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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예정자 입니다 올해 현역 수능을 준비하면서 좀 외로웠던것 같네요 감정조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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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불타는떡밥하나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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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 어려워지나 물리 지구 모두 교수들이 1컷 45 42정도로 낮게 잡고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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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5인데 왜 5칸이나 주지 작년에 빵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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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인데 1
영어 성적 올리는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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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삼수하면 연고공은 기본으로 가나요? 지거국 가면 문제 있는걸가요? 15
삼수고민인데 삼수 실패해서 지거국 가시는분들은 드물겟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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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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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니던 과학학원 쌤한테 연락왔는데 보통 조교는 얼마 받나 채점도 하고 질문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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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2 뉴런 끝낸상황(고2 모고 1, 이번수능 20,22 오래걸리고 22번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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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421884/%E3%85%87%E3%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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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탄핵투표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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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웹툰 고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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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수생 대학라인 좀 봐주실 분 계실까요.!? 3
국숭세 공대생인데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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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n수한테 데인 현역이 n수해서 고인물되서 현역 때리는 구조였는데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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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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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3444 입니다 12시간으로 잡았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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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뉴런 기다릴지 25뉴런 사고 달릴지 고민중입니다 근데 25뉴런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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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게그으런사라미 3
나힐순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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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덕코 되면 한 번 더 할게요 이번엔 이름 초성과 키 몸무게까지 설마 또 일시불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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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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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가산되는지 안되는지도 대학마다 다르고 가산 비율도 달라가지고 물지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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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식당에서 대학잠바 입은 사람 봤음 현지대학교 이름 적혀있었는데 거기도 과잠문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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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뉴런도 2025뉴런처럼 기본개념 다뤄주시는건가요? 아님 실전개념만 다뤄주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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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vs화작 1
사탐통통이라 국어에 시간투자좀 할수있을거같은데 언매 화작중 뭐가더 시간단축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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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몸매로 승부하는걸까 옷을 야하게 입어 일부러 몸을 부각하거나 아니면 몸을 남자한테 가까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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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입니다. 수능 성적표 받고 상당히 후폭풍이 컸고, 이제서야 다시 정신을 다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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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너밖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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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수2 워크북 포함 7에 샀는데 수1 지수 로그 쪽만 손댓고 나머지 다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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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으배고팡 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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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참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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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혹은 자기 주변)의 사례가 전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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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히는건 가독성이라고 하자늠 가독성이 높다 잘 들리는건 뭐라고함? 예를들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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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을 하다 말아서…;; 독서 하나 틀린건 확실한데 선택틀/공통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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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행복한3월,거인의 어깨 등등 정시컨설팅 대략 얼마에요? 1
그리고 지금 신청하면 자리 남아잇을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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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 당시 제오구케 데리고 1승 어떻게 했는지 의문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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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회 부적응자로 살아가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이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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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리뉴얼 유기했다보니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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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하고 김하고 간장하고 같이 먹으면 멜론맛이 난대요 0
진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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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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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가 하루에 한번씩은 나고 한 번 나면 한시간은 안멎음... 코 안에 상처나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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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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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삶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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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기준 국어 98 수학 81 영어 2 한지 100 사문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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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tod병 파견을 가게될수도 있는데티오디는 훈련은 없고 근무만 선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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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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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희대 교과가 85%던데 그정도로 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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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학교 수업 듣고 독서실가서 4시간 공부 2학기: 학교에서 수업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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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수능성적 입력하면 합격예측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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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부모들이 아이가 태어나면 계속 먹이는 우유가 변한다지
처음에는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인다지 천재가 되서 하버드 가라고.
초등학생이 되면 서울대에 들어가라고 서울우유를 먹인다지 (초등학생때는 서울대만 대학임.)
그러다 중학생이 되면 한 기대 접게되면서 연세우유를 먹인다지 (연고대만 가도 만족할게..)
그러나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두 기대 접게 되면서 건국우유로 먹인다지...(건대는 인서울 게다가 2호선대!...)
고3 되면 결국 눈물을 머금고 삼육두유를 먹인다지...(인서울! 서울에 있는 대학만 가~)
그래도 자식이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딴짓만 하다 수능이 끝나게 되면 결국 먹이는 우유가 저지방우유 라지..
(지방대학은 저지하고 싶은 발악...)
마지막으로는 매일 매일 그저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고 매일우유만 먹이게 된다는 이야기....
오호..
이게 이렇게 긴드립이었군;;;
쩐다 이거 자작이면 신필이구마 신필
+민사고가라고 파스퇴르우유
그래서저도 분유부터 파스퇴르먹음
ㅋㅋㅋㅋ
사실 전 제가 좋아하는걸 찾았고 그 길로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개소리하지말고 공부하래서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점수맞춰서 대학 왔어요
슬프네요
전공이 뭐에요?(그냥 궁금해서..)
