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대생들이 자기 입시때였다면 이렇게 생각할수 있을까....초6년 중3년 고3년 누구는 재수 삼수 n수를 하면서까지 12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노력해온걸 먼저간 선배들땜에 적게 뽑는다면 그러면서 그들이 "엥 정부 잘못임 암튼 우리는 잘못없음~"이런다면 참 쉽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적어도 피해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해야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시위를 하려면 하세요 국회로 가세요 청와대 가세요 근데 몇년간 고생해오고 똑같이 노력해온 수험생들을 누구보다 잘아는 사람들이 입시생 커뮤니티에서 선동하는건 너무하네요
그러면서 "모든 전공의가 참여하도록 업무 복귀 시점은 월요일 이후로 재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대전협 비대위가 단체행동을 유보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전공의들이 7일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었다.
그러나 내부에서 집단휴진(파업) 중단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전체 전공의의 의견을 수렴하는 재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관련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자 업무 복귀 시점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중략)
박 위원장은 "총회라는 공식 의결 기구를 통해 결정된 안건을 재투표한다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왔네. 다시 해야겠다'는 의미로 보여질 수 있다"며 "의협 회장이 합의하고 전공의 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된 상황인 만큼 결정된 안건 내에서 행동을 결정하는 게 옳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의대생 단체 국시거부 및 휴학은 당장 내년 신입생 및 대학병원 인턴 모집에 큰 차질을 빚게되어 문제가 되지만 더 큰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ㅎ
바로 4년 또는 5년 뒤 한개 년차 군의관 및 공보의가 빵꾸난다는 겁니다.
이거 정말 대박입니다. 특히 군의관은 각 부대의 중심?으로서 군의관이 없으면 사격훈련 하나 제대로 못하는 부대들 많거든요..
근데 통째로 한개년차 군의관이 싹 빈다?ㅋㅋ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아마 국방부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의대생 여러분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이 세상의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로운 사회 유지에 앞장 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한해 임관하는 군의관이 800명 그중에 의과군의관이 600명 정도되는데 한개년차 다 빠지면 전방 600개 신규 군의관 자리가 비는데 이거랑 연차 자르는거랑 무슨상관? 군의관들을 복제라도해서 배치시키나? 가장 현실성 있는 대책은 민간 의사를 고용하는건데 미쳤다고 의사들이 군대 그것도 고성 인제 철원같은 최전방부대를갈까?ㅋㅋ 그렇다고 군의관 전역을 미룬다? 그건 군법상 전쟁발발 이나 휴전 후 안정화 아니면 있을수없는 일이고 전역군의관들이 없으면 그해 대학병원 전임의 TO가 비어서 대학병원마비됨ㅋㅋ 그냥 무조건 정부가 좆되는거임ㅋㅋㅋ이제 이해되죠?ㅋㅋ
모든인력 월화수목금 진료를 일부는 하루이틀씩 빼서 파견보내면 되죠ㅋㅋ 그리고 내과외과 가정의학과 같이 3년제들은 1년 일찍 배출돼서 군의관 수급에는 조금 부족한거지 큰 차질은 없습니다~ 마침 1년날아가게될(실제론 아닐거지만) 본4 15학번들은 의대복귀 첫해출신들이라 기존과 다르게 현역대상들이 상당수 있고요
앞에서 대놓고 비난하면 그건 좀 잘못된게 맞는 것 같구요..
대신에 나중에 의대생들이 단체 휴학 및 국시거부해서 얻은 결과물들을 같이 가져가려고 하면 안되겠죠..
난 피해보지 않고 국시 시험 쳤는데 나중에 의사들에게 파업의 승리로 혜택이 생긴다면 그것도 가져가겠다?
그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국시 거부 한 명단은 의대협이나 의사협회에서 가지고 있다가 혜택도 그 사람들에게만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님 말이 백번 맞는 말인데요
파업(또는 휴업) 할때 거기 안끼는 사람들은 눈밖에 나는걸 넘어서
나중에 철저히 보복하는게 대한민국입니다.ㅋㅋ
mbc때도, kbs때도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소수 아나운서들은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 후 다 쫓겨나거나 좌천됐고
그때 앞에 나서서 열심히 선동했던 아나운서들은
사내 각종 요직, 메인 앵커, 각종 프로그램 mc등을 꿰차며 인생 반등에 성공했죠.
의사파업을 비난하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저는 이런 사례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어떤 집단행동이든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지금 저 포함 많은 의사들이 외국으로 망명하는 거 고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일본의사시험 네이버까페 가입자 수가 1000명을 넘었다고 하니까요..
영어가 가장 좋긴한데.. 아무래도 서구 영미권이 좋으니까요.. 근데 그게 힘들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일본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의사 대우가 워낙 좋으니까요.. 버는 돈은 큰 차이 없더라도요..
꼭 외국어 네이티브 수준으로 마스터하시길..
저도 35살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외국으로 뜰 준비 슬슬 시작하려합니다!
전국 대학병원에서 1개 년차 인턴만 없어져도 의료붕괴입니다.
보통 인턴 레지던트 1명의 일을 하려면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3~4명 정도가 필요해요..
지방대학병원에서 보통 교수님 1명 당 주치의 1명 배정되는데 주치의 부족한 과는 교수님 1명 당 간호사 PA 3명 배치되거든요.. 1명분을 3명이서 나눠한다는거죠..
원래 파업이라는 것이 "본인들의 직업이 없어짐으로써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어 내 직업의 소중함을 알아달라는 것" 이죠.
이미 전공의 및 개원 봉직의 파업은 최대집 사태 이후로 내부분열되어 와해되었고 남은건 의대생 뿐이죠.
이걸 왜 의대생들을 탓하는지 모르겠군요. 문제는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공공의료 의대정원확대를 밀어붙이는 정부에게 있습니다. 심지어 8월초에는 의사는 쏙빼놓고 정부 민주당 한의사협회 셋이서 짝짝꿍으로 의사한의사 교차면허에 대해 상의한 적도 있었고요.
모든 문제는 정부에서 일으켰고 선량한 의대생들이 정부에게 항의하는 중인데 이걸 의대생 탓을 한다?
