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언어 푸실 때 이런 분 계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3165611
지문을 몰입하면서 꼼꼼하게 읽고, 문제는 보통 4문제 모두 1~1분30초 만에 다 풀고..
어떤 경우는 지문 다 읽고 문풀만 남았을때, 문제 읽자마자 답을 주관식으로 생각했다가 머릿속에 들어있는 답을 확인해보고 넘겨버리시는 분 계신가요??
.......저가 되고싶은 경지에 오르신 분이 있으신지 궁금해서요 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일 점심은 마라탕이에여
-
변표나오고 바뀐다고하더라도
-
다 쌋다 17
똥 다 쌋다 후
-
오쓰오억 왜 안옴
-
그렇습니다
-
니트조끼인가 스웨터인가 가디건인가
-
뭐 ㅅ발 연애? 7
너네다죽어라
-
Q1 간쓸개가 비기출지문 이비에스 연계지문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Q2 간쓸개...
-
언제 또 풀지... 저 안에 안받은 내 3만원이 갇혀있는데
-
배아파 3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뵶ㅂㅅㅂ
-
굿나잇
-
과 상관없는데 고대 갈 수 있을까요?
-
진짜로 위로받는 느낌나서 좋음
-
우울한생각하면 더우울해져요
-
네 접니다
-
그렇습니다
-
계엄령보고 자유민주주의는 죽었다~~!ㅇㅈㄹ 하다가 바로 가만히 있는 연예인한테...
-
어디가 더 나을까요. 간다면 반수는 한번 더 할 생각이에요
-
5명 6개 끓여서 노나먹음
-
자기전에 5
울베리 노래나 듣고 가
-
글을 시작하기 앞서, 만약 재수한다면 전액 내돈내산재수 현역3모 55412 6모...
-
귀찮고 단점만 보임 헤어져도 나는또혼자구나 이런생각만 들고 상대에 대한 미련이...
-
자야지 2
코코낸내
-
벌써 심심해서 돌아버릴 거 같음… 애들은 다 알바 시작해서 주말밖에 못 만나고…....
-
자러감 2
ㅂㅂ
-
연고.. 1
될만한과가 있을까요
-
나뭐함
-
아.. 왜 나 수험생일때만 레전드 극장판 나오냐...?
-
현우진 6
라면~ 하핳 설~수리수리 마수리~ 엘레강~서강~
-
아수라,인드라vs나루토,사스케 누가 이김
-
구름밑을천천히쏘다니는개 보고 웃으려고 했는데 ㄲㅂ
-
정말 심심해서 미쳐버릴것같음 이성과 말해본지도 한참 오래고
-
저도 그래서 n제 3권만 풀고 가형틀딱미적기출 하려했는데 귀찮아서 결국 유기함
-
뜨개질재밌오
-
솔직히 2년동안 안나온 유형인데 이제 버리는 게 맞을까요? 아님 만약의 만약을...
-
상냥한 오르비언들인줄만 알앗는데.
-
메타 전환용 11
한결 플라워나 들어라
-
단 하나의 깃털도 남기지 말고
-
지금 진또배기코로 내년 기코 현강 듣기 전에 수1 수2 미적 기출 빠르게돌리는...
-
와 잘노세요 4
잘잘게 난
-
전남대 수시 0
전남대학교 토목 학종 3.84인데 합격할수있을까요 질문은 6~7개정도 한거같습니다
-
1. 약대 진학 2. 연고대 계약학과 대기업취업 3. 서울대 진학후 로스큘 4... 수능 한번더
-
메타 실화냐 슈밤 10
얘들아 여기 나같은 미자 여부이도 있는데 메타가 이게 맞아?
-
성인만 있는 커뮤가 아닌데 점점 수위가 세지는듯...
-
이게 최상위권 커뮤니티 수준?
-
우우 옵붕아 사랑해 13
진짜진짜로 사랑해 너희들도그렇지?
저는 문제를읽으면 어디 단락에있었던 내용이라는게 기억나던데요ㅋㅋ
그래서 헷갈리면 그 단락에서 근거를 추론하는데
이게 그냥 선지연결법인가ㅋㅋ
아하 님 그 수준정도면, 글을 어느정도 꿰고 있다는 거네요.
저는 특히 과학기술지문에서 어떤 메커니즘 나오면 ㅠㅠ다시돌아가게됨
근데 저는 그 수준까지도 넘어서 내용일치 아닌 다음에야 모든 답을 주관식으로 내버리고 싶네욬ㅋㅋ너무 욕심인가..
실제로 문학 작품은 주관식으로 풀어도 풀리던데...저같이 생각하시는 분 있으신가 궁금ㅋㅋ
님 글쓰신거 봤는데 언어 풀때 항상 20분 정도 남으신다고...ㅋㅋ...
님 언어인강 거의 안듣고 그냥 혼자 공부하시나요?
3월달에 인강듣다가 아니다 싶어서 그냥 기출만 7번봤어요ㅋㅋ 오르비책하고같이ㅋㅋ
저는 어느정도 공부를 하다보니까 지문에 표시를 안하는게 더 기억이 잘나더라고요 ㄱ-;; 표시를 하면 글전체에 집중을 못하고 막 단어에 집중을 하니 지문에 몰입이 안된다고 하나? 그런듯 물론 어려운 기술지문에선 몰입이고 뭐고 구조도 그려야하지만 ㄲㄲ 문제보면 주관식으로 풀수 있는건 주관식으로 푸는게 더정확한거 같아요. 제목문제 같은거? 이런거는 그냥 소거법으로 풀면 완전 애매해져서 멘붕
네 그리고 주관식으로 풀면 뭔가 1번부터 5번까지 다 읽을 필요 없이 답은 명확하니까 시간낭비가 사라지더라구여
결국 선지 5번까지 다 읽을 시간에 지문 읽을 때 더 깊숙하게 보는게 나을듯 싶기도 ,,
저는 잘읽히는 지문은 저렇게되는데 안되는지문은 한 3번읽어야 다푸는듯 ...
근데 시간은 20분정도 남더라고요... 공부가 깊이가없어서 그런지 한두개 틀리는게 문제지..
시간 남기는 분들 항상 부럽네요 진짜
시는 아직 잘 모르는거같은데 비문학같은 글은 지문보면 어디위치에있던 내용이다 이정도는 캐치하는 정도인거같아요. 근데 이게 수험생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인듯 ;;
아근데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밑줄이 너무 습관화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과 반대되는것에 표시나 밑줄안그으면 전 정말 병x됨
눈으로 지문읽고 푸는 사람들이 신기함..
전 밑줄 그어놓고 안보게되더라구요ㅋ...ㅠ 포인트를 잡는 걸 더 훈련해야할듯
소름돋는당 딱 저네요 비문학풀때 문제도 안읽고 서론은 두번읽고 예측하면서 이해하고 다읽고 문제풉니다 심지어 읽다가 이거 문제로 나오겠네 한게 나온적도이써요
오!!!!!나타나셨군요 ㅋㅋㅋ평소 언어공부 하는 방법 좀 전수해주세요..ㅠ
지문 읽다가 보면 주요 개념이라던가 아 이건 문제에서 물어보겠다 싶은 것은 줄쳐가면서 읽어요
기억도 잘되서 웬만하면 선지에서 바로 구별하고 좀 헷 갈리는 지문으로 돌아가도 줄쳐져 있어서 빨리 찾아서 풀어요
중간에 어휘의 의미나 고쳐쓸수 있는 어휘 물어보는 경우는 지문 읽다가 문제로 가서 바로 풀어버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