가고싶으셨던 길이 뭔지도 궁금하네요
기타리스트?
왜 우리는 다 다른데 같은것을 배우며 같은길을 가게하나 ~
승기찡 ㅠㅠ
단순히 좋아하는 거랑 직업으로 삼아야 하는 건 다르죠...
좋아하는게 직업이면 더 좋죠
우리학교 나와서 깜놀ㅋㅋㅋ
생각해 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 년간 방황했던 것도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 없이 공부, 공부, 오로지 공부만 해왔기 때문이었네요. 가끔은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저런걸 보면 돈없어서 학원도 못다닌 나는 다행인가... 저아이가 학원다닐동안 나는 집에서 삼국지로 천하통일을 문명으로 천하통일을 이루었지.. 씁쓸하군.. 나나 쟤나 ㄲㄲ
진짜 공감된다 내 주변도 공부랑 전혀 상관없는 게임 등등 잘해서 내신 7등급이 좋은대학교 간애들 보고 진짜....
좋아하는 것을 하라. 는 말은 정답이지만
실제로 우리 대한민국 사회는
그렇게 여유롭고 자유로운 사회가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예체능을 좋아한다 해도
제대로 교육시키려면 돈도 많이들고
가는 과정도 정말 험난하고
어찌어찌 힘겹게 교육과정을 마쳐도 미니멈이 보장되지 않는 삶이 부지기수.
이 사회가 무엇을 선택하든 최소한의 삶의 질이 보장되고
그래서 걱정 염려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ㅜㅜ
초딩때 대학얘기하는 부모도 있나.. 중3때까지도 과고 외고만 알았지 서연고라는 단어조차 몰랐었는데.
이글을 일베로!!
거의 눈팅만 하던 오르비언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 발언이 아닌가싶습니다
저조차도 저에 대한 확신이나 소신이 없는데 이러한 글을 남기는게 상당히 조심스럽네요.
사실 제가 이 사진에서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경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물론 오르비에도 대표적으로 난만한님같은 분들은 정말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평균나이대에 비해 수입도 고소득으로 올리는 편이고 하는일이 즐겁기까지할테니까말이죠..
사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택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흔히들 말하는 분야들은 돈벌이가 안되죠. 실제로 그 분야에 들어갔을때 정말로 자기와 맞는지조차도 경험이 없기때문에 더 좌절들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얘기가 달라질테지만 보편적으로 봤을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도전을 하지말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현재 자기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위치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있지않다고해서 가지않은 길, 어쩔수없이 포기했던 분야들에 대해서 환상을 갖고있는 건 좋지않다고 봐요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법이라...
좋아하는 걸로 대학 준비중인데 실기는 실기대로 성적은 성적대로 보다보니
내가 하려던 건 이게 아닌데...싶고
대학이고 뭐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늘 수시 면접발표났는데 떨어져서 멘붕이었는데
이거 보니까 처음에 부모님께 좋아하는 거 하겠다고 말했던 재작년이 생각나네요
그 때 말하지 않았다면 계속 저 아이처럼 후회만 했겠죠.
옆에서 같이 발표 보면서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엄마
그리고 항상 저녁 챙겨주시는 아빠. 재능을 물려준 가족들 친척들
믿음 저버리지 않고 제가 선택한 길 후회하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초중딩때 대학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었는데
문/이과도 중3 겨울방학 때 알게 됬고
학원도 태권도 빼곤 안 다녀봤고
오히려 이게 좋았던듯 ㅋㅋ
아 진짜 부럽다
어렸을때 태권도 다니고 싶었는데..ㅠㅠ
두달다니고 그만둠ㅠㅠ
분명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일찍이 찾고 대학을 잘가는 경우도 몇몇 있지만
솔직히 굉장히 소수죠 저런 케이스는.
우리나라는 학생들의 꿈을 대학이라는 벽에 너무 얽매이게 하는것 같음.
결론적으로 학벌구조가 문제인거죠..
초딩, 중딩 때는 영어, 한자, 책읽기 이거 3개만 하면 끝
책읽기 이거 진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렸을때 책 안 읽은거 커서 후회하고 있어욤ㅠㅠ
지금부터라도 많이 읽어야징
수능준비하는 재수생입장에서 그냥 어릴때만 꿈꿀수잇는 환상같네요
하고싶은걸하고 자기만좋으면 과연 그걸로 끝인가요 .. 글쓴이 본인이그린거아니죠?
저런거 그리는사람들은 뭐하고사나 궁금하네요
저런거 그리는 사람들은 저런거 그리는게 자기적성이고 행복인가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