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실패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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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수외 100 96 80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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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에서 생1,지1 7덮 44 8덮 23 9덮 11 10덮 11 수능날 33 떴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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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스트레스와 예술성은 비례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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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한데 답은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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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러프하게 잡으면 설대식 404~407정도 나오겠네 4
설수의 되련지 모르것다 에휴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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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5
이거두개 사면되나요? 문학 비문학 다 같이 들어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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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7 미적 88 영어 2 물1 47 화1 50 수학이랑 영어를 너무 못봐서… 어디까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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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 백분위88 표점64 사문 백분위 98 표점67 국어는 1일거로 추정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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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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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경계성보다약간높은수준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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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인데 정신못차리고 뉴스보면서 도파민 낭낭하게 충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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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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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진학사 평가원한테 T=ax+by+c꼴 산출식 받은것 같음 5
ㅈ반고 담임 썰이랑 비교해보니까 국어 컷 스팩트럼 2같음 지금 진학사 평백 정확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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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 한번 헛짓거리 해주는게 꼬마 국룰이라 아무튼 내일 쉽겐 못이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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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가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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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2
문학 비문학 교재 나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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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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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은 잘할자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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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ebs 컷이라며... 근데 오ㅐ 환산식은 메가 기준으로 넣엇을 때랑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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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인가요 95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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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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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건동홍 ㄱㄴ?? 10
백분위기준 화작 94 확통 78 영어 3 생윤 93 윤사 93 예상치… 가채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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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막 평백 70대도 간다는데 그런 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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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르비언은 너무 엉덩이가 작아서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자주 놀림받았지요 오르비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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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어가 재작수(23)보다 등급컷이나 만표로 보면 객관적으로 어려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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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글을 쓰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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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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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진학사 기준으로 93찍히는데 이거 유지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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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무너지지않게 관리만 잘하면 됩니다. 사실 신체적연령은 좀 늦어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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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77 등급 2
미 -7점 등급 100% 확실히 알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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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싸 1
찍찍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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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기준 평백 72이고 저번에 봤을때 공대기준 3~4칸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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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낙지 켜면 3칸 떠있겠지 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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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나 발표 필수인 필수교양들 꿀교수들 티켓팅 실패하면 이미 안락사고 단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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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따리가 서성한을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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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에가서 잘지내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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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기준으로 계산하먼은 평백 88뜨고 진학사가 알려주는 평백은 90이고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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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덕 12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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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굳게먹고 의대생 타이틀도 못다느니 죽겠다는 각오로 내년단과 미리 신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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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머갈 현역, 재수임 얘네들은 장수생이 왜 존재하는지 이해를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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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음악 어플 뭐씀? 12
유튜브 프리미엄 써서 유튜브 듣고 있긴 한데 다들 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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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 되기 성공
수능이란게 노력한만큼 보상받지 못한다는거 공감가네요,,,,
어제 진짜로 누가봐도 치열하게 열심히 재수했던 친구인데 ....
그 친구는 언어에서 망했는데 ...
그 친구가 자기가 하늘에 맹세하고 말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자기가 수험생활중에 한 일탈이라고는 ...... 연대논술치고 학원으로 다시 안들어가고 친구들이랑 밥 먹고 수다 떤거 밖에 없다고하면서 지금보니까 그게 너무 후회됫다고 하는데 진짜 통화하다가 같이 울뻔했어요.
그 친구는 미련없이 이 수능판을 떠난다고 올해는 어떻게든 가겟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올해 재슈하면서 진짜 거의 남들이보면 쟤뭐야 이럴정도로 공부해는데.,,,
에휴,,,,, 지금은,,
컷만 보면서 맘졸이고 있어요
ㅜㅜ 올해 그냥 저도 가려구요,,,
근데 비밀 댓글기능 사라졌네요?
다들 노력하니까 문제...
저도 재수생활 내내
누가 더 열심히 노력하고 누가 더 절박할만큼 간절하냐 그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
수능이라는게 꼭 노력한만큼 다 보상해주는건 아닌거 같아요 ...