잘못된 시각이라고 봅니다. 님 말대로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정부가 백기들고 항복하고 잘못을 인정해야죠.
의사협회와 합의하면서 코로나 사태 종식 이후 원점 재논의라고 하였지만 하루도 아니고 그 날 바로 의대증원 계획 지속한다 라고 언급한게 민주당입니다
원점 재검토는 지방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이 좋은 것인가?부터가 원점 재검토입니다. 그것 중의 하나를 의대증원 및 공공의료 신설로 정부가 밀었던 건데 의사들이 절대 안된다는 이유로 반대했었죠. 그렇다면 원점으로 돌아가 무엇이 과연 지방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아직도 의대증원 확대 및 공공의료를 포기하지 않았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포기할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단지 의사들이 가만히 있었다면 벌써 법안이 만들어졌을 거 아주 조금 늦어진 것 뿐이죠. 그것도 코로나 사태가 해결된 이후로 미룬다고 했는데 협상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코로나 사태 해결 전에 의대증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ㅋㅋ
관련 근거 기사는 다른 분이 윗 댓글에 친절히 스샷으로 띄워놓은 것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 동안 추진하던 정책을 단번에 포기 못하죠.
적어도 '포기했다'고 말 못하죠.
자기들 입장도 있을테니...
검토를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민주당에서는 우선 그 동안 자신들이 추진해온 정책을 기본으로 의견을 낼 것이고,
의료계 쪽에서는 그 의견에 반대하면서 다른 방향을 제시할 겁니다.
그렇게 토론을 하고 협의를 해 나가겠죠.
그리고 언급하신 '스샷' 기사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1. 이수진 국회의원의 주장은 그냥 국회의원 '개인'의 주장으로 치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한방첩약 급여화 계속 진행한다"는 기사를 보면 '협의체'를 통해 논의가 될 것이라고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방 첩약 급여화는 찬성이라서...ㅎㅎ;;)
3. 문대통령이 의사 덕분에 K방역 성공했다는 뭐... 나름 응원?격려?한 거니까..
4. '공공의대 총장 및 이사 文정부에서 추진한다'는 기사는 합의가 있기 전에 나온 기사입니다.(9월 4일 오전 5시) 합의를 한 지금은 크게 신경 안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김성주 의원과 한정애 의원에 대한 제 생각은 이 댓글 초반 내용으로 대신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민주당 국회의원이죠.
2. 반대이지만 이건 개인의 생각이고, 이미 거래가 오고갔기에 시행될것으로 보입니다.
3. 그 전날 기사가 문재인이 간호사와 의사를 이간질시키는 기사였죠. 방역은 의사가 아니라 간호사들이 한거라고.
4. 그 이야기가 아니라 공공의대 총장, 교수진 및 병원 인사들을 전부 여당 입맛대로 뽑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의료계의 정치적 장악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5. 한정애가 합의를 주도하고 합의문에 서명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몇시간 지나지도 않아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믿을수가 있을까요.
저들에게 원점은 이미 부지 매입을 해놓고 담당인사발령까지 끝낸 이 상황이 원점이라는 것이 문제인겁니다.
20대 중반 휴학생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외과의사가 되기 위해 다시 수능 공부 중입니다. 일반인이라 파업에도 동참하지 못하고 그저 응원밖에 해드릴 게 없네요. 휴학이 지속돼 내년에 의대생 to를 뽑지 않는다 하더라도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나이에 민감할 저인데, 직업 자체가 개차반이 되면 제가 수능을 준비하는 의미도 없지 않습니까? 크게 보고 1년 희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치한약에 들어가 있다가 다시 수능 보면 될 일이니까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의대생 분들이라도 문 정권의 말도 안 되는 정책에 맞서 싸워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정책에 대해 많은 우려와 의료계에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단순히 정책철회를 요구하기보다는 협의를 통한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정부와 협상을 볼모로 하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정부의 정책이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다 라고 하면 그래도 현장의 현재 지금의 문제가 있는부분은 사실이라는 말이고 뭔가 개인적으로는 의대생분들이나 의사분들이 의료계에 계시면서 느꼈던 문제나 이런걸로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질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하네요. 그래도 정책이 괜히 나온게 아니니깐요.
QZKXJYPsbuoFem
· 623059 · 20/09/07 23:21
· MS 2015
(수정됨)
어리석고 어리석다. 박지현 대전협 회장이 가장 현명한 결정을 했었는데 그에 반발한 일부 경솔한 전공의들과 4학년 학생들이 어리석은 판단으로 본인들 뿐 만 아니라 고생해 가까스로 공감을 사서 일을 진행해가던 의료계에까지 폐를 끼친 것. 박지현의 우려대로 필패로 가는 길을 택하다니. 놀라울 정도로 어리석음.
본인들의 어리석음의 댓가를 일년의 시간으로 치뤄도 동정 받지 못함. 이제 나머지 후배 의대생들은 동맹휴학의 명분도 의미도 없으므로 휴학은 자진철회로 정리해야 함. 어리석은 선배들과 의리로 연대한다고 휴학강행 같은 멍청한 짓은 벌이지 않길. 더 우스워질 뿐. 선배들의 선택은 그들의 선택으로 끊어버리고 후배들은 정신 차리길. 결국 마지막 순간 국시거부로 실익을 본건 정부와 조국딸.
국시 연기 등의 의사협회의 투쟁에 지지를 합니다. 근데.. 만약 의대 정원을 줄이는 카드를 뽑으면 무고한 저희 수험생들은 무슨 피해입니까 진짜.. 수험생들한테 자기 목숨보다도 중요한게 수능입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수험생들은 묵묵히 공부하며 자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의대 정원을 줄이겠다는 표명이 나온다면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대에서 연고대로.. 상위권 학생들은 연고대에서 서성한중경으로.. 이게 뭡니까..
작성자 분께 한탄하거나 원망스러워하는 게 아닙니다. 그저 대한민국의 한 수험생으로서 답답해서 댓글 남기네요.
에.. 일단 증원에는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힘내세요 라고 말은 하고 싶은데... 정말 괜찮은가요?;; 예전에 저의 학교에서 수업 거부 같은거 한적이 있어서(병원문제 때문에..) 후폭풍이 제법 크다는걸 아는 지라; 보험차원에서 뭔가 해두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남성 분들은 군문제도 있고..
