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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과에서 문과 교차지원은 확정 cc인가요? 2. 내신등급은 1.0x인데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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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루라는 반고닉 물2갤에서 한달 차단먹은거 꾸역꾸역 견디고 이제 한 2주째인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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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호 가르칠때 땅우가 계속 기출 푸는거 미룰때부터 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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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날뻔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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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하까.. 어느 방향으로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음.. 진짜 추천좀..아무거나 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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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열심히 살았다고 한들 성적이 바뀌진 않을듯 가성비 좋게 살았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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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한 대구한 고학부 + 라군 시대 아 ㅋㅋ 넷중하나는 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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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산출점수로 0
변표 반영돼서 나오눈건가요..?? 경희 559.88 중앙 749.90 으로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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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ㅈ반고) 내신 2.95 수학 1학년 1학기 2등, 나머지 전부 1등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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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재미를 못 느끼는 것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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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9
이번에찍은프사임 1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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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뉴비 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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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숭 경북대 부산대 가능할까요? 과는 사화과학대학 쪽으로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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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90명 이상은 자신이 열심히 살았다는 착각에 빠져있긴 함아마 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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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성적 기만을 우씨우씨 근데 ㅈㄴ재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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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1
키워주세요 수학 잘해요... 아와와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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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칸 5칸 쓴거 다 최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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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고 국밥 맛집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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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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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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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돌려봤는데 11
연대가 나에게 빅엿이나 먹으라고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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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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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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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부하는데 10
의외로 수능에서 많이 본 단어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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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2점대 중후반 3-1 지2 B 3-2 지2 C 여행지리 음악 B 1학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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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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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가능할까요ㅠㅠ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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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결핍 심했을때 포장 많이하고 자기자랑 과하게 했었어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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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나 융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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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이상형이라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고 단과에서 자주 마주친 여자한테 말 들으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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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ㅇㅈ메타 돌리자 12
진행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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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만 잘 수 잇음. 집에서만 잇으면 수면시간이 극단적으로 적어짐 그래서 방학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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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0
라인 한반만요 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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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 받으려면 7
어디다가 인증해야해요? 센츄리온은 가능할거 같은데. 1년 내 성적표면 ㄱ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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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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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55365 재수 43453 그만하는게 맞죠? 솔직히 진짜 열심히 했다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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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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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계속 한숨 쉬는건 현역 재수때도 그랬는데 이번에는 아버지까지 그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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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7500명 가는거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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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원점수81 시발점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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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알바가 9
있었는데 아까 집 가는 길에 봤거든 근데 집 와서 누워서 오르비하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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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음 걸게 6
고대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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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2
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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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완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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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0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피의게임 3 ㅈㄴ 재밌네 충주맨,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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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두개가 면접일이 겹쳐서 각대학 지원자들 타대학 컷이 더 낮을거라 눈물의 읍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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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잠을어케자란거임 찐으로 4시간짼데 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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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문과발생 6
인생
부모들이 아이가 태어나면 계속 먹이는 우유가 변한다지
처음에는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인다지 천재가 되서 하버드 가라고.
초등학생이 되면 서울대에 들어가라고 서울우유를 먹인다지 (초등학생때는 서울대만 대학임.)
그러다 중학생이 되면 한 기대 접게되면서 연세우유를 먹인다지 (연고대만 가도 만족할게..)
그러나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두 기대 접게 되면서 건국우유로 먹인다지...(건대는 인서울 게다가 2호선대!...)
고3 되면 결국 눈물을 머금고 삼육두유를 먹인다지...(인서울! 서울에 있는 대학만 가~)
그래도 자식이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딴짓만 하다 수능이 끝나게 되면 결국 먹이는 우유가 저지방우유 라지..
(지방대학은 저지하고 싶은 발악...)
마지막으로는 매일 매일 그저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고 매일우유만 먹이게 된다는 이야기....
오호..
이게 이렇게 긴드립이었군;;;
쩐다 이거 자작이면 신필이구마 신필
+민사고가라고 파스퇴르우유
그래서저도 분유부터 파스퇴르먹음
ㅋㅋㅋㅋ
사실 전 제가 좋아하는걸 찾았고 그 길로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개소리하지말고 공부하래서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점수맞춰서 대학 왔어요
슬프네요
전공이 뭐에요?(그냥 궁금해서..)
가고싶으셨던 길이 뭔지도 궁금하네요
기타리스트?
