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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대여 학업우수 최저를 맞춘 날 데려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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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과여서 1등 뺏기자마자 8칸->6칸 뜨는걸 보고 정신이 혼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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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뺏더니 넘 아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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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이해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고난에 처할 지경, 그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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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왜이러냐 11
왜 니 맘대로 띄어쓰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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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요는 어떨 때 쓰나요 11
무식해서 에요밖에 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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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어디쓸지 이미 다 정했는데 걍 기도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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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과나 상관없음 추합도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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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 Jonna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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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릴 준비해야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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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1사1인데 성균관대나 한양대에서 과탐에 가산이나 변표 적용하면 과2러들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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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탕 5
후루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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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vs냥대 3
과는 냥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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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50점인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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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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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정도는 지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3칸정도는 매년 표본분석이랑 지원 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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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656 0
하나는 붙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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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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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빼고 20분 남음 30번 1~2분 끄적끄적하다가 개쫄려서 1~29 검토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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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 2칸이면 0
모의지원 지우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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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언제쯤 2
믿을만한가요… 오전까진 다섯칸이었던 게 오후부터 두칸이 뜨니까 괜히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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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게임이 맞나 ㅋㅋ 단어가 생각이 안나;;암튼요 당신은의사임 님이 저승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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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내신도 챙겨야하고 학교 수업도 들어야 하는데 독재하면 내 맘대로 인강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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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몇점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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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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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못참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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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할때 5수는 스펙임 아님 마이너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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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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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321 뭐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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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렬한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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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스쿨, 한문은 노베이스는 아니고 수능 3등급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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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번따라도할까... 내가 눈 낮긴한데 왜케 이쁜사람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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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장학금 2
한양대 공대 1등으로 입학하면 장학금 같은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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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슈바 4
내가 가고싶은 과는 칸수가 내려가고(4->3) 안전빵은 자꾸 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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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겠죠?ㅠ 크리스마스 이후가 찐이라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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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후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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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은 운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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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교 내신에서 물화지를 선택해 물지 보려고했는데 주위에서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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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받아주는건 황족경영밖에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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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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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칸인데 저붙어야돼요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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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그건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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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의 하루 2
105 계단 전력질주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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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붕 vs 팥붕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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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를 망했는데 진짜 1년을 진득하게 공부만 하면서 보내고 싶은데 1
나이는 찰만큼 찼고 실패하는게 두렵고 지금 기분을 뭔가 말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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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k랑 g640을 6년 쓰던 사람의 브레이킹패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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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충은 수만휘에 많네 수시충이 되,,,, 그러니까 수만휘로 끄지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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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인셍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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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로 5칸이었는데 어제부터 4칸 불합격 뜨네요ㅜ 정말 가고 싶은 학교인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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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2
해도 아무도 안오겠지
부모들이 아이가 태어나면 계속 먹이는 우유가 변한다지
처음에는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인다지 천재가 되서 하버드 가라고.
초등학생이 되면 서울대에 들어가라고 서울우유를 먹인다지 (초등학생때는 서울대만 대학임.)
그러다 중학생이 되면 한 기대 접게되면서 연세우유를 먹인다지 (연고대만 가도 만족할게..)
그러나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두 기대 접게 되면서 건국우유로 먹인다지...(건대는 인서울 게다가 2호선대!...)
고3 되면 결국 눈물을 머금고 삼육두유를 먹인다지...(인서울! 서울에 있는 대학만 가~)
그래도 자식이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딴짓만 하다 수능이 끝나게 되면 결국 먹이는 우유가 저지방우유 라지..
(지방대학은 저지하고 싶은 발악...)
마지막으로는 매일 매일 그저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고 매일우유만 먹이게 된다는 이야기....
오호..
이게 이렇게 긴드립이었군;;;
쩐다 이거 자작이면 신필이구마 신필
+민사고가라고 파스퇴르우유
그래서저도 분유부터 파스퇴르먹음
ㅋㅋㅋㅋ
사실 전 제가 좋아하는걸 찾았고 그 길로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개소리하지말고 공부하래서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점수맞춰서 대학 왔어요
슬프네요
전공이 뭐에요?(그냥 궁금해서..)
가고싶으셨던 길이 뭔지도 궁금하네요
기타리스트?
왜 우리는 다 다른데 같은것을 배우며 같은길을 가게하나 ~
승기찡 ㅠㅠ
단순히 좋아하는 거랑 직업으로 삼아야 하는 건 다르죠...