휴학취소도 못하겠네
끝까지 같이 가시죠 ㅎㅎ
저희학교 대책없음. 혹시 이미 휴학처리 되심?
9/14 에 일괄 휴학처리로 알고 있습니다만 별로 중요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다같이 행동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흰 이미 휴학처리됨 ㅋㅋㅋ 집단행동 중요한건 아는데 저흰 이미 개인휴학취소가 불가능해서 좀 불평등한거같네요
아마 총장이 어떤 사유가 있는 한에서 휴학 취소처리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예전 의약분업때도 그렇게 다 진급하였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뭐 정부측에서 구제해 주길 바라는 마음은 전혀 없고 1년 쉰다는 생각이기에 예전엔 그랬었다 정도로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고대 의대생이세요? 아님 중앙대?
신입생 모집 ㄹㅇ 폭파되는겨?
단체 유급된다면 아마 그렇게 되겠죠...?
그럼 그걸 알고도 니들 ㅈ대로 그지랄함?
이렇게 나올줄 알고도 강행하는 정부가 문제겠죠.
누가 먼저 불씨를 지폈는지?
ㅋㅋ 그럼 수험생들 의대 더넣어주려고 우리가 입닫고 복귀해야함?
더 넣어주려고가 아니라 신입생 모집을 안하게되면 일이 어떻게되는지 생각을 좀 해봐 ㅋㅋ 니들 밥그릇 중요한건 알겠는데 시발 몇명한테 피해를 줄려는거야 미래 의사라는 새끼들이 ㅋㅋㅋㅋ
만약 정부가 하라는대로 해서 의료체계가 더이상 복구불가할 정도로 망가지면 누가 책임을 지죠?...
크게보면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의대 지망생들에게 암울한 미래를 안겨주지 않기 위해 싸우는겁니다
밥그릇프레임을 씌워서 비난하기보다는 문제가 되는 정책이 왜 문제인지 알아봐주세요...
밥그릇 프레임은 지겹네요 진짜
혹여나 밥그릇이라 한들 옳지 못한 행동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말뽄새존나이쁘네
정부가 ㅈ대로나오는데 그럼 가만히쳐맞아야됨?
가만히 쳐맞으라는게 아니라 왜 다른 제3자들한테 피해 존나게 주면서 그지랄 하냐고 그것도 ㅈ도 아닌 예과생들이 ㅋㅋㅋㅋ 지들이 슈바이천줄알아 씨발
ㅋㅋ씨발 의대생 단체휴학하기전에 시위 몇번했던건 모르지? 걍 꼴리는대로 단체휴학때린게아니라 그전에 다같이 모여서 이건 의료체계 망가진다고 시위했는데 문재앙이 들은체도안해서 1년간 의료공백낼수있는 최후카드인 단체휴학으로 목소리를 내는건데 ㅋㅋ안그래도 의사수 부족하다고해서 정부가 지랄하는건데 단체휴학때문에 1년간의 의료공백이 생기는 모순을 만들면서까지 법안을 통과시킬까? 그리고 그럼 의대생 시위 실패했으니 줄일지 안줄일지도 모르는 신입생 인원수 걱정하느라 우린 가만히 손까락빨면서 쳐맞아야겠네? 니말대로 우린 슈바이처가 아니야 병신련아ㅋㅋ
요렇게 의대지망 수험생 대변하는 사람 정도는 있어줘야 오르비지 ㅋㅋㅋ
이 의대생들이 자기 입시때였다면 이렇게 생각할수 있을까....초6년 중3년 고3년 누구는 재수 삼수 n수를 하면서까지 12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노력해온걸 먼저간 선배들땜에 적게 뽑는다면 그러면서 그들이 "엥 정부 잘못임 암튼 우리는 잘못없음~"이런다면 참 쉽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적어도 피해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해야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시위를 하려면 하세요 국회로 가세요 청와대 가세요 근데 몇년간 고생해오고 똑같이 노력해온 수험생들을 누구보다 잘아는 사람들이 입시생 커뮤니티에서 선동하는건 너무하네요
yeee거지
아저씨는 아니지
그래도 전공 수업거부 하고 싶음
나도 뭐라도 하고 싶어...
형님은 질문받자 ㄱㄱ
내가 대신파업해줄게 대신 님이 삼수해주랑 .........
반수로 족해...힘들어...
형 멘토해주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공의도 런하지않음?
전공의 투표중입니다. 집행부는 이에 반대하고 있지만 전체 75%이상의 전공의 선생님들이 파업 유지에 힘을 실어주고 계십니다.
75%나요? 와 힘이 나네요
의대생들 아예 관심을 주지 말아야함
근데 이러면 휴학하기 싫은 사람은 어케되는거임?
단체행동을 강요할 순 없습니다. 수업도 계속 올라오고 있기에 학교 일정에 따라가면 됩니다.
만장일치 ㄷ
그러면 올해랑 내년 의대 신입생 수는 줄어드는건가요?
입시에 관련된 부분은 자세하게 모르겠으나 정부에서 집단 유급시키겠다 하면 내년 신입생 모집은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각 학교에서는 추가 인원을 교육시킬 인프라가 없습니다.
아 싶팔 진짜ㅠㅜㅜ 저 현역으로 가고 싶어요 으어거ㄱ걱
고시 거부는 공공의대였나 그 건 때문인가요? 세상 돌아가는 일을 잘 몰라서 ㅋㅋ
넵 공공의대와 지역의사 양성, 첩약급여와 원격의료 이 네개의 법안에 대한 정부의 강행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https://youtu.be/MUhW3_zE2o0
여기 보셨죠?
어설픈 비대면 진료활성화는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한의사, 약사 등 동네의원들 전부다
초토화 시킬수 있는 정책인데 이번 합의문이라는데서는 저 비대면진료활성화는 쏙 뺀것 같더라구요
이사이트도 한번 참고하셔서 유용하게 보셧음 합니다.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4222
어려운시기에 힘내시기바랍니다...원하신바 이루시길..싸워야할 시기이지만 환자분들도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 환자분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교수님들과 여러 선생님들이 응급의료와 필수의료를 책임져주고 계시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빨리 자기 자리로 복귀 할 수 있었으면 좋게습니다.
