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군대 어떡하죠 심각해요 조언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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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이과대 다니다 휴학후 이번 수능 쳤어요. 어려서부터 꿈인 의사를 위해. 그리고 군의관까지 생각했죠.
수능 자신있었어요... 평소 공부 잘됬고.. ㅠㅠ 근데 오늘 진짜 심하게 털렸어요..... 의대는 커녕 5공은 갈 점수려나...
제 심신이 너무 약해서 현역 군대가기는 너무 무서워요. 준비도 안됬고. 사람들 보니까 산업체 뭐 이런거나 계속 병무청 들락거리면 공익받고
그런거 있던데... 진짜 조언좀ㅋㅋㅋ 장난아녜요.. 진지해요... 부탁합니다 경험자이시거나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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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야할까요??ㅠㅜ 지방살고 거리는 둘다 비슷해요! 건국대 등록금이랑 기숙사비용...
전공익3수망하고 강제4수진행중입니다 헤헤
그마저도 부럽네요 저에게는.. 님도 홧팅하세요...ㅠ
몸이 어느 정도 약하신 거죠...
평균보다 훨씬 구려요 팔굽혀펴기 1개 하나? 심해요 마음도 약하고...ㅠ
체력은 키우시면 되고 마음 약한 건 스스로 아니까 고쳐나가면 됩니다.
입대하기 전의 걱정되는 마음은 저도 압니다. 상당수의 군필자들이 비슷한 고민을 했을 거에요. 하지만 걱정에 굴복하는 것보다는 극복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꼭 공익을 가고 싶다면 그냥 체력이나 마음이 약한 것 말고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명목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병역 회피라..
저 91군필인데 님이 생각하는거만큼 군대별거아님ㅋㅋ
나때는 힘들었는데 제친구 얼마전 들어가서 하는거 들어보니까
병영캠프던데
ㅜㅜ 제 친구들 얘기랑 다른데요....ㅋㅋㅋㅋ
대개의 경우 힘든 거만 얘기하는 경향이 크거든요 편했네 꿀빨았네 소리는 듣기 싫으니까ㅋㅋ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고 가끔 힘든 순간이 있긴 하지만 어떻게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살면서 더 힘든 일도 많을텐데 그 정도는 이겨내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의대 공보의빠지는거 몇수까지가능해여?
근데 체력은 걱정없는게 군대가면 알아서늠 ㅋㅋ아니 늘수밖에없음
저도 체력 완전저질이였는데 윗몸 2분동안 10개도 못할정도로 ㅋ
군대가니까 한달마다 20~30개씩늘어서 자대갈때 90개가량 한듯 ㅋ달리기도 그렇고
ㅋㅋ알아서 만들어줘요
군대도 버틸만해요 그래도 사람사는덴데 ^^ㅋ
반갑네요 연대다니다 군대 갔다와서 내년 준비하는중인데
요새 군대 좋아요 옛날 군대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