왜 우리는 다 다른데 같은것을 배우며 같은길을 가게하나 ~
승기찡 ㅠㅠ
단순히 좋아하는 거랑 직업으로 삼아야 하는 건 다르죠...
좋아하는게 직업이면 더 좋죠
우리학교 나와서 깜놀ㅋㅋㅋ
생각해 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 년간 방황했던 것도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 없이 공부, 공부, 오로지 공부만 해왔기 때문이었네요. 가끔은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저런걸 보면 돈없어서 학원도 못다닌 나는 다행인가... 저아이가 학원다닐동안 나는 집에서 삼국지로 천하통일을 문명으로 천하통일을 이루었지.. 씁쓸하군.. 나나 쟤나 ㄲㄲ
진짜 공감된다 내 주변도 공부랑 전혀 상관없는 게임 등등 잘해서 내신 7등급이 좋은대학교 간애들 보고 진짜....
좋아하는 것을 하라. 는 말은 정답이지만
실제로 우리 대한민국 사회는
그렇게 여유롭고 자유로운 사회가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예체능을 좋아한다 해도
제대로 교육시키려면 돈도 많이들고
가는 과정도 정말 험난하고
어찌어찌 힘겹게 교육과정을 마쳐도 미니멈이 보장되지 않는 삶이 부지기수.
이 사회가 무엇을 선택하든 최소한의 삶의 질이 보장되고
그래서 걱정 염려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ㅜㅜ
초딩때 대학얘기하는 부모도 있나.. 중3때까지도 과고 외고만 알았지 서연고라는 단어조차 몰랐었는데.
이글을 일베로!!
거의 눈팅만 하던 오르비언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 발언이 아닌가싶습니다
저조차도 저에 대한 확신이나 소신이 없는데 이러한 글을 남기는게 상당히 조심스럽네요.
사실 제가 이 사진에서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경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물론 오르비에도 대표적으로 난만한님같은 분들은 정말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평균나이대에 비해 수입도 고소득으로 올리는 편이고 하는일이 즐겁기까지할테니까말이죠..
사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택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흔히들 말하는 분야들은 돈벌이가 안되죠. 실제로 그 분야에 들어갔을때 정말로 자기와 맞는지조차도 경험이 없기때문에 더 좌절들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얘기가 달라질테지만 보편적으로 봤을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도전을 하지말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현재 자기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위치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있지않다고해서 가지않은 길, 어쩔수없이 포기했던 분야들에 대해서 환상을 갖고있는 건 좋지않다고 봐요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법이라...
좋아하는 걸로 대학 준비중인데 실기는 실기대로 성적은 성적대로 보다보니
내가 하려던 건 이게 아닌데...싶고
대학이고 뭐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늘 수시 면접발표났는데 떨어져서 멘붕이었는데
이거 보니까 처음에 부모님께 좋아하는 거 하겠다고 말했던 재작년이 생각나네요
그 때 말하지 않았다면 계속 저 아이처럼 후회만 했겠죠.
옆에서 같이 발표 보면서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엄마
그리고 항상 저녁 챙겨주시는 아빠. 재능을 물려준 가족들 친척들
믿음 저버리지 않고 제가 선택한 길 후회하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초중딩때 대학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었는데
문/이과도 중3 겨울방학 때 알게 됬고
학원도 태권도 빼곤 안 다녀봤고
오히려 이게 좋았던듯 ㅋㅋ
아 진짜 부럽다
어렸을때 태권도 다니고 싶었는데..ㅠㅠ
두달다니고 그만둠ㅠㅠ
분명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일찍이 찾고 대학을 잘가는 경우도 몇몇 있지만
솔직히 굉장히 소수죠 저런 케이스는.
우리나라는 학생들의 꿈을 대학이라는 벽에 너무 얽매이게 하는것 같음.
결론적으로 학벌구조가 문제인거죠..
초딩, 중딩 때는 영어, 한자, 책읽기 이거 3개만 하면 끝
책읽기 이거 진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렸을때 책 안 읽은거 커서 후회하고 있어욤ㅠㅠ
지금부터라도 많이 읽어야징
수능준비하는 재수생입장에서 그냥 어릴때만 꿈꿀수잇는 환상같네요
하고싶은걸하고 자기만좋으면 과연 그걸로 끝인가요 .. 글쓴이 본인이그린거아니죠?
저런거 그리는사람들은 뭐하고사나 궁금하네요
저런거 그리는 사람들은 저런거 그리는게 자기적성이고 행복인가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