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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에선 국수 둘다 잘만 맞아봤었는데 진짜 압도적인 실력차가 존재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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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대학 합격 후기 보니까 막 21322? 이정도가 내가 지금 텔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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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더 어렸을 때보다 확실히 실수가 더 빈번히 일어나는 상황은 맞는데 0
흠 이걸 어찌할꼬 아니면 내가 나이탓이라고 오해하는 건가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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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논술 과탐 2개 응시 필수인가요?? 지인 중에 사탐런했는데 공대 수리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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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떡밥이없네요 다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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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깨버렸다 2
6시간 뒤에 약속있는데...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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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다 0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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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3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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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0
영단어 수능2000까지만 외우고 나머지는 문플하면서 모르는 간어 와우는 거로 충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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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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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2
쌩재수를 하든 반수를 하든 군수를 하든 좀 열심히 살아보고싶네요 정말 노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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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고딩때 친구들 만나서 술먹다보면 소소한 갈등이 생기는데 가장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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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히 글 리젠되다가 가끔씩 나오는 도파민 터지는 글때문에 잠을 못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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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는사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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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버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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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지나기전에 23
옯탈안하면 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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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차분해지는 정도는 비례관계에 있다 간만의 평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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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 눈사람 6
맞팔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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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댄거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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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사람 2명이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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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줄여야할 듯 여기말고 다른 곳에다 에너지를 써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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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6
오르비 좀만하다 공부해야겠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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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을 접해보지 않앗다면 난 노력해볼생각자체를 안했을 거임... 지금도 윤구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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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다 윙크하면서 다닐 수 잇어 아 근데 그사람들기분도 생각해야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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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추천 좀 0
넷플릭스에 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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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실한 사람들이 많아 경외감도 들고 후회도 약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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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굿밤 2
저는인방좀보다잘꺼같아요 오늘의오르비는여기까지 모두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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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ㅇㅈ? 2
수능 끝나고 바로 주6일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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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자요 4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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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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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2
문학하고 독서 교과서 한 번정도 읽어보고 싶은데 출판사별로 차이는 많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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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임 믿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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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가 잘살고싶다가 그래... 그냥 나는 애기들을 귀여워하고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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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자야지 0
내일부턴 갓생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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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좀 차분해졌다 10
내일 아침되면 또 이상한 글이나 쓰고 있을텐데 걍 1년 내내 이상태로 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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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백 98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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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한 여친임. 근데 본인보다 대학라인이 2.5라인 정도 낮음. 순수 IQ는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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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건 새벽형 인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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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용해짐? 3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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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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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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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스두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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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선생님도 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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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좋음 7
오르비에서 활동하는 꼬라지 보면 안믿기겠지만 약간 진솔하게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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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3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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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가되
부모들이 아이가 태어나면 계속 먹이는 우유가 변한다지
처음에는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인다지 천재가 되서 하버드 가라고.
초등학생이 되면 서울대에 들어가라고 서울우유를 먹인다지 (초등학생때는 서울대만 대학임.)
그러다 중학생이 되면 한 기대 접게되면서 연세우유를 먹인다지 (연고대만 가도 만족할게..)
그러나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두 기대 접게 되면서 건국우유로 먹인다지...(건대는 인서울 게다가 2호선대!...)
고3 되면 결국 눈물을 머금고 삼육두유를 먹인다지...(인서울! 서울에 있는 대학만 가~)
그래도 자식이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딴짓만 하다 수능이 끝나게 되면 결국 먹이는 우유가 저지방우유 라지..
(지방대학은 저지하고 싶은 발악...)
마지막으로는 매일 매일 그저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고 매일우유만 먹이게 된다는 이야기....
오호..
이게 이렇게 긴드립이었군;;;
쩐다 이거 자작이면 신필이구마 신필
+민사고가라고 파스퇴르우유
그래서저도 분유부터 파스퇴르먹음
ㅋㅋㅋㅋ
사실 전 제가 좋아하는걸 찾았고 그 길로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개소리하지말고 공부하래서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점수맞춰서 대학 왔어요
슬프네요
전공이 뭐에요?(그냥 궁금해서..)
가고싶으셨던 길이 뭔지도 궁금하네요
기타리스트?
왜 우리는 다 다른데 같은것을 배우며 같은길을 가게하나 ~
승기찡 ㅠㅠ
단순히 좋아하는 거랑 직업으로 삼아야 하는 건 다르죠...