ㅋㅋㅋㅋ총알받이 화이팅
차단
한심하네요.
와 2008년 가입 ㄷㄷ 이런 누추한 분이 귀한 곳에 왜...
중국인
이번에는 저번처럼 강압에 의한 찬성이라거나 보복이 없길 바랍니다
다행이도 저번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말이 오고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정부측에서도 또 다시 국시 기한 연기라는 특혜는 안줬으면 좋겠네요
연기해달라고 한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ㅎㅎ 특혜라뇨 ㅎㅎ
그런데 이번에 또 연기하겠다고 하네요. 왜그러지?
그쪽 학부모들이 연기해달라 항의전화가 간다네요 ㅋㅋㅌㅋㅋㅋㅌㅋㅋㅌㅋㅋ
기한 연기가 어떻게 봐야 특혜인지 이해가안되는데... 능력부족이나 불가피한 사유에 대한거여야 특혜지 의도적 행동에 대한 보상을 특혜라고하나요? 그냥 봐달라고 호소하는거 같은데... 특혜의 정의를 잘못알았나 내가..
작성글...확인...
국시 거부 카드가 많이 쎈가요? 궁금하네...
*
당장 인턴 및 공보의가 안나오잖아요... 제대 군인은 나올거고 인턴은 레지던트 올라가야
될건데.. 의사가 아니니 저건 비난도 크게 못하죠
인턴이나 레지던트나 필수이수 시간 못채워서 유급하게 생겼지않았나요?
1년은 의미없습니다. 던트들이나 기존연차 공보의군의관들이 적당히 나눠서 하면돼서
ㅋ
쿨찐이네
응원합니다.근데 정부는 국시 연기를 왜 하는거지
그러게요 단 한번도 학생들이 국시 연기해달라 한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정부 지들도 쫄리니까 연기하는거지
빨리 결정이 났으면 좋겠네요
네 빨리 학업으로 복귀하고 싶네요...
역시나 의사 증원하자는 분들은 올해 당장 의사 안나오게 생겼는데 전혀 신경도 안쓰네요.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의사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찬성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신입생 선발 줄면 큰일나는 반수생이지만.. 그래도 이번 휴학이 옳은걸 알기에 눈물 머금고 지지합니다 ㅠㅠ
원하는바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저건 그냥 제 생각일 뿐 실제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암것도 못하는 시간이 괴롭겠지만 힘내시길! 젊은 의사, 의대생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지현 전공의협 회장은 투쟁지속이 아니라 월요일에 복귀시점 재설정한드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대책있는 행동인가요?
그러면서 "모든 전공의가 참여하도록 업무 복귀 시점은 월요일 이후로 재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대전협 비대위가 단체행동을 유보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전공의들이 7일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었다.
그러나 내부에서 집단휴진(파업) 중단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전체 전공의의 의견을 수렴하는 재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관련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자 업무 복귀 시점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중략)
박 위원장은 "총회라는 공식 의결 기구를 통해 결정된 안건을 재투표한다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왔네. 다시 해야겠다'는 의미로 보여질 수 있다"며 "의협 회장이 합의하고 전공의 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된 상황인 만큼 결정된 안건 내에서 행동을 결정하는 게 옳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기존 대전협 비대위 집행부는 신임을 잃었고, 비대위 교체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전협측과 무관하게 각 병원별 파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결국 자중지란으로 귀결되는군요.
뭐 말이 틀린것은 아닙니다만 집행부가 비대위를 선동하고, 그럼으로써 비대위의 각 대표들이 병원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표하지 못함으로써 일어난 일입니다.
의대협의 결정이 아쉽군요. 투쟁을 지속하더라도 국시는 응시하고, 휴학은 지속해서 불확실성은 줄이면서 투쟁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었을텐데요. 의대협 임원들과 그들을 독려한 의사들은 구제할 대안은 만들어놓고 투쟁하자 했겠죠?
굳이 그래야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무책임하지않나요? 그래야할 이유가 없다니, 의협 대전협 비대위도 돌아섰는데, 구제할 방법없이 수천명의 의대생 미래를 결정한다? 그냥 다같이 죽자는 식의 투쟁이군요.
아니요 의협 대다수 역시 최대집에게 패싱당했으며
대전협 비대위는 전공의들 의견을 대표하지 못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본4 대표들의 국시 거부 진행 여부에 대한 투표가 있었고
본문처럼 40개 대학 만장일치로 국시거부가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전국 각 병원에서 전공의선생님들의 투표가 진행중이고요.
저희가 선택한 것이며 책임 역시 저희가 집니다.
그래요. 최악의 상황은 피해서 본4대표들이 의대생의 미래를 말아먹는 결정 한게 아니였음 좋겠네요
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으잉씨가 그렇지 머
의대생들이 수험생 게시판에 의대글 올리는 것도 추함
현재 국시 응시율은 얼마나 되나요? 신청한 사람도 안 한 사람도 힘들겠어요
10%
전수조사된 자료는 없지만 반대표가 10%미만이었습니다.
지지합니다 절대 정부에 굴복해서는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불법행위가 승리할 수는 없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약 정부가 구제해주지 않으면 올해 의대 본과 4학년 전체가 유급인건가요? 의대 입시에 영향 없나요?
정부가 물러서지 않으면 예1-본4까지 전원유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 신입생 선발 수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사견입니다.
와...우.. 참 혼란스러운 한 해 군요. 쨋든 응원해야할 확실한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제발 정부가 정책 철회하기를..
그러게요 참 다사다난한 해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는 바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공공의대 제일 반대였지만
주변 쌤들이나 교수님께 듣고보니
원격의료가 제일 큰 함정카드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이거 되면 동네 병의원 한의원
다 타격이 크다는데 걱정이 큽니다.
맞습니다. 개원가들은 초토화되고 정작 의료접근성은 매우 떨어지게 되겠죠. 원격의료가 모든 진료를 커버할 수는 없으니깐요.
이부분은 의사 간호사 한의사 약사까지도 큰 데미지 줄수있습니다
네 주변 약대생분들하고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왜인지 큰 심각성을 못느끼고 계시더라구요...