저랑 비슷하네요
작년 90 89 92
올해 98 100 72
작년에도 외국어 잡느라 언수 놓쳐서
올해 외국어 진짜 철저히 준비했는데
외국어는 왜 저모양일까요
고대 111쓰셨나요?
힘내세요 .. 저도 언어빵구났는데 수시안되면 정시로 어디든 가서 반수하려 생각중이에요
아직 어리고 사지멀쩡하니 다시 힘내보려 합니다..
저도 재수했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힘내요 ㅜㅜ
주위 재수했던 아이들은 재수 할만하다고 하던데 저는 많이 힘들었거든요 사람마다 다른건가
그래도 열심히 후회없이 공부했기에 결과에 상관없이 만족하려구요 ㅜㅜ
아쉬우시겠네요
아버지 말씀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아직 살아갈 날이 많으니까요 정말 힘내셨으면 합니다
이 나이에도 수능 본다고 아등바등 하는데요 뭐~
어제 재수 시험친 학부모입니다.
님글을 읽고 눈물이 다 납니다. 님아 용기 내시고,, 님아 정말 인생은 성적순 아닙니다. 힘내시고
저도 재수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원하는 성적이 안 나왔네요 아쉽습니다..ㅠ
저랑 엄청 비슷하시네요 작년 22211 에서 올해 1131111 나올거같은데
지금 뭐 어떻게 뭐부터해야될지 감도안오네요
수능을 잘본사람도 잘 못본 사람도 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건 사실인거 같네요. 시험 못보셧더라도 열심히 살면 언젠간 된다는 마음가지면 운으로 수능 잘보고 그게 다 자기 노력만으로 이뤄졌다고 믿는 사람들보다 더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시간 저희 선생님이 말씀하신 거 빌리면 결국 수능 결과가 나오더라도 노력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나중에 다 자기 갈 길을 찾아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삼수생이지만 인생 자체가 그런거 같네요. 한 고비 한 고비마다 노력한만큼 보상이 안이뤄질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노력하면 나중에는 실패보다 몇배는 많은 보상이 기다린다는 사실 말이죠...
진짜그래ㅐ요
위로하는말이아니고대학이큰건맞지만다가아니라고생각해요
열심히햇다면그것만으로도소중한경험인것같아요
힘내세요
힘냅쇼
지난 2년동안 죽을고생하고도 노력의 대가를 인정받지못해 몸고생마음고생다하고 드디어 이번에 성공한 삼수생입니다. 님을 보니 작년의 제모습을 보는것 같군요.. 그심정 누구보다 잘이해합니다.. 재수실패의 멘붕효과는 현역때의 멘붕과는 차원이 다르죠.. 허탈하고..내가일년더해서 뭐했나 싶기도하고..괜히 사람들앞에서 위축되고.. 수능과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참 엿같죠.. 일년에 단 한번의 기회만이 주어지고 중간성과를 전혀인정하지않으니.. 윗분들 말씀처럼 수능은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들열심히하니 운이따르는 사람이 이길수 밖에요. 하지만 포기하지마세요. 절제, 노력하는사람에게는 언젠간은 운이따라줄거고 결국 제자리를 찾아갈겁니다. 중요한것은 이런 아픈경험입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금의 쓰라린 느낌은 절대잊지마세요. 님이정직하고성실하게 살아간다면, 삼수를 하든 적당히 대학을가서 공부하든간에 그렇게 멀지않은 훗날에 보상을받게 될겁니다. 물론 이런말 하더라도위로가 잘안되겠지요..작년의 제가그랬으니까요ㅋ 몇달동안 마음추스리고 힘내서 앞만보고 달리세요. 안좋은날도있다면 좋은날도있기 마련입니다. 힘내세요!
물론 우리나라에서 결과가 더 중시된다고는하지만 과정을 우선 중시하는 사람이 결국 승리하는거라 들었어요 그게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는 길이고요 저도 재수 실패까지는 아니지만 생각만큼은 안나왔네요 ㅜ 논술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마시고요 어떻게든 잘 될거라 믿읍시다 ㅎㅎ
저도 재수했는데 제 룸메 진짜 누가봐도 열심히했습니다.
매일12시 잠들어서 6시 일어나서 학원갔는데 아쉽게도 망했ㅅ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