좋아하는게 직업이면 더 좋죠
우리학교 나와서 깜놀ㅋㅋㅋ
생각해 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 년간 방황했던 것도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 없이 공부, 공부, 오로지 공부만 해왔기 때문이었네요. 가끔은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저런걸 보면 돈없어서 학원도 못다닌 나는 다행인가... 저아이가 학원다닐동안 나는 집에서 삼국지로 천하통일을 문명으로 천하통일을 이루었지.. 씁쓸하군.. 나나 쟤나 ㄲㄲ
진짜 공감된다 내 주변도 공부랑 전혀 상관없는 게임 등등 잘해서 내신 7등급이 좋은대학교 간애들 보고 진짜....
좋아하는 것을 하라. 는 말은 정답이지만
실제로 우리 대한민국 사회는
그렇게 여유롭고 자유로운 사회가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예체능을 좋아한다 해도
제대로 교육시키려면 돈도 많이들고
가는 과정도 정말 험난하고
어찌어찌 힘겹게 교육과정을 마쳐도 미니멈이 보장되지 않는 삶이 부지기수.
이 사회가 무엇을 선택하든 최소한의 삶의 질이 보장되고
그래서 걱정 염려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ㅜㅜ
초딩때 대학얘기하는 부모도 있나.. 중3때까지도 과고 외고만 알았지 서연고라는 단어조차 몰랐었는데.
이글을 일베로!!
거의 눈팅만 하던 오르비언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 발언이 아닌가싶습니다
저조차도 저에 대한 확신이나 소신이 없는데 이러한 글을 남기는게 상당히 조심스럽네요.
사실 제가 이 사진에서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경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물론 오르비에도 대표적으로 난만한님같은 분들은 정말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평균나이대에 비해 수입도 고소득으로 올리는 편이고 하는일이 즐겁기까지할테니까말이죠..
사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택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흔히들 말하는 분야들은 돈벌이가 안되죠. 실제로 그 분야에 들어갔을때 정말로 자기와 맞는지조차도 경험이 없기때문에 더 좌절들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얘기가 달라질테지만 보편적으로 봤을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도전을 하지말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현재 자기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위치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있지않다고해서 가지않은 길, 어쩔수없이 포기했던 분야들에 대해서 환상을 갖고있는 건 좋지않다고 봐요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법이라...
좋아하는 걸로 대학 준비중인데 실기는 실기대로 성적은 성적대로 보다보니
내가 하려던 건 이게 아닌데...싶고
대학이고 뭐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늘 수시 면접발표났는데 떨어져서 멘붕이었는데
이거 보니까 처음에 부모님께 좋아하는 거 하겠다고 말했던 재작년이 생각나네요
그 때 말하지 않았다면 계속 저 아이처럼 후회만 했겠죠.
옆에서 같이 발표 보면서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엄마
그리고 항상 저녁 챙겨주시는 아빠. 재능을 물려준 가족들 친척들
믿음 저버리지 않고 제가 선택한 길 후회하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초중딩때 대학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었는데
문/이과도 중3 겨울방학 때 알게 됬고
학원도 태권도 빼곤 안 다녀봤고
오히려 이게 좋았던듯 ㅋㅋ
아 진짜 부럽다
어렸을때 태권도 다니고 싶었는데..ㅠㅠ
두달다니고 그만둠ㅠㅠ
분명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일찍이 찾고 대학을 잘가는 경우도 몇몇 있지만
솔직히 굉장히 소수죠 저런 케이스는.
우리나라는 학생들의 꿈을 대학이라는 벽에 너무 얽매이게 하는것 같음.
결론적으로 학벌구조가 문제인거죠..
초딩, 중딩 때는 영어, 한자, 책읽기 이거 3개만 하면 끝
책읽기 이거 진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렸을때 책 안 읽은거 커서 후회하고 있어욤ㅠㅠ
지금부터라도 많이 읽어야징
수능준비하는 재수생입장에서 그냥 어릴때만 꿈꿀수잇는 환상같네요
하고싶은걸하고 자기만좋으면 과연 그걸로 끝인가요 .. 글쓴이 본인이그린거아니죠?
저런거 그리는사람들은 뭐하고사나 궁금하네요
저런거 그리는 사람들은 저런거 그리는게 자기적성이고 행복인가부죠 ㅋㅋ