병원이 줄도산인데 약국은 당연히 사라질거고 이렇게되면 직접대면진료만이 가능한 몇개과만 남을 듯
어떻게 보면 의료시스템의 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 의대가고싶은데 혹시 정원 줄어들 수도 있으니 더 빡세게 해야겠네요 화이팅하십쇼
화이팅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한걸음의 무거움을 아는
행동인으로 나 혼자만 잘 살지 않겠다는 책임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노라' 라는 선서를 되새기겠습니다.
또한 의료인으로써 직업적 윤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의대생 단체 국시거부 및 휴학은 당장 내년 신입생 및 대학병원 인턴 모집에 큰 차질을 빚게되어 문제가 되지만 더 큰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ㅎ
바로 4년 또는 5년 뒤 한개 년차 군의관 및 공보의가 빵꾸난다는 겁니다.
이거 정말 대박입니다. 특히 군의관은 각 부대의 중심?으로서 군의관이 없으면 사격훈련 하나 제대로 못하는 부대들 많거든요..
근데 통째로 한개년차 군의관이 싹 빈다?ㅋㅋ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아마 국방부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의대생 여러분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이 세상의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로운 사회 유지에 앞장 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뭘 있을 수 없어요 ㅋㅋ 군의관 연차 다 짜르고 돌아가면서 굴리면되는거 다 아시면서
ㅋㅋ한해 임관하는 군의관이 800명 그중에 의과군의관이 600명 정도되는데 한개년차 다 빠지면 전방 600개 신규 군의관 자리가 비는데 이거랑 연차 자르는거랑 무슨상관? 군의관들을 복제라도해서 배치시키나? 가장 현실성 있는 대책은 민간 의사를 고용하는건데 미쳤다고 의사들이 군대 그것도 고성 인제 철원같은 최전방부대를갈까?ㅋㅋ 그렇다고 군의관 전역을 미룬다? 그건 군법상 전쟁발발 이나 휴전 후 안정화 아니면 있을수없는 일이고 전역군의관들이 없으면 그해 대학병원 전임의 TO가 비어서 대학병원마비됨ㅋㅋ 그냥 무조건 정부가 좆되는거임ㅋㅋㅋ이제 이해되죠?ㅋㅋ
모든인력 월화수목금 진료를 일부는 하루이틀씩 빼서 파견보내면 되죠ㅋㅋ 그리고 내과외과 가정의학과 같이 3년제들은 1년 일찍 배출돼서 군의관 수급에는 조금 부족한거지 큰 차질은 없습니다~ 마침 1년날아가게될(실제론 아닐거지만) 본4 15학번들은 의대복귀 첫해출신들이라 기존과 다르게 현역대상들이 상당수 있고요
내과 군의관이 150명이에요ㅋㅋ조금부족하긴요 엄청부족한거지요. 그리고 각종 숙영훈련 부대 내 훈련 이런건 어떠케 파견해요? 말도안되요 군대갔다온 사람들이라면 님 말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알거에요ㅋㅋ
사실 정부가 합의한 당일에 사진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않았어도 이사단 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첩약 은근슬쩍 계속 끼워넣네
어떤의도로 댓글을 다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 첩약급여는, 한의학이라는 학문과 별개로
,잘못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올해 국시를 치르는 의대생들은 거의 동기들 눈 밖에 나겠네요..?
로스쿨 휴학때도 본사람은 있어서....몇명은 나오겠죠
군대 등 어쩔 수 없는 분들은 그럴 수 있지 하겠으나
그게 아닌 이상에야 부정적 평가가 있을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참,,,
'그분'과 같은 사례가 아닌이상에야 비난 하지 말자는 분위기입니다.
다 각자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이니깐요.
시험을 치고 안치고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비난하는 것도 그 다른 사람들의 선택이지요. 비난하지 말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잘못'한 언행을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의견을 가졌다는 이유로
비난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저는.
서운할 수는 있어도 말이죠.
앞에서 대놓고 비난하면 그건 좀 잘못된게 맞는 것 같구요..
대신에 나중에 의대생들이 단체 휴학 및 국시거부해서 얻은 결과물들을 같이 가져가려고 하면 안되겠죠..
난 피해보지 않고 국시 시험 쳤는데 나중에 의사들에게 파업의 승리로 혜택이 생긴다면 그것도 가져가겠다?
그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국시 거부 한 명단은 의대협이나 의사협회에서 가지고 있다가 혜택도 그 사람들에게만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각자 가치관의 차이이므로 두분이 싸우시거나 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행동에 대해 자신이 책임을 지면 됩니다.
국시 거부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을 같이 가지면 안된다는 말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국시 거부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결과물, 파업 승리로 인한 혜택이 뭐가 있을까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현재 진료거부나 국시거부의 목표는
최고는 정책 철회,
차선으로는 절차가 정당한 합의같은데..
그 목표가 이루어졌을 경우 생길 수 있는
'승리의 혜택'이라는게 있나요?
(시비X. 진짜 물어보는거예요..!)
혜택이라 하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목표가 달성된다고 무언가 혜택이 생기는건 아닌거같네요.
혜택없어요. 그냥 정부가 대한민국 의료 망치고 의사 죽이는 것만 막는겁니다.
님 말이 백번 맞는 말인데요
파업(또는 휴업) 할때 거기 안끼는 사람들은 눈밖에 나는걸 넘어서
나중에 철저히 보복하는게 대한민국입니다.ㅋㅋ
mbc때도, kbs때도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소수 아나운서들은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 후 다 쫓겨나거나 좌천됐고
그때 앞에 나서서 열심히 선동했던 아나운서들은
사내 각종 요직, 메인 앵커, 각종 프로그램 mc등을 꿰차며 인생 반등에 성공했죠.
의사파업을 비난하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저는 이런 사례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어떤 집단행동이든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선택과 그 행동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 그 뒷감당을 해야 하는건 맞는데..
현실이 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곳에서도 그러겠죠?
씁쓸합니다.
선배가 현고3은 타격없고 고2부터 타격이간다는데 사실인가요?
입시에 관련된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왜죠??고3이 먼저받는게 맞는거아닌가여
입시요강이요
만약,
내년에도 의대생들이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으면
내년 국시도 안 칠려나요?