좋아하는게 직업이면 더 좋죠
우리학교 나와서 깜놀ㅋㅋㅋ
생각해 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 년간 방황했던 것도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 없이 공부, 공부, 오로지 공부만 해왔기 때문이었네요. 가끔은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저런걸 보면 돈없어서 학원도 못다닌 나는 다행인가... 저아이가 학원다닐동안 나는 집에서 삼국지로 천하통일을 문명으로 천하통일을 이루었지.. 씁쓸하군.. 나나 쟤나 ㄲㄲ
진짜 공감된다 내 주변도 공부랑 전혀 상관없는 게임 등등 잘해서 내신 7등급이 좋은대학교 간애들 보고 진짜....
좋아하는 것을 하라. 는 말은 정답이지만
실제로 우리 대한민국 사회는
그렇게 여유롭고 자유로운 사회가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예체능을 좋아한다 해도
제대로 교육시키려면 돈도 많이들고
가는 과정도 정말 험난하고
어찌어찌 힘겹게 교육과정을 마쳐도 미니멈이 보장되지 않는 삶이 부지기수.
이 사회가 무엇을 선택하든 최소한의 삶의 질이 보장되고
그래서 걱정 염려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ㅜㅜ
초딩때 대학얘기하는 부모도 있나.. 중3때까지도 과고 외고만 알았지 서연고라는 단어조차 몰랐었는데.
이글을 일베로!!
거의 눈팅만 하던 오르비언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 발언이 아닌가싶습니다
저조차도 저에 대한 확신이나 소신이 없는데 이러한 글을 남기는게 상당히 조심스럽네요.
사실 제가 이 사진에서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경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물론 오르비에도 대표적으로 난만한님같은 분들은 정말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평균나이대에 비해 수입도 고소득으로 올리는 편이고 하는일이 즐겁기까지할테니까말이죠..
사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택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흔히들 말하는 분야들은 돈벌이가 안되죠. 실제로 그 분야에 들어갔을때 정말로 자기와 맞는지조차도 경험이 없기때문에 더 좌절들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얘기가 달라질테지만 보편적으로 봤을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도전을 하지말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현재 자기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위치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있지않다고해서 가지않은 길, 어쩔수없이 포기했던 분야들에 대해서 환상을 갖고있는 건 좋지않다고 봐요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법이라...
좋아하는 걸로 대학 준비중인데 실기는 실기대로 성적은 성적대로 보다보니
내가 하려던 건 이게 아닌데...싶고
대학이고 뭐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늘 수시 면접발표났는데 떨어져서 멘붕이었는데
이거 보니까 처음에 부모님께 좋아하는 거 하겠다고 말했던 재작년이 생각나네요
그 때 말하지 않았다면 계속 저 아이처럼 후회만 했겠죠.
옆에서 같이 발표 보면서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엄마
그리고 항상 저녁 챙겨주시는 아빠. 재능을 물려준 가족들 친척들
믿음 저버리지 않고 제가 선택한 길 후회하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초중딩때 대학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었는데
문/이과도 중3 겨울방학 때 알게 됬고
학원도 태권도 빼곤 안 다녀봤고
오히려 이게 좋았던듯 ㅋㅋ
아 진짜 부럽다
어렸을때 태권도 다니고 싶었는데..ㅠㅠ
두달다니고 그만둠ㅠㅠ
분명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일찍이 찾고 대학을 잘가는 경우도 몇몇 있지만
솔직히 굉장히 소수죠 저런 케이스는.
우리나라는 학생들의 꿈을 대학이라는 벽에 너무 얽매이게 하는것 같음.
결론적으로 학벌구조가 문제인거죠..
초딩, 중딩 때는 영어, 한자, 책읽기 이거 3개만 하면 끝
책읽기 이거 진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렸을때 책 안 읽은거 커서 후회하고 있어욤ㅠㅠ
지금부터라도 많이 읽어야징
수능준비하는 재수생입장에서 그냥 어릴때만 꿈꿀수잇는 환상같네요
하고싶은걸하고 자기만좋으면 과연 그걸로 끝인가요 .. 글쓴이 본인이그린거아니죠?
저런거 그리는사람들은 뭐하고사나 궁금하네요
저런거 그리는 사람들은 저런거 그리는게 자기적성이고 행복인가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