20번째인듯 13
ㅋㅋㅌㅋㅋㅌㅋㅋㅋㅌㅌ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 이젠 주변인들이 싸워서 헤어졌단말을 전-혀...
-
어디까지나 확률적으로 생각해보자. 전교에서 수업시간에 안 자고, 열심히 공부하는...
-
씹빨오늘도밤새자~
-
귀에 피딱지 생겼네...
-
저에게도 그런시절이 있었는데 어케한건지모르겠음.. 눈뜨고부터 밥먹을때도 잠깐걸을때도...
-
그녀는 우리가 지나쳤을때 너무 늦었음을 알았지만
-
‘꼭’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저거 안 푼다고 갑자기 수능장에서 아 미친...
-
쮸쮸바 곹은 5
샤인머스켓 요구르트 쮸쮸바인데 15개 사서 하루에 두개씩 먹음 23시즌애
-
440일째 사귀고 있고 진짜 매일 하루에 2번 이상 싸우는데 ㅈㄴ 지치고 스트레스 받음
-
미칠거같은
-
실모같은거 풀고 만나서 평가하는게 아니라 문제에 대해서 짧은 토론도 해보고 서로...
-
지방 외고인데 포준편차는 12~19정도? 20은 안 넘어감 경졔학과 지방하는데...
-
저는 아직 뭐 이룬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인간이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그냥...
-
이 짤 오르비 발이다.
-
술이나 먹을까 0
ㄹㅇ 한잔마려운데
-
정시의벽 8
정시의벽
-
탱크보이 사과맛이라 생각함. 존맛탱 ㅎ
-
ㄹㅇㅋㅋ
-
메디컬도 아니고 최저가 4합5라니ㅋㅋㅋ 논술공부안해도 최저만 맞추면 붙을수도잇겠는데….
-
다녀왔습니다~
-
대화만 해도 티가 남 예전에 엄마가 동생들 몇명 상담 좀 해달라 해서 해봤는데...
-
화학 질문 28
양적관계가 너무 어려운데 이거만 넘기면 수월한가요ㅜㅠ?
-
.
-
그럼 20대 공무원분들은 나중에 국민연금 어떻게 받음? 못 받을 가능성 높아지는 건가
-
행렬<<<이거 공통과정 복귀한거
-
궁그맘니다
-
난이도 순인가요? 아니면 걍 출시 날짜 순인가요
-
내년에 영어 빡시게 하면 농담이 아니라 고려대 갈 거 같은데...
-
국영수사과(한국사포함) 1.51 모든교과 전과목 : 1.78입니다 최저가 생긴...
-
시간 없어서 강의는 못 들을 것 같고 강민철 강E분 하냐 김상훈 듄탁해 하냐....
-
형님들 급합니다 이정도 성적이면 수시 어디 써야할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상향 인가경,...
-
가장 도움됐던 수2 n제 추천해주십쇼 진짜 막 극악의 난이도 엔제는 말고… 적당히...
-
야생의 화학러가 나타났다! 화학러는 제목에서 V를 구하라고 한다!(암산,...
한문단씩 끊어 가면서 문제푸는거 체화하고 있는데 유기적 연결이 필요한( 예를들어 1문단과 5문단 ) 문제들에서 가끔씩 막히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저같은경우엔 이렇게 풀 듯 합니다.(1-5문단의 경우)
1. 5문단을 읽는다.
2. 문제를 보는데 앞서 봤던 용어나 내용을 엮어서 풀어야 한다.
3. 앞서 봤던 용어 or 내용이 어디있는지 찾아본다.
4. 그게 1문단이었다.
5. 1문단에서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을 찾는다.
6. 문제 풀이에 활용한다.
7. 문제를 푼다.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 혹시 기출 분석 하실때도 한문단씩 끊어 가면서 보시나요 아니면 분석할땐 전체적으로 읽으시고 하시나요?
엄..저는 분석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ㅎㅎ 그냥 문제 풀고, 틀린 게 있으면 왜 틀렸는지 근거 찾는 정도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좋은 자료 항상 감사해욥!
엄청 쩔어요. 이대로 국어 100점yeah..
좋은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김동욱 일취월장 커리타면서 공부했구요, 김동욱이 말하는 이해?하는건 어느정도 된거같습니다. 시간 안재고 풀어보면 기출이나 사설모고 왠만한건 다 맞고 고정으로 1등급 뜨는데요, 실전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1등급이 간당간당해요. 딱 비문학 한지문정도 못풀고 남고요, 운좋아서 찍은거에서 하나맞으면 1, 다틀리면 2 해서 왔다갔다합니다. 정확도와 시간의 반비례? 라고 해야할거같은데... 설명해주신 방법이 좋아보여서 한번 해보고 싶은데 혹시 시간이 부족하시지는 않으셨나요?? 정말 좋을거같은데 처음 보는 방법이라 제대로 체화 안돼면 오히려 더 오래걸릴것같아서요,,, 그리구 1문단 읽고 문제 보고, 2문단 읽고 문제 보면서 선지 지우는 방법으로 하시는건가요 아님 문제를 먼저보고 문단을 본다음 돌아가시는건가요?
17학년도 수능 때 10분가량 남았습니다. 물론 요즘 시험이 난이도가 높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문학의 경우 문제당 2분 정도 잡고 연습했습니다. 방법론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두 가지 중 전자가 맞습니다!
문단 읽고 문제 풀때, 이해가 안돼면 일단 넘어가고 다시 오시나요 아님 이해할때까지 보시나요?? 저는 지문볼때 이해할려고 계속 보는편인데, 그것땜에 시간이 부족한가 싶어서요... 화작은 20~25분정도인데 좀 오래걸이면 27분? 그쯤인데 화작도 저런식으로 문단별로 푸시나요??
화작은 문단별로 풀지는 않습니다. 풀어본 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 저는 이해가 안되면 일단 넘어가고, 그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의 표현이 문제에 등장할 때 다시 돌아갑니다!
한 문단씩 끊어 읽고 문제 풀면 왔다갔다ㅜ정신 없고 괜히 시간만 가는 기분이라 지문 쭈우우욱 읽고 문제 푸는데.. 자기한테 맞는 방법이 더 중요한거게ㅛ죠?
맞아요.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열심히 연습하시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