저는 1년간 쉬면서 외국어 공부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분들이 어떻게 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지금 저 포함 많은 의사들이 외국으로 망명하는 거 고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일본의사시험 네이버까페 가입자 수가 1000명을 넘었다고 하니까요..
영어가 가장 좋긴한데.. 아무래도 서구 영미권이 좋으니까요.. 근데 그게 힘들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일본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의사 대우가 워낙 좋으니까요.. 버는 돈은 큰 차이 없더라도요..
꼭 외국어 네이티브 수준으로 마스터하시길..
저도 35살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외국으로 뜰 준비 슬슬 시작하려합니다!
의약분업과 다른점이 이것같습니다. 당시는 개원의분들이 주축이 된 파업이었고, 그분들은 대개 이미 자리를 잡으신 상태였으니깐요.
현재는 젋은 의사들이 주축이며 외국으로 갈 능력도, 나이도 비교적 자유로우니 외국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전국 대학병원에서 1개 년차 인턴만 없어져도 의료붕괴입니다.
보통 인턴 레지던트 1명의 일을 하려면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3~4명 정도가 필요해요..
지방대학병원에서 보통 교수님 1명 당 주치의 1명 배정되는데 주치의 부족한 과는 교수님 1명 당 간호사 PA 3명 배치되거든요.. 1명분을 3명이서 나눠한다는거죠..
즉 그냥 의료마비됩니다..
으음 그렇게 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문제가 있긴 할 것 같습니다. 공보의 수급이라던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국시 거부는 참...
진료 거부는 나중에 다시 진료를 시작하면 되지만
국시 같은 경우는
의대생들에게도 1년 이상 손해요,
병원에도 손해요,
전문의, 전임의, 전공의, 인턴 및 간호사와 다른 의료진 분들에게도 손해고
그 손해는 환자들 피해로 갈 것이고...
(뭐, 국가적으로도 손해가 있을테지만...)
다른 행동으로 단체 행동을 보여준 방법은 없을려나요...
원래 파업이라는 것이 "본인들의 직업이 없어짐으로써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어 내 직업의 소중함을 알아달라는 것" 이죠.
이미 전공의 및 개원 봉직의 파업은 최대집 사태 이후로 내부분열되어 와해되었고 남은건 의대생 뿐이죠.
이걸 왜 의대생들을 탓하는지 모르겠군요. 문제는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공공의료 의대정원확대를 밀어붙이는 정부에게 있습니다. 심지어 8월초에는 의사는 쏙빼놓고 정부 민주당 한의사협회 셋이서 짝짝꿍으로 의사한의사 교차면허에 대해 상의한 적도 있었고요.
모든 문제는 정부에서 일으켰고 선량한 의대생들이 정부에게 항의하는 중인데 이걸 의대생 탓을 한다?
잘못된 시각이라고 봅니다. 님 말대로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정부가 백기들고 항복하고 잘못을 인정해야죠.
의사협회와 합의하면서 코로나 사태 종식 이후 원점 재논의라고 하였지만 하루도 아니고 그 날 바로 의대증원 계획 지속한다 라고 언급한게 민주당입니다
의대생을 탓한다기보다
'방법'에 대해 아쉬워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 합의 다음 날에 '의대증원계획 지속한다'고 했었나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민주당 정책위원장(?)이 '정책 철회는 아니다'라고 한 것 같은데...
그 말이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말로 들리지는 않았거든요.
원점 재검토, 원점에서 논의하겠다는 것이
말 그대로 처음부터 다시 논의를 하고 검토를 하겠다는 말이잖아요.
검토를 하고 합의를 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그런 식으로 말한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원점 재검토는 지방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이 좋은 것인가?부터가 원점 재검토입니다. 그것 중의 하나를 의대증원 및 공공의료 신설로 정부가 밀었던 건데 의사들이 절대 안된다는 이유로 반대했었죠. 그렇다면 원점으로 돌아가 무엇이 과연 지방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아직도 의대증원 확대 및 공공의료를 포기하지 않았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포기할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단지 의사들이 가만히 있었다면 벌써 법안이 만들어졌을 거 아주 조금 늦어진 것 뿐이죠. 그것도 코로나 사태가 해결된 이후로 미룬다고 했는데 협상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코로나 사태 해결 전에 의대증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ㅋㅋ
관련 근거 기사는 다른 분이 윗 댓글에 친절히 스샷으로 띄워놓은 것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 동안 추진하던 정책을 단번에 포기 못하죠.
적어도 '포기했다'고 말 못하죠.
자기들 입장도 있을테니...
검토를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민주당에서는 우선 그 동안 자신들이 추진해온 정책을 기본으로 의견을 낼 것이고,
의료계 쪽에서는 그 의견에 반대하면서 다른 방향을 제시할 겁니다.
그렇게 토론을 하고 협의를 해 나가겠죠.
그리고 언급하신 '스샷' 기사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1. 이수진 국회의원의 주장은 그냥 국회의원 '개인'의 주장으로 치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한방첩약 급여화 계속 진행한다"는 기사를 보면 '협의체'를 통해 논의가 될 것이라고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방 첩약 급여화는 찬성이라서...ㅎㅎ;;)
3. 문대통령이 의사 덕분에 K방역 성공했다는 뭐... 나름 응원?격려?한 거니까..
4. '공공의대 총장 및 이사 文정부에서 추진한다'는 기사는 합의가 있기 전에 나온 기사입니다.(9월 4일 오전 5시) 합의를 한 지금은 크게 신경 안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김성주 의원과 한정애 의원에 대한 제 생각은 이 댓글 초반 내용으로 대신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민주당 국회의원이죠.
2. 반대이지만 이건 개인의 생각이고, 이미 거래가 오고갔기에 시행될것으로 보입니다.
3. 그 전날 기사가 문재인이 간호사와 의사를 이간질시키는 기사였죠. 방역은 의사가 아니라 간호사들이 한거라고.
4. 그 이야기가 아니라 공공의대 총장, 교수진 및 병원 인사들을 전부 여당 입맛대로 뽑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의료계의 정치적 장악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5. 한정애가 합의를 주도하고 합의문에 서명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몇시간 지나지도 않아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믿을수가 있을까요.
저들에게 원점은 이미 부지 매입을 해놓고 담당인사발령까지 끝낸 이 상황이 원점이라는 것이 문제인겁니다.
저희들은 저희가 입는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이 법안이 추진되는걸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단체 행동을 취했습니다.
국시거부한 본4분들을 지지하기 위해 밑 학년들은 단체로 휴학에 들어갔고요.
저들이 보여준 행동(합의안에 서명한 날 바로 법안 추진 등)을 보았을 때 다른 행동들이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라는 생각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신입생 티오가 줄지는 않을걸요? 이미 입시요강 나온거 아닌가... 정시는 아직 입시요강 안나왔나
의대 정원 수는
복지부에서 배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미 정해져 있구요.
한창 정책 추진할 때
증원된 의대 입학생 수를 각 의대에 배분한다고 했었는데
유보? 철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의사를 늘려야한다는 입장은 대찬성입니다만 세부정책들은 정말로 바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그 정책들이 본래대로 정상화되길 바랍니다 힘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행동으로 옮기는거 좋다
그럼 의대가려는 n수생 현역들 망했나? 근데 요강은 이미 나오지 않았나
조민도 파업하나
???:파업은 수준낮은행동이져
궁금한게,
의대 본과 4학년이 국시를 안 보면
그냥 그대로 졸업하고
학교 밖에서 내년 국시를 준비해야 하나요..?
실기 같은 것도 혼자...?
아니다, 휴학을 하겠구나... 등록금 어쩔...;;;
휴학하는 경우 등록금은 다음학기로 넘어갑니다.
금전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개원의 선생님들이 도와주기로 하시고 있고요.
아, 등록금은 다음 학기로 넘어가겠군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만약 공공의대를 추진을 중단할 게 확실하다면 국시거부를 멈출까요 아니면 다른 정책들 모두 철회할 때까지 할까요?(국시거부 나쁘다는거 아닙니다)
첩약급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원격의료는 재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20대 중반 휴학생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외과의사가 되기 위해 다시 수능 공부 중입니다. 일반인이라 파업에도 동참하지 못하고 그저 응원밖에 해드릴 게 없네요. 휴학이 지속돼 내년에 의대생 to를 뽑지 않는다 하더라도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나이에 민감할 저인데, 직업 자체가 개차반이 되면 제가 수능을 준비하는 의미도 없지 않습니까? 크게 보고 1년 희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치한약에 들어가 있다가 다시 수능 보면 될 일이니까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의대생 분들이라도 문 정권의 말도 안 되는 정책에 맞서 싸워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약 이 정책이 통과된다면 바이탈은, 특히나 외과계열은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 극 기피과가 될것입니다.
응원합니다
정부가 내미는 정책,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 건 지 ...왜 저런 사람들이 뽑히는 지 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힘내세요..!이건 국가의료시스템을 지키기위한투쟁이라봅니다
감사합니다. 더 힘내겠습니다.
한의원의 빅5는 어디를 들수 있을까요?
전 본인과 잘맞는곳이중요하다고봐요.ㅎㅎ
역시 한의사 다운 말씀이시군요 저도 8체질이나 사상체질에는 상당히 호감을 느끼거든요
(전 토양 및 소양인이라고 해서 냉한 음식을 많이 먹어라도 하더라구요 딱 맞는거 같기도 해요)
그래도 경희나 동국, 원광 대학병원에 한의병원은 먼저 해보고 싶네요 ㅎㅎ
이상한곳도많고하니...잘알려지고 규모가 큰곳이 좀 나을수는있겠죠ㅎㅎㅎ
솔직히 수험생 입장에선 의대 성적 된 사람이 정원 감소로 치대 한의대 가고 치대 한의대 갈 사람이 수의대 등 식으로 도미노 현상 일어나면 ... 전 수험생이라 제 입장에선 정부, 의대생들 모두가 원망스러울 거같네요..
네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를 원망해야죠, 바로 뒷통수 쳤는데
의대생이 뒤통수 먼저친건데
또왔네 ㅋㅋㄱㄱ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ㅇㅌ
감사합니다
근데 이미 전공의들은 복귀한다 그러던데 힘을 다 잃은거 아닌가요...? 전공의 돌어온다니까 여론이 의대생이 파업해봤자지 이런 분위기던데
아니요 전공의 투표중입니다만 75%이상의 선생님들이 파업 유지에 투표해주셨습니다.
형님들왜그러세유..의사가꿈으로써 파업을응원하지만 입시에영향있을거생각하니 걱정되네요..
이번 사건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개원의분들도 동참하고 계신건가요? 대학병원 의사분들만 참여하시는건가요?
정부 ㅅㅂ라 고집 ㄹㅇ
어케될지 궁금함 의대생들이 무슨 말 하는진 알겠는데 여론 돌아서면 대통령도 끌어내린 나라라
국시거부하면 수능신입생모집에는 무슨영향이 있는건가요?
만장일치를 만드는법: 기명투표를 한다
'절대 공개되지 않습니다'
너처럼 허수가 링크 타고 들어가서 투표할까봐 기명 하는 거지
허수 방지는 기명투표 안해도 막을방법은 많쥬 ㅋㅋ
그 막을 구체적 방법은?
괜찮은 방법이라면 제가 따로 문의 넣을 의향 있음
단톡방에 올리면 되지
단톡방에 올리면 오히려 현황 쭉쭉 나와서 더 눈치볼텐데?
투표하기전에 현황 안뜨는데
ㄹㅇㅋㅋ
의대생들이 죽어라 지역의사 양성제도 반대하는 이유: 지방 병원은 자기들의 마지막 보험이거든. 수도권에서 개원 망하면 지방가서 최소 월 2천은 받으니. 지역의사가 양성되면 보험이 사라지니까 죽어라 반대하지
월 2천....ㅋㅋ 의사 아니죠?
ㅋㅋㅂㅅ
조금 전
의협에서 '의대생을 구제하라'면서
8일 국시 강행시 합의 파기를 시사하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학생들이 싫다는데 왜 위에서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의대생들과 의협, 전공의협의회 각자의 의견이 조금씩 다른가 보네요.
의사소통이 좀 더 활발해지면 좋을련만...ㅠㅠ
아니요... 아직 의협/대전협 비대위 집행부 탄핵이 진행중인데
그와중에 저러고 있네요 쟤들 좀 닥쳐줬으면 좋겠어요 제발...
맨날 공부만해서 뭔 일인지 잘 모르는데 신입생 모집 안할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ㅜ
넵 지금 의대생들이 그걸 노리는거에요.
근거자료같은게 있을까요
전공의 협의회 박 위원장이
"2주 내 (의대생) 시험을 재응시시키거나 그들이 원하는 대로 연기되지 않는다면 단체행동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대생 분들이 국시가 연기되는 걸 '원하거' 국시거부한 건 ... 아니죠?
뻘소리 쭈욱 하시고 파업중단할꺼야! 하고 사퇴했습니다 욕나오네요 ㅎ
어우 씨발 댓글 역겨운 거 봐라 특히 요롱롱 저 새끼도 진짜 대단하네 ㅋㅋ
근데 의협에선 왜 국시 연기 안하면 합의 파기하겠다고 하는 건가요? 의협 측에서 합의할 때 이건 예상 못한 건가요?
는 전임의 통수 ㅋㅋㅋ
파이팅하세요 !
흠.... 근데 이걸 왜 수험생 사이트에 올리는거지?
아 제발 다니던 대학 3학년까지 다니다가 휴학걸고 올해 의대갈라고 반수하는데 .. 제발 의대 못가는 일 안생겼음 좋겠다 ㅠ 물론 의대 갈 성적 나오는게 먼저인거 무조건 알긴하는데 가능성이 먼저 닫히는건 너무 절망적인 일이잖아요 ㅠ
지금 심정이 어떠신지요?
적극 지지합니다
솔직히 뭐 신입생들한테 피해?? 그렇다고 의대생,전임의,전공의들이 입닫고 가만히 있어서 손해받으라고? 아니죠
이건 애초에 정부 잘못인데
이걸 님들탓하는건 “나 피해받기 싫으니까 니들이 피해좀 받아라” 랑 똑같은 거임ㅋㅋㅋ 응원합니다!!
정책에 대해 많은 우려와 의료계에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단순히 정책철회를 요구하기보다는 협의를 통한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정부와 협상을 볼모로 하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정부의 정책이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다 라고 하면 그래도 현장의 현재 지금의 문제가 있는부분은 사실이라는 말이고 뭔가 개인적으로는 의대생분들이나 의사분들이 의료계에 계시면서 느꼈던 문제나 이런걸로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질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하네요. 그래도 정책이 괜히 나온게 아니니깐요.
21수능 22수능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억장 무너진다..
특히 N수생들은 이럴려고 재수했나 자괴감이 들 듯...
최X집 어떻게 됐나요
오늘의 결론 옹해 의대 준비생들 ㅈ됐다 ㅅㄱ강제 재수 쌉각이누
왜 도대체 장기적으로 생각하는척 하면서 근시안적으로 바라보는건지 모르겠네 ㅋㅋ 윗댓말이 딱 맞네요 다음 사람들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염-병하네 진짜ㅋㅋ
저 재수해야되나요?
이게 의협 전의협 다 런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지 참 힘내세요
어리석고 어리석다. 박지현 대전협 회장이 가장 현명한 결정을 했었는데 그에 반발한 일부 경솔한 전공의들과 4학년 학생들이 어리석은 판단으로 본인들 뿐 만 아니라 고생해 가까스로 공감을 사서 일을 진행해가던 의료계에까지 폐를 끼친 것. 박지현의 우려대로 필패로 가는 길을 택하다니. 놀라울 정도로 어리석음.
본인들의 어리석음의 댓가를 일년의 시간으로 치뤄도 동정 받지 못함. 이제 나머지 후배 의대생들은 동맹휴학의 명분도 의미도 없으므로 휴학은 자진철회로 정리해야 함. 어리석은 선배들과 의리로 연대한다고 휴학강행 같은 멍청한 짓은 벌이지 않길. 더 우스워질 뿐. 선배들의 선택은 그들의 선택으로 끊어버리고 후배들은 정신 차리길. 결국 마지막 순간 국시거부로 실익을 본건 정부와 조국딸.
국시거부 말고 다른행동으로는 보여줄 수단이 없는건가요? N수생한테 피해를 주는 방법 말고요
의대생들 말 맞는 거 아는데 저 진짜
현역으로 대학 가고 싶어요ㅜㅜㅜ 올해 선배들 재수하면 나랑 붙잖아ㅜㅜㅠㅜㅜ
걍 실패했음 뭐가 되었든 국민들의 공감을 얻고 여론전을 해야되는데 ㅋㅋㅋ...
의대생들 까는 댓글 좋아요 1위 달리는거 보고 느끼는거없음?
의대생님들과 의사선생님들의 현 행보를 응원합니다. 가치실현에 더하여 막나가는 문정부를 막을 똑똑한 집단인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니 뭐 파업하는거는 자기들 마음이니까 상관없는데
뭐 구제책 내놓으라는 말은 앞으로 하지 맙시다!!!
국시 거부는 자기들 선택으로 했으니까 책임도 스스로 져야죠^^
혹시 2022년 모집정원에 영향이 있을까요?
국시 연기 등의 의사협회의 투쟁에 지지를 합니다. 근데.. 만약 의대 정원을 줄이는 카드를 뽑으면 무고한 저희 수험생들은 무슨 피해입니까 진짜.. 수험생들한테 자기 목숨보다도 중요한게 수능입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수험생들은 묵묵히 공부하며 자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의대 정원을 줄이겠다는 표명이 나온다면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대에서 연고대로.. 상위권 학생들은 연고대에서 서성한중경으로.. 이게 뭡니까..
작성자 분께 한탄하거나 원망스러워하는 게 아닙니다. 그저 대한민국의 한 수험생으로서 답답해서 댓글 남기네요.
에.. 일단 증원에는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힘내세요 라고 말은 하고 싶은데... 정말 괜찮은가요?;; 예전에 저의 학교에서 수업 거부 같은거 한적이 있어서(병원문제 때문에..) 후폭풍이 제법 크다는걸 아는 지라; 보험차원에서 뭔가 해두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남성 분들은 군문제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